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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꿈사★공무원을꿈꾸는사람들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우리는 아줌마 수험생 큰며느리, 쌍둥이 엄마, 주부습진...
영은이엄마 추천 0 조회 839 10.02.18 08:40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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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2.18 09:16

    첫댓글 대단하세요. 얼추 저랑 동갑인듯 싶네요. 혹시 서울 사세요? 서울 상도동에 이화피부과 라고 있는데 거기 진짜 좋아요. 이런말하면 광고글인줄 아시는데...전 그냥 상도동에 사는 아줌마예요. 저도 습진으로 고생해서 갔었는데 약 조금 바르고 금방 나았어요. 거기가 피부과로 유명하거든요...그리고 영어 같은 경우는 해마다 달라지는 내용도 아니니 돈 들여 공부마시고 강의 다운 받아 들으세요. 한 5-6천원이면 어둠의경로로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주부인데 돈 많이 들여 공부하기 넘 부담되시잖아요. 오늘도 힘내시라는 말 밖에는 뭐라 드릴 말씀이 없네요. 저도 힘내야지요~~~!!

  • 작성자 10.02.19 01:03

    감사합니다. 피부과 추천은 감사한데... 경기도 살아요. 둠의 경로는 잘 몰라서.. 고민끝에 영어만 끊었는데... 혼자 독학하는것보다 훨씬 낫네요. 하루 공부하는 양 얼마 되지는 않지만....

  • 10.02.18 11:05

    저도 이화피부과 추천합니다. 잘하기로 유명해요. 꼭 한번 시간내서 원장님께 진료받아보세요.
    같은 며느리로서 정말 착한 며느리세요. 저는 며느리로서 반성하고 갑니다.
    그리고 애들 26개월이면 보내도 되요. 지금은 껌딱지같아서 마음이 측은하지만,
    적응기간 한달 지나고 나면 잘 다닙니다. 24개월 지나면 아이들이 적응 잘해요.

  • 10.02.18 11:55

    힘내세용!! 울 줌마 수험생들 화이팅!

  • 10.02.18 12:18

    상도동.... 고등학교때 살았었는데.... 지금은 그리운...동네다~~ ^^; 지금은 파주댁... 살면 얼마나 사시겠냐 잘해드려라 라고 한 싸가지는 대체 누구래요? 그럼 지가 모시지... ㅡㅡ; 말이 쉽냐고... 제가 다 화가 나네요... 장남이 죄인도 아니고!! (참고로 저희 신랑은 차남... ㅡㅡ;;) 시어머니도 많이 힘들겠지만... 심적으로... 그래도 옆에서 간병하는 사람이 더 힘들죠... 참 뭐라 말 할 수도 없고... 쌍둥이면 어린이집 지원이 둘째아로 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확실치는 않아요..^^;;;) 한번 동사무소 가셔서 알아보세요. 어린이집비 지원 되면... 그냥 보내세요. 님도 쉬셔야죠... 공부는 둘째치고... 어머니 수발에 쌍둥이 아이들

  • 10.02.18 12:24

    까지 돌보고... 다른 사람 같았으면 우울증 걸려도 백번은 걸렸겠네요.. 아이 한 명만 돌봐도 힘든데... 일단 동사무소 가셔서 먼저 보육료 지원에 대해서 알아보세요. 신랑분 월급이 많거나 재산이 많으면.... 지원 받기 수월하지는 않지만... 올해 3월부터 둘째는 100% 지원해준다고 하니 신랑 월급+재산월급 환산으로 30% 지원에만 책정되어도 지원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어린이집 보내는 것이 님에게도... 그리고 아이들에게도 더 좋을 거에요... 어린이집에서 많은 자극 받고 놀고 하니까..

  • 작성자 10.02.19 00:55

    저두 교육차원때문이라도 보낼까 생각중인데... 신랑한테... 집 한채 있다는 이유로 전혀 지원 못 받네여. 가정어린이집 보낼건데... 혹시 쌍둥이 보내면 할인해주나 알아봐야겠네요. 휴~~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그래도 혹사 모르니 다시 한번 알아봐야겠네요.

