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워나아아앙 하잇!!!
보고 싶어 오늘두ㅠㅠㅠㅠㅠㅠ
하루만 가사는 어떻게 불렀더라??
‘바쁜 하루 끝에 너를 담은 가사말을 꺼내
매일 기다린 만큼 네가 보고 싶다 말해’
지금 내 기분이지 않을까..? 들으면서 눈물 날수도 있는디..?
아하하하..
그래서그래서 오늘도 바쁘고 바쁜 하루를 보냈엉..!
바쁜 하루!! 였지만 그와중에 틈틈이 재원이를 생각하고 있단 말이징..?
최근에는 다 요렇게 보내고 있엉 난.. 시도 때도 없이 재원이를 보고 싶으면서 시간을 보냄
이 정도면 나 버스안 사진 작가도 되려고 하나..? 맨날 찍네..?
헤헤 맞다!! 오늘 너무 신기한 게
일한 곳에 아는 아이 동생 또 만나게 됨 (3일 연속 보는 그 친구 아니구..)
저녁도 같이 먹었엉!! 오호!! 진짜 계속 같이 먹자고 하는 사람인데 오늘보다 더 좋은 타이밍이 없는데?! 오늘 너무 딱이얌
그래서 오랜만에!! 설렁탕을!
솔직히 두 사람 다 오랜만에 먹어서 추억의 맛을 찾는 건데.. 약간 추억이랑 다른 맛을 찾은 느낌이지..! 만!
만나는 거도 얘기하는 거도 충분히
오늘 추운 날씨까지 따뜻하게 만든 것 같애!! 그래서 아쉽지는 않어
(,,> <,,)♡
맞다 이거 말하다!!
나 오늘 왜 따뜻하게 느끼는 이유 더 있는데 친구한테 감동 받은 일!!
사실 친구가 원래 일찍 끝나고 집도 멀리 있는데! 일찍 집에 갈 수도 있는데
나는 원래 내가 그냥 조금만 더 있다가 바로 일 끝날 거고 밥 같이 먹을 줄 알았는데 어쩌다 두 시간을 걸렸고
친구가.. 이 추운 날씨에 그냥 날 두 시간을 기다려줬엉 으앙..!
그래서 너무 미안하고 친구한테 기다려줘서 고맙다고 하는데
친구가 ‘괜찮은데?? 나 그 시간에 산책도 하고 좋아하는 웃까지 샀는데? 전부터 가고 싶은 가게인데 오늘 드뎌 갔어! 계속 기회가 없었는데‘
나를 1도 탓하고 않고 진심으로 자신이 힘들지 않다고
심지어 자기가 어떤 거 얻었다는 말.. 나 진심 너무 외로가 됐고.. 완전 감동 폭발인디?!?!
혹싀.. 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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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테 천사가 재원이 밖에 없는데 오늘 한명 더 만났는데??
(??????)
하하하ㅏㅏ…
너무 감동한 나머지..!
나도 그 맘 완전 이해가 됨..!! (나 천사 아니지만)
나 사실 최근에 좀 바쁘게 보내고 있자나 돈도 벌고 뭘 좀 배우고 있고!!
근데!! 나중에 더 좋게 만나려고 열심히 하는 거니까 뭐 그게 힘들지는 않고 오히려 재밌게 느끼기도 하고?!
재워니는 내 원동력이라서 보고 싶을 수록 뭔가 일을 하면서도 힘이 나🎵🎶
그래서 재원이도 내가 너무 힘들게 기다리게 하려고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어어엉
나 그 과정에서 얻은 거도 넘넘 많았으니까!!!
그게 진심이얌!! 암튼.. 바쁘다 바쁜 하루
역시 나한테 시작은 재원이구 끝도 재원이구
소확행도 재원이로 인해 얻구..! 재원이로 힐링 받고..!
오늘도 고맙고 사랑한다얌
매일매일 열심히 좋아지는 재원이도 너무 좋앙
만나는 날까지 천천히 기다리고 있을겡..!!
그 동안 재원이도 마니마니 행복하게 보내면 좋겠엉
내일 또 새로운 한 주 시작인데 화이팅하자욤!!!
좋은 꿈 꾸고 사랑행~~~
빠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