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살에 상경해서 2년은 장안평에서 15년은 잠실에서 거주하면서 많은 사연과 추억은 강남에 있다 어제 광명시 양평해장국 맛집에서 혼자 식사하면서 강남에서 보냈던 30대 시간들이 그리워지면서 그 때 맛집들~ 신사동 게장은 프로 청국장은 전주식당 아구요리는 마산아구찜 복요리 삼호식당 뱅뱅사거리 버드나무 주물럭 등심은 청계산장 특수부위는 봉은사 부근에 있는 고바우 광주촌놈들 방문하면 삼윈가든 가면 놀란 표정들 보면서 내가 주인 된 기분이다 해장국은 삼정호텔골목 생태탕 진상에서 샤브샤브 먹을 때 당황스러워 했던 고향 친구들 신정에서 오리고기 먹으면서 오리고기도 이렇게도 먹는다잉 한우리에서 로스편채 먹으면서 서울 사람들은 이렇게 맛 없는거을 비싼 돈주고 먹네 하면서 나에게 짜증냈던 친구 르네상스호텔 건너편 막창 대창 오막집 일식 이즈미 워커힐 중식당 남서울호텔 지금은 리츠칼튼 건너편 영산강 장어요리집 잠실관광호텔 건너편 광양불고기 가벼운 한정식집은 아미가호텔 뒷 강릉집 깊은맛 한정식 수서성당옆에 있는 갑자기 상호가 생각안난다 먹성 좋은 여친은 그랜드 인터콘틴네탈 저녁뷔페 입맛이 까다로운 여친은 팔레스 조식뷔페 참치요리는 석촌호수 부근에 있는 유진참치 봉은사에서 올림픽대로 방향 원주추어탕 술꾼들 데리고 가면 만족했던집 새벽에 이쁜여자들 보고프면 새벽집 가서 기다리면 무조건 한 두명은 만난다 30대 생활했던 시간들을 생각하면 지금 당장 죽어도 세상 미련은 없다 42살 떨어지면서 이렇게 오랜시간을 보낼 줄 상상도 못했다 16년 세월속에 코로나1년2개월이 알려주는 것같다 천운도 받았으면 천벌도 받아야지
첫댓글 프로.전주식당.마산아구.삼호.버드나무.
삼원.진상.대창골목.광양.새벽집.등
저도 20~30대에 자주가던 곳들인데
오다가다 옷깃정도는 쓰쳤겠네요ㅎㅎ
한참 강남이 핫했을때 이름날렸던 장소들이지요~~
어느덧 추억의 장소들이 되었네요^^
코로나가 천벌이기보단 인제죠~
사람의 욕심이 만들어낸 ~
앞으로가 더 걱정이에요
바이러스와의전쟁
환경악화로인한 많은것들^^;;
사람에 욕심이 어디까지가 끝일지ㅜㅜ
엘루이~줄리아나
노보텔~슐탄
힐탑
돈텔마마
남산 하얏트
영동호텔 황궁
웃으면서 이렇게 답글 합니다 ㅎ
@일송최현웅 저는 나이트클럽은 잘안다녀서
잘은 모르지만 이름은 많이 들어봤네요
일송최현웅님 쫌 노셨군요! ㅎㅎ
젊은날 노는것에대한 후회는 없으시겠네요^^
우연히 이제 이글을 봤습니다...저는 23살에 첫남자와 결혼후 바로 시집살이를 해서...이제야 지금~ 막 놀기 시작했습니다 ㅎㅎ 어드바이스 해주심 감사드립니다 ~
남자는 여자를 모르는데
여자는 남자에게 삶을 생각한다
사이버공간~공간을 즐기세요🎊
삶은 건강제일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