  • 10.02.19 15:09

    집 한채 있다는 이유로 전혀 지원받지 못하는 것은 아니고요... 집의 공시지가와 님의 금융재산.. 그리고 자동차(2500cc 넘으면 못받아요...ㅡㅡ;), 신랑분 월급이 중요하죠... 경기도면... 어디냐에 따라서 또 집값이 전차 만별이니... 그런거 다 환산해서 월급이 436만원이면... 지원 받을 수 있고, 넘으면 못받아요. (2009년 기준인데... 2010년은 어떤가 모르겠네요..)저는 큰애 보낼때는 지원 하나도 못받고 보냈었는데... 원장님이 좋으셔서... 다른 애들보다 조금 싸게 보냈었어요. 시어머니 명의로 재산 하나도 없으면 5인가족으로 해서 신청하면 환산 월급 488만원이네요...

  • 10.02.18 13:24

    9년이면 정말 할만큼 하셨네요,, 돌아가시기를 바라는 마음 며느리가 아니라 효심 깊은 친자식이어도 똑같을 테니 나쁜거 아니에요. 복받으실거예요..

  • 10.02.18 13:42

    저랑 처지가 너무 비슷하네요.. 전 딸쌍둥이구요 나이도 같네요.. 시부모님 70이 다 넘으셨는데 두분다 아프시고 어머님은 치매에 똥오줌도 그냥 벌벌 해버리고 그렇답니다.. 똥오줌에 젖은 옷도 귀찮아서 그냥 입고 계시는 분이 저희 시어머님이세요.. 저도 서로 고생하느니 빨리 돌아가심 좋겠다 생각한적 많았거든요.. 지금도 그렇고요.. 죄받을 소리지만 솔직한 심정이 그래요.. 님 맘 십분이해하고도 남겠지요? 저도 공부 준비한 기간은 긴데 이래저래 상황이 시험을 못치르게 하고 또 좌절하게 하고 그러네요.. 저도 애들 어렵게 가졌거덩요... 시험관 했거든요.. 님 글 읽고 저도 왜 공무원이 되고 싶은지 깊이 생각하게 되네요

  • 작성자 10.02.19 00:58

    저보다 더 많이 힘드시겠어요. 저는 혼자만 이렇게 살고 있다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요. 요양보호사가 오시나요? 한번 알아보세요.

  • 10.02.18 18:20

    요즘은 노인 요양보호사 있지 않나요. 신청하면 도움 좀 받으실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 애들 둘에 노모 병수발까지 너무 힘들 것 같네요. 전 아기 하나에 살림만 해도 공부할 시간 거의 안 나던데.. 여튼 열심히 사시니 보기 좋고요 힘드시겠지만 남편분이랑 사이 좋으시다니까 완전 부럽고요(전 요즘 사이가 너무 안 좋아서ㅜㅜ) 지금 상태로는 공부하기 힘드실 것 같으니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해 보여요. 힘내세요!

  • 작성자 10.02.19 01:01

    어머님이 아직은 만 65세가 안되셔서... 장애인 바우처 서비스 받고 있어요.
    한달에 100시간 오세요. 노인요양보호사는 자기부담금을 더 많이 되는데.. 받는 서비스가 비슷해서요. 올 9월에는 요양보호 받아야되구요. 근데 하루에 최대 4시간 밖에 안 오셔서 좀 아쉬워요. 지금은 5시간씩 한달에 20일동안 바우처 아주머니 오시구요.

  • 10.02.20 00:39

    저랑 동갑이시네요... 박수쳐 드리고 싶어요... 저도 교원자격증 갖고 있는데 쭉 순조롭게 공부하다가 둘째 임신하고 입덧이 심해 잠시 손을 놓았는데 지금까지네요... 교육과정도 7차로 바뀌고... 교사나 교행직이 적성에 맞는데, 영어부터 엄두가 안 나서 망설이고 있는데... 님 글보니 제 상황은 아무것도 아니네요... 근데도 쉽게 해야지..란 생각을 못 하겠어요... 아이들에게 멋진 엄마는 되고픈데도 말이죠...

  • 작성자 10.02.21 08:12

    반갑습니다. 이 사이트에서 가끔 뵈었고.. 제글 대글도 여러번 달아주셨는데.. 저랑 동갑이셨네요. 여러가지면으로 비슷한점이 많아서 더욱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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