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말풀 (jimsonweed, 뜻: 거짓, 애교)
분류 식물 > 꽃과 풀 > 쌍떡잎식물강 > 통화식물목 > 가지과
분포 : 남아메리카
서식지 : 민가 부근 크기 약 1m~2m
소개 : 가지과(―科 Solanaceae)에 속하는 1년생초.
아메리카 대륙 열대지방이 원산지이며 약으로 쓰기 위해 심고 있다.
키는 1m 정도 자라고 가지가 많이 갈라지며 자줏빛을 띤다...
가지과에 속하는 1년생초로 열대 아메리카 원산인 귀화식물로
약용식물로 재배하던 것이 민가 부근에 야생해 퍼져 자랍니다.
속명으로는 취심화, 대마자, 다투라잎, 양독말풀, 만타라엽, 취선도, 구핵도. 양금화. 풍가아. 나팔화. 양종마라고도 합니다.
불교의 만다라화는 부처가 설법할 때 또는 온갖 부처가 나타날 적에
법열의 표시로서 하늘에서 내리는 하얀 꽃을 뜻하는데,
이 만다라화가 바로 흰독말풀이라고 합니다.
한방에서는 흰독말풀의 꽃이 필 때
잎과 씨를 따 햇볕에 말린 것을 각각 만다라화(曼陀羅花)·만다라자(曼陀羅子)라고 하는데,
마취제로 쓰이며 복통, 류머트 관절염 치료에 쓰이기도 합니다.
씨에 들어 있는 스코폴라민(scopolamine)은 멀미약의 원료로 쓰입니다.
가지과 한해살이풀이다.
꽃은 백색으로 6~7월에 잎겨드랑이에 1개씩 달린다.
꽃대는 짧고 꽃받침은 긴 통모양으로 길이 15cm 내외이다.
꽃부리는 깔때기 모양이고 통부가 길며 가장자리가 얕게 5개로 갈라진다.
수술은 5개,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삭과로 둥글며 지름 2.5cm로 가시같은 돌기가 많고 종자는 백색이다.
열개 아시아 원슨으로 전국에서 재배하는 귀화식물이다.
곷을 7~9월, 뿌리를 가을, 잎은 수시로, 열매와 종자는 가을에 채취하여 말린다.
잎을 마다라엽이라고하며 천식, 비통, 각기, 탈항을 치료한다.
꽃을 양금화라고하며 평천, 거풍, 마취, 지통의 효능이 있고 천식, 류마티즘을 치료한다.
열매와 종자를 만다라자라고하며 거풍, 지통의 효능이 있고 천식, 경간, 탈항, 하리를 치료한다.
독성이 강하다. 복용에 주의하여야하며 독말풀에 비하여 꽃은 백색이고 크며 열매는 구형이고 종자는 백색이다.
출처 : 한국의 약용식물 배기환 저 교학사 간 450쪽 '흰독말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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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름과는 달리 청초하고 순박한꽃 같아요......순백색의 나팔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