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엔 고운 한복을 입어 보세요.” 25일 서울 용산구 숙명여대에서 열린 ‘온 가족 함께 명절보내기’ 행사에서 강사가 참가자들에게 한복 바르게 입는 법을 설명하고 있다. 이종승 기자 urisesang@donga.com
설 차례상은 이렇게 차리세요
민족 최대 명절 설을 앞두고 25일 삼성테스코 홈플러스 영등포점에서 열린 설 차례상 시연회에서 직원들이 차례 음식들을 선보이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퓨전 가래떡 어때요
한국도자기 직원들이 25일 서울 신설동 사옥 전시장에서 고객 선물용으로 만든 다양한 모양의 ‘퓨전’ 가래떡을 선보이고 있다. /배우한기자
"뻥이요! 뻥~"…벌써 설 분위기
뻥튀기 기계를 돌리던 할아버지의 구수한 목소리에 옆에서 구경을 하던 아이들은 '뻥이요! 뻥~'이라는 소리와 함께 손가락으로 귀를 막고 눈을 질끈 감는다.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따뜻한 인심과 정이 넘치는 장면이다. 대구 남구 대명시장.정운철기자 woon@imaeil.com
설날 무료버스 이용하세요
LG카드는 설을 맞아 4명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귀성 및 귀경 버스를 운행한다. 28일까지 홈페이지(www.lgcard.com)에서 신청하면 추첨을 통해 총 600명(동반자 포함)에게 좌석을 제공한다. 사진 제공 LG카드
상륙함에 선적되는 동남아 지진 복구장비
25일 부산항 해군3함대부두에서 대한적십자사가 지진해일 피해를 입은 스리랑카에 보낼 긴급복구장비를 해군 상륙함에 싣고 있다. 대한적십자사는 이번에 굴착기 20대와 화물차 30대 등 20억 상당의 복구장비와 구호물품을 스리랑카에 보낼 예정이다. (연합뉴스)
★시사 포커스 ★
잘못을 모르는 자가 나라의 적. ☆☆
통일, 국방장관 환담
정동영 통일부장관과 윤광웅 국방장관이 25일 오전 정부 중앙청사에서 국무회의에 앞서 환담하고 있다
노대통령, 정 원내대표에 축하난 전달
열린우리당 정세균 원내대표가 25일 국회 원내대표실을 방문한 김병준(왼쪽) 청와대 정책실장으로부터 노무현 대통령의 축하난을 받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박근혜, 침묵의 시위?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왼쪽)와 손학규 경기도지사가 25일 경기 수원시에서 열린 한나라당 경기도당 신년인사회에서 담소를 나누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與 ‘무정쟁의 해’ 野와 협약 추진
25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막된 2005년 한국보도사진전에 내빈으로 참석한 열린우리당 임채정 의장(왼쪽)과 한나라당 김덕룡 원내대표가 얘기를 나누고 있다.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은 최근 무정쟁의 실현을 위한 제안에 화답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인분사건' 조사하는 의원들
24일 충남 논산시 육군훈련소로 '인분사건' 실사를 나온 열린우리당 국회 국방위 소속 김성곤(왼쪽 두번째), 안영근(왼쪽 세번째) 의원 등이 사고내무반 화장실을 살펴보며 훈련소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논산=연합뉴스)
권여사 각계 여성대표 초청 오찬
대통령 부인 권양숙(權良淑) 여사는 25일 장하진(張夏眞) 여성장관, 김선욱(金善旭) 법제처장, 김영란(金英蘭) 대법관 등 각계 여성대표 70여명을 청와대로 초청, 오찬을 함께 하며 격려했다.
