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보검 선인장 혹은 손바닥 선인장이라 불리는 노팔 선인장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해요.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 특산물로도 유명한데요, 최근에는 국내에서도 재배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특히나 이 노팔 선인장은 멕시코 사막에서만 자생하는 선인장이기 때문에 원산지 직수입이라는 점에서 큰 메리트가 있다고 하네요. 과연 어떤 효능이 있는지 알아볼까요?
노팔 선인장이란 정확히 뭔가요?
노팔 선인장은 멕시코 서부지역과 미국 남서부 지역 등 건조한 기후인 곳에서 자라는 선인장입니다. 수분 저장능력이 뛰어나며 척박한 환경에서도 강한 생명력을 자랑한다고 하는데요, 비타민 C 및 칼슘, 철분, 식이섬유등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되어있어 면역력 증진 뿐만 아니라 항산화 효과 또한 탁월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예로부터 약재로서 많이 쓰였다고하네요.
노팔 선인장 먹는 방법은 어떻게 되나요?
노팔 선인장은 생으로 먹기보다는 분말 형태로 섭취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물 200ml에 티스푼 1~2개 분량(약 2g)을 넣고 섞어주면 됩니다. 기호에 따라서 꿀이나 설탕을 첨가해서 먹어도 된다고 하네요. 하지만 너무 많은 양을 먹으면 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노팔 선인장 부작용은 없나요?
아무리 몸에 좋은 음식이라도 과다섭취하면 탈이 날 수 밖에 없겠죠? 노팔 선인장 역시 마찬가지랍니다. 하루 권장량 이상 먹게 되면 복통 또는 설사를 유발할 수 있고,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날수도 있답니다. 그리고 임산부에게는 자궁수축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서 가급적이면 피하는것이 좋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요즘같이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때에 건강관리만큼 중요한건 없죠? 이번 기회에 노팔 선인장 먹고 다들 건강해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