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암과 싸우는 사람들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4기 환우방 오늘 유방암 4기 판정 받았습니다.
까칠해서 죄송 추천 0 조회 2,224 18.06.28 21:14 댓글 31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8.06.28 21:59

    첫댓글 믿고 잘이겨내요
    힘이야들고 어렵지만 정신줄 꼭잡고
    이겨내야한다 이긴다 나는 할수있다
    믿고 한번해보세요
    저도 늘 제게말하죠 그래 잘하고 있구나
    더 힘내자고 화이팅요

  • 작성자 18.06.29 07:48

    감사합니다. 님두 화이팅이요.

  • 18.06.28 22:28

    너무 충격이 크면 현실이 믿기지 않지요.
    다행히 아픈데도 별로 없으시고 암걸렸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상태가 좋으시다니 잘 드시고 열심히 운동도 하시면서 치료에 임하세요.
    앞으로 힘들고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꼭 이겨내시고요.
    힘내십시오.

  • 작성자 18.06.29 07:49

    네 검진병동에서도 너무 씩씩하게 걸어서 환자복 입고 있는 게 무안할 정도였는데 4기더라고요. 감사합니다.

  • 18.06.29 05:14

    힘내시고 항암이 좋은 효과를 보여서 완치 판정 받으세요

  • 작성자 18.06.29 07:48

    감사합니다.

  • 18.06.29 07:11

    자기를 좀 많이 사랑해달라고,
    몸이 신호보내는 게
    병이라는 글을 봤어요.
    제게도 암투병은
    정말 중요한 게 뭔가 돌아보고
    나를 회복하는 시간이었던 거 같아요.
    난 이겨낼 수 있다는 마음으로
    힘내시구요
    꼭 건강해지시길
    응원드립니다.

  • 작성자 18.06.29 07:48

    감사합니다. 하룻 밤 자고 나니 조금 더 담담해 지네요.

  • 18.06.29 08:41

    슬프지만.힘내시길 바래요.. 담당의가 공격적으로 항암하자고 하시니.. 부럽습니다.. 제 남편 이제 폴폭스 5차 끝냈는데.. 이제서야 슬슬 효과가 나타나는지.. 항암시작이루 처음으로 오늘하루 괜찮게 보냈다고 말하네요.. 좋은생각으로 하루하루 건강하게 화이팅하시길 자래요..

  • 18.06.29 10:23

    꽃단여자님, 남편분도 잘 이겨내실테니 아무 걱정마세요. 이번기회에 남편분에게 사랑 많이 쏟아주시길!!

  • 작성자 18.06.29 21:52

    감사합니다. 남편분에게 님같은 부인이 계셔서 다행이네요. 화이팅!

  • 18.06.29 10:25

    까칠해서 죄송님, 아무 걱정마세요. 암은 매일 열심히 잘 먹고 잘 자고 잘 싸고 잘 놀고 잘 웃고 열심히 운동하시고 신앙이 없으시다면 이번기회에 댁근처 교회에 나가셔서 하나님을 영접하시고 기도 열심히 하시면서 화이팅하시면 암은 얼마든지 이겨낼수 있습니다. 저희는 어머니가 유방암 11년 3개월차,제가 말기대장암 10년차예요. 기쁜맘님 말씀대로 앞으로 님 자신에게 사랑 많이 쏟아주시고 이번기회에 건강 잘 돌보시면서 화이팅하시면 됩니다. 화이팅!!

  • 작성자 18.06.30 05:50

    감사드려요. 그렇지 않아도 며칠 전부터 잊고 살았던 하나님을 찾는 제 자신을 발견하게 되네요. 좋은 조언 감사드리고 님도 화이팅 하셔요.

  • 18.06.30 16:06

    힘이됨니다 감사합니다 !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것은 받은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
    (마가복은 11장 24절)
    이말씀 붙들고 우리모두 화이팅 합시다 !

  • 18.06.29 10:30

    지금..제 오빠와 딱 같은 마음이신듯요..4기에 4곳이나 전이..본인은 그저 실감을 못 하고 출근한다고..
    그게 단 기간에 낫는건줄.ㅜㅜ..님..지금 채력보강하시고 마음 단디 먹고 치료 잘 받으셔 승리하시길 기도드립니다

  • 작성자 18.06.30 05:52

    감사합니다. 오빠분도 치료 잘 받으셔서 좋은 결과 있길 기도드릴게요.