권 여사는 인사말을 통해 "이제 말 그대로 여성의 시대"라고 전제, "지난해 여성 의원이 두배 이상 늘었고, 사법.행정.외무고시를 포함한 8대 국가고시의 수석을모두 여성이 휩쓸었다"며 "최초를 넘어 최고에 오르는 여성들이 점점 늘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권 여사는 "여성의 위상이 높아질수록 그에 걸맞은 책임 또한 크다"며 "대통령도 경제회복, 서민생활 안정, 선진한국을 만드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씀하시며, 이일에 우리 여성들의 보다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권 여사는 또한 "지금 우리가 꿈꾸는 2만달러 시대도, 선진한국의 미래도 여성의 역할이 커질수록 앞당겨질 것"이라며 참석자들의 적극적 활동을 당부한 뒤 "정부도 여성이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장하진 여성장관은 "현장경험을 통해 편견의 벽을 깨는 모델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며, 여성의 공직진출도 이제 양에서 질로 변화할 때"라며 "각 분야에서 `여성 1호'가 되신 분들이 앞으로 길잡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도를 표방한 변호사 단체인 ‘시민과 함께하는 변호사들’ 회원들이 25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대한변호사협회 회관에서 출범식을 갖고 박수를 치고 있다. 왼쪽에서 3번째가 공동대표를 맡은 이석연 변호사. 김미옥 salt@donga.com
★어떻게 생각하세요 ★
만장일치가 반드시 만능은 아닙니다. ☆☆
여야, 모처럼 화기애애
열린우리당 정세균 원내대표와 원혜영 정책위의장이 25일 서울 염창동 한나라당사를 찾아 박근혜 대표와 인사하고 있다./이종철기자
외교문서 `재일본 한국인 유골봉환, 1974' 공개
한일협정 체결 이듬해인 1966년 박정희 정부가 식민지 시절 일본에 징용.징병됐다 숨진 한국인 무연고 유골을 일본땅에 항구적으로 매장하도록 일본측에 요청했던 사실이 25일 밝혀졌다. 하지만 일본측은 이 무연고자들의 유족이 나타날 수 있는데다 일본 국민감정상 곤란하다며 이에 반대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같은 사실은 외교통상부가 지난 20일 비밀을 해제한 외교문서 `재일본 한국인 유골봉환, 1974'를 통해 드러났다. (연합뉴스)
고개숙인 노조위원장
박홍귀 기아자동차 노조위원장이 24일 오후 경기도 광명시 기아자동차 소하리 공장에서 노조 긴급 대의원대회를 마친 뒤 기자회견을 열어 사죄의 뜻으로 머리를 숙이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민노총 “기아차 파문 어쩌나”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의 채용비리가 일파만파로 커지고 있는 가운데 25일 서울 영등포구 민주노총 사무실에서 열린 중앙집행위원회에서 참석자들이 심각한 표정으로 이수호 위원장의 말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기업 경제 ★
경제는 정치보다 우선해야 합니다. ☆☆
'경제위기관리경보 체계' 강화
