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제작 영상집 亞 10개국 공급
日출판업계 200억이상 매출기대
`욘사마` 배용준이 200억원의 수출을 이뤄낼 전망이다.
배용준 소속사 측 BOF의 양근환 실장은 29일 헤럴드경제와의 인터뷰에서 "11월 중순 일본 등 아시아 10개국에 배용준 영상집 `The Image Vol One`을 수출하기로 계약했다"고 밝혔다.
영상집의 최고 판매량은 현재 가늠하기 어렵지만 일본 출판업계는 최소 20억엔(약 2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배용준이 주연을 맡은 `겨울연가` DVD의 경우 두 개로 구성된 세트가 각각 1만5000엔(약 15만원), 2만엔(약 20만원)의 고가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일본에서 30만세트가 넘게 팔려 나가는 히트를 기록했다. 또 드라마에 함께 출연했던 박용하의 영상집이 선주문으로만 5만권이 팔리는 등 호조를 보이고 있어 배용준의 경우 10개국에서 적어도 15만부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배용준의 영상집 판매가는 현재 비슷한 크기로 일본에서 판매되고 있는 이병헌 원빈의 영상집이 12만~13만원인 점을 감안한다면 15만원 내외 수준으로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배용준의 이번 영상집 제작이 더욱 눈길을 끄는 것은 그가 한국 출판업계와 인쇄업계를 살리기 위해 모든 제작공정을 국내에서 하기로 결정했다는 점이다.
배용준의 사진집을 제작하는 코마의 정혁 본부장은 "배용준은 처음부터 낮은 단가의 동남아시아 제작보다는 `비용이 다소 들더라도 국내 제작을 강행하겠다`는 뜻을 고수해 왔다"면서 "이 효과는 국내 사진집시장의 확대는 물론 인쇄 종이 부자재 등 관련 산업에 큰 영향을 주게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어 "영상집의 모든 것이 순수 `메이드 인 코리아(made in korea)`인 만큼 외화 획득도 그만큼 유리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배용준은 지난 8월 초 미국에서 귀국한 이후 극도의 보안 속에 국내에서 스튜디오 촬영을 했고 8월 말에는 CF 촬영차 방문한 태국 푸켓에서 야외 촬영을 마무리했다.
윤경철 기자(3Danycall@heraldm.com">anycall@heraldm.com">3Danycall@heraldm.com">anycall@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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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화가 저기서 꼬리다느라고 여기에는 안보였던게로군~
비교는 안되겠지만, 황우석박사님 말씀이 생각나요. " 과학은 국경이 없다. 그러나 과학자에게 조국은 있다. " -_- 맞나요?? 아무튼 배용준씨 멋있구마~~~~~~~~ 이 꼬리글 멋지다...
근데....저기가 어데인가요?
저 이화가 그 이화인 게야?...그런게야?......
한류열풍카페라잖어...이화가 거기에 가 있었구만 그랴~
ㅎㅎ 바부믹스...고저 용준님만 눈에 들어오고 ...히히히
헨젤과 그랬데 님이 쓴 꼬리가 눈에 띄네..-->그리고 무조건적으로 삐딱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당신의 정신상태가 참 궁금하답니다..좋은 기사는 좋은얘기로 받아들이시길....그리고 저 화보집은 일본에서 투자한답니다...걱정할 필욘 없을것 같네요...
헨젤과 뭘 그랬데는거야? 그래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