  • 18.06.29 11:17

    힘내세요!!!
    저희 엄마도 폐암4기 어깨뼈, 골판뼈 등 여기저기 전이 된 상태지만 잘 버티고 계세요.
    처음에 저희 엄마도 임상실험 권해서 시작했는데 약 효과는 있더라구요.
    하지만 연세가 있다보니 체력이 안돼서 중단....
    담당의사쌤 믿고, 마음 단단히 먹고 잘 이겨내세요
    분명 좋은 결과 있을거라 믿어요~

  • 작성자 18.06.29 21:53

    좋은 말씀 감사드려요. 어머님 호전되길 기도할게요.

  • 18.06.29 11:19

    심란하실텐데... 임상은 잘 생각하시어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 18.06.29 11:24

    저는 난소암4기 복막전이여서 간과 폐에도 조금 전이됐었는데 임상권유받아서 하겠다고했고 다행히 항암이 잘들어서 수술도 잘끝내고 현재는 표적치료로 3주에 한번 면역항암제 맞고 있어요.
    4기라고해서 저도 첨엔 멘붕이었는데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우울해지지않도록 했어요. 까칠해서 죄송님도 잘 이겨내실거예요. 기운내시고 항암 잘 받으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18.06.29 21:51

    감사합니다. 저도 초긍정적인 인간으로 살려고 노력중입니다. 더 이상 까칠하게 굴지도 않을거오요. 같이 화이팅해요.

  • 18.06.30 21:30

    아내도 유방암 4기 판정으로 지금은 집에서 온열치료하고 야체를 직접 길러서 녹즙기에 짜서 매일 먹고 있습니다. 소화가 잘되어서 그런지 전에보다 피곤한 것도 덜느끼고 계단오를때 숨도 덜 차거든요. 지금은 암전문 한방병원에서 치료를 겸하고 있습니다. 기운내세요. 제 아내와 비슷하신듯 합니다.

  • 작성자 18.07.01 08:03

    아내분은 항암치료 하셨나요? 저는 지금 겉모습은 너무 멀쩡해서 항암치료하면 더 나빠지게 될까봐 조금 망설여지네요.

  • 18.07.02 11:03

    아내는 수술도 안되고 해서 먹는 약으로 처방 받아서 치료한지가 2달이 안되었어요.

  • 18.07.14 09:47

    유방암 4기 1년째에요..
    뼈전이 다발성 간전이죠.
    병원 다니다 보니 유방암 4기도 씩씩하게 이겨 내신분들 많더라구요.
    치료는 다소 길어지겠지만 서두르지 말고 힘내도록 해요.

  • 작성자 18.07.17 10:18

    답글 감사드려요. 저 아직 세포검사 결과가 안 나와서 항암 시작전인데 님글 읽으니 기운이 나네요.

  • 20.10.16 17:05

    힘빠지지 마시라고, 나를 위해 좀 더 집중하라고 몸이 보내는 신호라고 생각합니다. 진작에 알아보지 못했지만 지금도 충분한 시간이 있음을! 용기 잃지 마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 작성자 20.10.16 20:20

    미롱이님 덕분에 2년도 전에 쓴 제 글이 소환되었네요. 그 때의 감정들이 아직도 싱생한데 벌써 2년이 훌쩍 흘렀네요. 세월 참 빠릅니다.

  • 20.10.16 20:25

    아!!!너무 반가워요!
    전 유방암1기 수술한지 8년차 지났어요. 근데 19일에 위암 수술하러 갑니다. 적잖이 충격을 받았지만 그동안 게을리하고 무뎌진 제 경계심을 다시 다잡는 기회로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스트레스가 참 중요하다는 걸 알았어요. 제 위는 부부싸움을 크게 한후 증상이 시작되었거든요...이년을 체한 증상에 시달렸어요. 신경성 위장병!
    부디 마음도 잘 보듬어주셔서 스트레스에 노출되는 일을 만들지 마시기를♥♥♥

  • 작성자 20.10.17 09:04

    이 것도 반가운 거라면 반가운 거겠죠? 제 언니도 유방암 0기에 가까운 기수로 수술하고 3년 있다가 위암이 왔었어요. 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이라고 하지만 위암은 정말 스트레스와 관련이 있는 것 같아요. 10일이 수술이면 정말 많이 떨리시겠어요. 맘 단단히 먹으시고 수술 잘 받으셔요.

  • 20.10.17 15:38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