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주도는 중국의 섬으로 변하고 있다" 대만 신문들이 경고 6/21(금) 11:25 배달
조선일보 일본어판
한국의 제주도가 '중국의 섬'으로 불릴 정도로 중국인이 늘고 있는 이유에 대해 투자를 통해 이민 자격을 취득하는 '투자이민'의 문턱이 낮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대만 '자유시보'는 19일(현지시간) '제주도, 중국의 섬이 될 건가? 신세 지느라 바쁜 한국 정부'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습니다.
이 신문은 "2008년 비자 없이도 30일간 체류할 수 있게 되면서 제주도는 단숨에 중국인들의 해외여행지로 각광받게 됐다"고 보도했습니다.정점이었던 2016년 1월부터 8월에는 216만 명의 중국인이 제주도를 방문했습니다.같은 기간 제주도를 찾은 외국인 고객의 87%가 중국인이었던 것.이후 사드(THAAD) 한국 배치에 대한 보복으로 중국이 '한국 여행 금지령'을 내리자 제주도를 찾는 중국인 수는 감소했지만, 그래도 2019년에는 108만 명의 중국인이 제주도를 방문했습니다.
이 신문은 중국인 관광객들이 제주도의 관광산업과 부동산 경기를 활성화시킨 것은 사실이지만 동시에 중국인들이 돈벌이를 위해 제주도 땅을 사들이기 시작하면서 제주도는 중국의 섬으로 변하고 있다는 말을 듣게 됐다고 덧붙였습니다.코로나의 영향을 받기 전인 19년 말 단계에서 중국인은 제주도에 약 981만 제곱미터의 토지를 소유하고 있었습니다.이는 전체 외국인이 보유한 제주도 토지의 43.5%에 달합니다.
이 신문은 중국인들이 투자 경쟁을 벌이는 이유로 다른 나라들에 비해 한국의 투자이민 문턱이 매우 낮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현행 제도상 국내에 장기 체류하기 위해 발급되는 F2(거주) 비자는 약 5억원(약 5710만엔)를 투자하면 취득할 수 있습니다.F5(영주권) 비자는 15억원 투자로 취득 가능.반면 호주와 뉴질랜드는 최소 40억원대의 투자가 필요합니다.
자유시보는 "중국의 투자이민자는 일정 기간이 지나면 한국인과 같은 교육·의료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며 "제도가 시행된 이후 투자이민제도를 활용해 한국에 정착한 외국인 중 70% 이상이 중국인으로 그 불균형이 문제가 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최근 제주시내 길거리에서 중국인으로 보이는 어린이가 배변하는 모습이 인터넷으로 확산되었는데, 이 신문은 이 건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이 신문은 중국인들은 항상 자신들이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가진 위대한 민족이라고 주장하지만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국내외에서 입션 등 야만적인 행위를 해 각국에서 빈축을 사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첫댓글 대한민국 정치인들 다 무엇을하고있나 ~~~
초록일님 에 글에 저도 같은 생각임니다 우리대한민국 아름다운 제주도 땅이 소문 듣기로 중국사람 들이 많이 가지고 있다는 소리를 들을때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안타까운 마음 임니다
정말
정신 바짝 차려야 하는데
제주도가 중국땅이 된다면
생각만 해도 아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