노무현 대통령이 25일 청와대에서 경제정책협의회를 주재하고 있다. 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경제위기관리경보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르노삼성, SM7 닮은 '뉴SM5' 출시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제롬 스톨)의 신차 ‘뉴 SM5’가 25일 출시됐다. 98년 나온 중형차 ‘SM5’의 풀체인지 모델로 경쟁상대는 현대차 ‘뉴 소나타’이다. 뉴 SM5는 ‘SM7’과 마찬가지로 일본 닛산자동차의 ‘티아나’를 기본으로 만들었다. 기본형 PE, 편의사양을 추가한 SE, 고급형 LE, 스포티 버전 XE 등 4가지로 구성됐고 모두 배기량 2000㏄이다. 가격은 1770 만~2110 만원(오토 기준). 뉴SM5 기사 바로가기
LG전자 초소.초박형 MP3 출시
LG전자가 출시한 가로 25mm, 세로50mm, 두께 18mm 크기의 초소.초박형 MP3(모델명 MF-FE500). 연합뉴스
부산서도 개성냄비 판매
25일 부산 메가마트 동래점을 찾은 시민들이 북한 개성공단에서 생산된 냄비를 구입하고 있다. (부산=연합뉴스)
8천500만원 짜리 시계 구경하세요
서울 롯데백화점 본점 1층 오메가 매장에서 한 직원이 전시중인 센트럴 뚜르비용 시계를 들고 있다. 오메가에서 제작한 이 시계의 가격은 8천500만원.(연합뉴스)
★지구촌 화보 풍자 ★
현자는 우자(愚者)에게서 배웁니다. ☆☆
우크라이나-러시아 양국 정상 회담
블라디미르 뿌띤 러시아 대통령이 2005년 1월 24일 모크코바의 크렘린에서 빅토르 유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접견하고 있다. /AP연합
‘가스공주’ 티모셴코 우크라 신임 총리로
24일 빅토르 유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으로부터 총리로 지명된 율리아 티모셴코 의원. 에너지 담당 부총리를 지내 ‘가스 공주’로도 불리는 그는 지난해 대통령선거전에서 우크라이나 농촌풍의 ‘묶은 머리’를 하고 열정적으로 유셴코 후보 지지 시위를 이끌었다. 로이터
★지구촌의 오늘 ★
나라는달라도 사람은 같습니다. ☆☆
낙태를 반대하는 행진
캐롤라인 맥카티를 비롯한 수천명의 생명보전주의자들이 낙태 합법화 32주년을 맞아 2005년 1월 24일 미 연방 대법원 앞을 행진하고 있다. (AP연합)
임시변통 다리
구야나의 조지타운에 거주하는 홍수피해지역의 주민이 임시로 만든 다리를 이용해 집에서 나오고 있다. 미국정부의 구야나 구호물자는 이번주내로 도착할 것으로 보인다.
푸껫 식당가 썰렁
지난달 26일 지진해일(쓰나미)이 남아시아를 휩쓴지 한 달이 지났다. 태국의 대표적 관광지인 푸껫의 파통 해변은 최근 복구작업을 끝냈지만 관광객 수는 예전같지 않다. 이달 초 탁신 친나왓 총리가 직접 파통 해변에서 관광객들에게 “다시 태국을 찾아달라”고 호소했을 정도다. 사진은 14일 파통해변 한 음식점의 텅 빈 모습.
푸껫=AP연합
★지구촌 사건사고와 관련 ★
욕심을 버리면 살길이 보입니다. ☆☆
“印尼 수마트라섬 부근 화산 대폭발 가능성”
“印尼 수마트라섬 부근 화산 대폭발 가능성”
이스라엘 물러가라
팔레스타인들이 24일(현지시간) 가자자구의 베이트하눈에서 열린 팔레스타인 최대 무장단체 하마스의 집회에 참가, 反이스라엘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스라엘의 분쇄를 선언한 바 있는 하마스는 팔레스타인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격 중단이 선행될 경우에만 對이스라엘 공격을 중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내 사건 사고와 관련 ★
욕심을 버리면 살길이 보입니다. ☆☆
성매매 피해여성에게 받은 선불금 각서
총 382장에 달하는 각서를 받고 성매매를 강요한 술집 주인 김모씨가 피해여성에게 받은 선불금 각서.
