틈새 수익형 부동산으로 손꼽히는 지식산업센터(옛 아파트형 공장) 임대수익률이 연 7%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피데스개발이 올 1~2월 서울ㆍ수도권 내 지식산업센터 44곳의 임대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평균 연 7.12%를 기록했다. 수익률이 가장 좋은 지역은 서울 영등포ㆍ강서권으로 8.97%를 보였다.
경기도 안양권역(7.78%), 경기도 부천권역(7.13%), 경기도 군포권역(7.14%), 서울 구로ㆍ가산권역(6.88%), 서울 성동권역(5.85%)이 그 뒤를 이었다.
수익률이 가장 높은 단지는 구로ㆍ가산권역의 K지식산업센터로, 10.21%를 기록했다.
이는 오피스텔이나 상가보다 2~3% 정도 높은 것이다. 현재 서울 오피스텔 평균 수익률은 4%선, 상가는 5%선이다.
올해 일반인 투자도 가능해져
매매가격 부담도 크지 않을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ㆍ수도권 지식산업센터 매매가격은 3.3㎡당 평균 532만원(최대 987만원)으로, 1억원대에 장만할 수 있다.
그간 일반인 투자가 어려웠지만 올해부터 쉬워진다. 지난해 8월 정부가 임대 목적으로 지식산업센터를 매입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고 밝혔다.
일반인이 임대를 목적으로 지식산업센터를 분양 받았다면 관련 업종 사업자 등록만 하면 바로 세를 놓아 임대수익을 얻을 수 있다.
올 상반기 관련 법령이 시행되면 투자자의 관심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김희정 피데스개발 R&D센터 소장은 “임차인이 대부분 법인이라 임대 기간이 길기 때문에 높은 수익률뿐 아니라 안정성이 장점”이라며 “지식산업센터 임차수요가 늘어나면서 공급 활성화를 위해 정부가 규제 완화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서울에선 대부분 구로ㆍ가산, 영등포, 강서, 성수 일대에 지식산업센터가 몰려 있다. 수도권은 안양ㆍ군포ㆍ부천 등 남부권에 많다.
피데스개발이 올 1~2월 서울ㆍ수도권 내 지식산업센터 44곳의 임대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평균 연 7.12%를 기록했다. 수익률이 가장 좋은 지역은 서울 영등포ㆍ강서권으로 8.97%를 보였다.
경기도 안양권역(7.78%), 경기도 부천권역(7.13%), 경기도 군포권역(7.14%), 서울 구로ㆍ가산권역(6.88%), 서울 성동권역(5.85%)이 그 뒤를 이었다.
수익률이 가장 높은 단지는 구로ㆍ가산권역의 K지식산업센터로, 10.21%를 기록했다.
이는 오피스텔이나 상가보다 2~3% 정도 높은 것이다. 현재 서울 오피스텔 평균 수익률은 4%선, 상가는 5%선이다.
올해 일반인 투자도 가능해져
매매가격 부담도 크지 않을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ㆍ수도권 지식산업센터 매매가격은 3.3㎡당 평균 532만원(최대 987만원)으로, 1억원대에 장만할 수 있다.
그간 일반인 투자가 어려웠지만 올해부터 쉬워진다. 지난해 8월 정부가 임대 목적으로 지식산업센터를 매입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고 밝혔다.
일반인이 임대를 목적으로 지식산업센터를 분양 받았다면 관련 업종 사업자 등록만 하면 바로 세를 놓아 임대수익을 얻을 수 있다.
올 상반기 관련 법령이 시행되면 투자자의 관심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김희정 피데스개발 R&D센터 소장은 “임차인이 대부분 법인이라 임대 기간이 길기 때문에 높은 수익률뿐 아니라 안정성이 장점”이라며 “지식산업센터 임차수요가 늘어나면서 공급 활성화를 위해 정부가 규제 완화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서울에선 대부분 구로ㆍ가산, 영등포, 강서, 성수 일대에 지식산업센터가 몰려 있다. 수도권은 안양ㆍ군포ㆍ부천 등 남부권에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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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ㆍ수도권 지식산업센터 평균 임대수익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