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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작품방 생강나무꽃피는 봄날에!
mount1020 추천 0 조회 120 10.03.28 08:35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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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3.28 09:57

    첫댓글 그렇찮아도 어제 저희집 입구 언덕 산자락에 홀로 피어있는 생강나무에 조그맣게 물이올라 잇는 모습을 보곤 주변의 잡목들을 정리해 주었습니다. 봄이 오면 제일 먼저 봄을 알리는 생강나무꽃.... 얼음이 박힌듯 노란꽃은 여리기만 합니다. 그런 생강나무가 저희집 입구에서 새봄을 알립니다. 사랑의 마음으로 올려주신 글 잘 읽었습니다. ^^

  • 작성자 10.03.29 22:15

    사모하는 님처럼 더디거나 애태우면서도 봄은 그 산촌으로 가나보네요.
    이제 철이 들기도 하겠지요. 이제 시작 될 봄의 향연을 넉넉하게
    나누어도 주시기 바랍니다.

  • 10.03.28 10:48

    극락암에서 노랗게 봄을 알려주더군요.

  • 10.03.28 21:20

    눈비바람이 아직 스산한데 아파트 화단에 서 있는 산수유 가지에는 새싹이 많이 나와 있네요. 오늘은 바람은 찼지만 하늘은 봄 다웠습니다.

  • 작성자 10.03.29 22:11

    처음피는 봄꽃들은 겨우내 뜨겁게 몸을 달궈 티밥터지듯 꽃을 먼저
    피워내기도 하지요. 이제는 그 시새움도 지칠 때도 된 것 같지요. 감사합니다.

  • 10.03.28 22:00

    생강나무 꽃인가요? 개나리보다 예쁜 것 같아요. 그런데 개나리가 먼저 피나요? 아니면 생강나무꽃, 개나리, 산수유 모두 같은 시기에 피나요. 알고 싶네요. 그런데 생강은 그럼 열매인가요? 아니면 뿌리? 애고 네이버 백과사전을 들여다보지 않고 ㅎㅎㅎ 제가 이렇게 둔하답니다. 게으른 할매는 이 방식이 훨씬 공부하기 쉬워서요.^^

  • 작성자 10.03.29 22:06

    저마다 예쁘기나 하지요. 시샘처럼 지난 눈바람도 떨치고 피어내는 꽃들이니,
    개화시기는 비슷하지요. 그래도 중부이북지방에서는 제일 먼저 꽃다운 꽃을
    보여주기도 하지요. 위에 표현한대로 잎을 문지르면 생강냄새가
    나기도 한다고 해서 지어진 이름이래요. 가을에 열매는 보실 수도 있습니다.

  • 10.03.30 04:35

    그렇군요.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 10.03.30 07:10

    비로소 예감만으로 맴돌던 봄의 기운이 가슴으로 스며드는 듯 합니다. 역시 사물을 사랑할줄 아는 따뜻한 마음씨야말로 진정 인간을 감싸줄 수 있는 유일한 덕임을 다시금 깨우칩니다. 봄의 신성한 느낌 주셔서 감사합니다.

  • 작성자 10.03.30 23:25

    홍진처럼 어두어져 흔들리기도 하는 세상사이지만 작은 꽃숭어리에라도
    마음을 던져두고 싶기도한데, 화사한 봄의 따뜻함을 나눠주셨네요.

  • 10.04.01 10:45

    생강나무는 언뜻 보았지만 꽃은 기억에 없는데 저도 산수유로 착각하겠네요. 노란 꽃이 참 예쁩니다. 향기도 있다하니 다음엔 유심히 냄세도 맡아봐야겠어요.

  • 작성자 10.04.03 21:07

    숲에 피는 것은 다 생강나무꽃이기도 하지요. 푸른빛이 성기는
    이맘때쯤이 제철이어서. 향기까지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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