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홀릭베이비 http://cafe.naver.com/imsanbu/18845288
해오름 엄마표돌잔치 http://cafe.daum.net/dolparty2030/7tb9/2205
다음까페 맘스홀릭 http://cafe.daum.net/LaFeAni/JluP/1357
그리고 비단향돌복 후기방
아직도 생생히 기억에 남는 우리 아기의 돌잔치 날. 음식 맛있는 장소에서 예쁜 옷 입고 돌잔치 잘 치른 엄마로서 뿌듯한 마음이 가시질 않네요. 이 날은 우리 가족이 정장과 한복, 이렇게 두 벌을 입어야 해서 일찍 준비하고 서둘러서 장소에 도착했어요. 먼저 정장을 입고 사진 촬영을 한 후, 한복으로 갈아입고 손님들을 맞이합니다.
<돌잔치 퓨전한복 : 비단향돌복 "여인의 향기> http://cafe.daum.net/bidanhyangdolbok
봄처럼 화사하고 상큼한 오렌지 톤의 “여인의 향기”는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감탄사를 연발하게 하는 매력이 있었습니다. 돌잔치 장소에서 저희 팀을 포함해 3팀이 잔치를 열었는데 가장 눈에 띄고 예뻤다고 합니다. 스냅사진을 받아보니 저희가 선택했던 골드색상의 돌상과도 아주 잘 어울렸네요~ 여인의 향기가 왜 그렇게 인기가 많은지 입증되는 순간이었어요.
<아기 명품돌복 : 럭스베이비>
아기 돌복으로 턱시도를 입힐까 새 옷을 사줄까 많이 고민하다가 발견한 곳. 명품 아기옷을 대여하는 곳입니다. 많은 브랜들의 옷이 있지만 제가 선택한 것은 버버리 셔츠와 반바지. 주문하면 모자에서부터 보타이, 멜빵, 구두까지 풀세트로 옵니다. 검은색의 턱시도보다 산뜻하고 고급스러워 만족했어요.
<답례품 : 수민맘 수건>
돌잔치를 준비하면서 고민거리 중의 하나가 답례품이죠. 요즘엔 잡곡이나 잼같이 먹는 것도 많이 하던데 전 답례품의 기본인 수건으로 정했어요. 흰색 기본 바탕에 블루와 핑크로 포인트! 깔끔하고 예뻐서 손님들도 좋아하셨어요.
<돌잔치 장소 : 풀루토>
중계역 1번 출구 앞에 있는 플루토. 작년 여름에 오픈해서 깔끔하고 쾌적합니다. 무엇보다 음식맛이 좋기로 정평이 나 있는 만큼, 가짓수도 많고 즉석요리가 많아서 손님들이 즐거워하시더군요. 저 역시 좋은 장소에서 맛있는 음식 대접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photo by 사과나무 스튜디오
이로써 우리 아기의 돌잔치가 끝이 났네요. 준비할 때는 욕심도 많이 부리고 걱정만 앞섰는데, 지나고나니 할만 하네요^^
돌잔치를 하면서 제가 선택한 비단향돌복을 비롯해 많은 업체에 만족을 해서 기분좋게 지내고 있습니다. 그 여운이 죽 이어질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