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본 메세지] ---------------------
처음 써보는 글이네요.
우리 쌍둥이가 생일을 맞았어요. 이제 48개월이에요.
무지 무지 힘들었지만 아는지 모르는지 무럭 무럭 잘 자라주어 얼마나 고마운지 모릅니다. 아직은 생일이 뭔지 모르지만 아빠도 일찍 들어온다고 하고 외삼촌도 온다니 그래도 맞있는 음식 많이 해야겠지요.
올해는 유치원 가는 꿈에 부풒어있었요. 남편 하는 일이 잘 되어서 아이들의 작은 꿈 깨지않았으면 좋겠는데, 다들 아시죠. 요즘은 자녀교육비 만만치 않다는것, 아무튼 오늘 하루는 모든 것 다 잊고 즐겁게 보냈으면 합니다. 모두 축하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