★충격 감동 코메디 엽기 ★
자신을 아는 것이 곧 위대함입니다. ☆☆
이베리아반도의 햇살
스페인의 레이오아에 먹구름사이로 햇살이 비치고 있다. 기상학자들은 월요일 이베리아 반도에 한파가 몰려올 것이며 많은 지역에서 서리와 눈이 내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일부지역에서는 주말경에 영하 15도정도까지 기온이 내려갈 것으로 전망된다. (연합뉴스)
빙어 낚시에 푹 빠진 강태공
오는 27일 개막되는 강원도 인제군 소양호 상류 빙어축제장을 미리 찾은 한 강태공이 `겨울철의 은빛요정' 빙어를 낚는 재미에 푹 빠져 있다. (연합뉴스)
용림 큰곰… 백암 쥐토끼… 북녘의 세계적 희귀동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과 문화재청이 25일 KISTI 북한과학기술네트워크 (http://nm.nktech.net)와 문화재청(http://www.ocp.go.kr) 홈페이지에 남북한의 천연기념물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천연기념물 가운데는 첫번째 사진부터 세계적 보호종 ‘용림큰곰(불곰)’ 남한에 분포하지 않는 ‘삼지연누렁이(순록)’와 ‘백암쥐토끼’ 등 북한의 희귀 천연기념물이 포함돼 눈길을 끈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박정희 글씨’ 수난시대 오나
서울 종로구 세종로의 충무공 이순신 동상(위). 동상의 글씨도 박정희 전 대통령이 직접 쓴 것이다.
전두환 전 대통령이 경남 합천에 남긴 현판 동아일보
파손 소동 겪은 탑골공원 현판
2001년 민족정기소생회 회원들이 파손한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의 박정희 전 대통령 친필 ‘삼일문’ 현판(위)과 2003년 독립선언서에서 활자를 골라 교체한 현재의 현판.
★과학 어린이 ★
어린이의 버릇은 하찮은 것이 없습니다. ☆☆
이것이 정찰용 탱크로봇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을 찾은 고객들이 25일 자이툰부대가 사용해 유명해진 정찰용 탱크로봇 ‘롭헤즈’전시품을 조작해보고 있다./ 류효진기자
꼬마 숙녀들의 화려한 워킹
꼬마 모델들이 23일 ‘2005~06 겨울_꼬마 상상력 패션 쇼’에서 로베르토 카발리가 디자인한 의상을 입고 앙증맞은 워킹을 선보이고 있다. 이 쇼는 어린이와 10대를 위해 매년 두 차례 열린다. 피렌체(이탈리아) AFP=연합
캐나다 대사관 훈훈한 애니메이션 선물
캐나다 대사관의 초대를 받은 서울시내 어린이집 아이들이 25일 서울 중앙시네마에서 캐나다 애니메이션을 보기에 앞서 영화 캐릭터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최정동 기자
에스키모집으로 오세요
종합생활용품 기업인 피죤이 25일 오전 서울 명동 밀레오레 앞에서 개최한 소비자 체험이벤트에서 어린이들이 섬유유연제를 사용한 핑크색 앙골라털로 만든 에스키모집 앞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새터민 어린이 '동물과 함께'
서울 강동구 올림픽공원 내 역도경기장에서 25일 열린 ‘2005동물아카데미’에 초청된 20여명의 새터민 어린이들이 동물들과 어울려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주최측은 어린이들의 신분노출을 우려해 이들에게 동물 모양을 딴 가면을 씌워 주었다. /류효진기자
'아빠 헌혈증서 찾기가 힘들어'
하나은행이 직원들 자녀에게 봉사정신을 키워주기 위해 25일 마련한 '직원자녀 초청 봉사교육' 행사에서 한 직원 자녀가 헌혈증서 게시판에서 '아빠'이름이 적힌 헌혈증서를 열심히 찾고 있다.(연합뉴스)
★이런 저런일 ★
내가 먼저 잘해야 합니다. ☆☆
'산불 터미네이터' 헬기 정비 구슬땀
산림항공관리소 강릉지소에서는 요즘 국내에 단 1대 밖에 없는 '산불 터미네이터'로 불리는 초대형 헬기(S-64E)의 봄철 완벽한 가동을 위해 준비에 여념이 없다. (강릉=연합뉴스)
K-1전차 혹한기 훈련
육군 제11기계화 보병사단이 동계작전 수행능력 극대화를 위한 혹한기 훈련 중 K-1전차가 작전지역에서 기동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홍천=연합뉴스)
마약범 꼼짝마
인천국제공항 세관의 마약탐지견들이 25일 훈련센터에서 마약 탐지 훈련을 받고 있다. 25일 인천공항 세관에 따르면 이 마약탐지견들은 지난해 25건의 마약류를 적발해 인천공항 개항 이래 최고 실적을 올렸다. 인천=원대연 기자 yeon72@donga.com
★알아둡시다. ★
나쁜일에 방관은 협력과 같습니다. ☆☆
비즈니스석도 이제는 침대형 시트
아시아나항공이 작년 12월 22일 도입한 A330-300 기종의 프리미엄 비즈니스 클래스 모습. 동 비즈니스 클래스에서는 국내 보유 항공기 최초의 침대형 시트, 최첨단 AVOD(Audio Video On Demand) 시스템, 15인치 대형 모니터를 비롯 다양한 첨단 시설이 장착되어 있다.
산에 먹이가 부족해요
“얘들아, 빨리 와서 먹어라.” 계속된 폭설 등으로 먹이가 부족해진 멧돼지들이 동해안 최전방 지역의 한 소초 주변의 눈 밭에서 장병들이 뿌려 준 남은 음식을 맛있게 먹고 있다. 강원 지역의 멧돼지들은 최근 내린 눈과 추위로 먹이를 구하지 못해 전방 부대 막사 주변까지 내려오는 등 힘겨운 겨울 나기를 하고 있다.
/고성=연합
인명살상 가능 미제 소총 거래
충남경찰청이 25일 적발한 미국 루거사 등에서 제조한 탄창식 반자동 22구경 소총 3정과 실탄 830여 점 등. 대전=연합뉴스
★문화 역사 예술. ★
알아야 세계를 바로볼 수 있습니다. ☆☆
30억짜리 종마 들어온다
국내 최고가인 한 마리에 30억 원에 이르는 씨말이 수입된다. 한국마사회는 우수 경주마를 생산하기 위해 시가 29억 원의 ‘익스플로잇’(왼쪽)과 시가 22억 원의 커맨더블을 수입한다고 25일 밝혔다. 종전 최고가는 1997년 ‘라시그니’가 기록했던 12억 원. 한 차례 교배비용만도 1000만 원을 웃도는 이 씨말은 29일 인천공항을 통해 들여올 예정이다. 연합뉴스
한국현대사 일방적 비하 바로잡아야
현대사 교과서의 이념적 편향성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교과서포럼’이 25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있다 신원건기자 laputa@donga.com
아우슈비츠 수용소 해방 60주년
실반 샬롬 이스라엘 부총리 겸 외무장관이 24일 홀로코스트(유대인 대학살)의 상징이 된 아우슈비츠 수용소 해방 60주년을 맞아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열린 유엔 특별총회에서 연설하고 있다. (AP=연합뉴스)
1945년 아우슈비츠 여성 막사
1945년 1월 촬영한 사진으로 아우슈비츠 유대인 수용소가 해방된 후 여성 막사의 내부 모습. (AFP=연합뉴스)
고구려소녀와 함께 역사지키기 여행을
‘고구려 소녀’ 신부연 양. 신 양은 “‘해리포터’의 작가 조앤 롤링 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며 “대학생이 되면 중국의 고구려 유적도 방문하고, 고구려에 대한 소설도 직접 쓸 것”이라고 말했다.
일산의 명물 노래하는 분수대
경기 고양시 일산 신도시 주민들이 일산 호수공원의 명물로 자리잡은 ‘노래하는 분수대’의 공연을 지켜보고 있다. 휴일이면 춤추는 분수대를 보기 위해 3만여 명의 주민들이 모여든다. 사진 제공 고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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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of My Life / Queen
_ 채근담 _
차라리 순박함을 지키고 경박함을 물리침으로써 얼마의 정기(正氣)가
깃들이게 하여 천지에 돌릴지며, 차라리 화려한 것을 사절하고 담박한
것을 달게 여김으로써 하나의 깨끗한 이름을 오래도록 천지에 남기도록 하라.
-채근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