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글의 요지는 어떻게 열몇명의 지휘 응시자를 2시간 안에 해 치울수 있는가 하는 문제죠?
먼 후일을 내다보고 합창단의 초석을 다져야할 시기인 듯한데 좀 더 신중하게 검토하고 단원들도 배심원 처럼 참여 시켜서 실력을 정당하게 겨룰수 있게 해야 후에 다른 잡음이 없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페이가 적더라도 그 돈은 국민들의 혈세이며 신중하게 사용 되어져야 하리라 봅니다. 몇년 전 반포의 ㄴ 교회의 오디션이 생각납니다. 우리 응시자들은 매주 한명씩 연습 지휘로 오디션을 했고 마지막 응시자가 끝난 후 다음 주 전체 성가대의 회의에서 한명이 선출 되었읍니다. 연습 지휘를 통한 오디션으로 정당하게 합격한 지휘자는 열심으로 봉사하고 대원들과 많은 기쁨의 찬양을 드렸습니다.
자 이렇게 해야 하는 것 아닙니까? 좀 시간이 걸리더라도 시간을 좀 더 내더라도 단원들과 함께 합창 하면서 실력이나 성향, 성품등 여러 모양을 꼼꼼이 따져봐야 되는 것 아니냐구요! 이 글이 새로 선출된 지휘자에게 부담이 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최선을 다해 단원들과 화목하며 잘 리드 하셔서 파주 시민들과 그 외 음악을 사랑하고 관심이 많은 모든 분 들께 좋은 음악을 선물 하세요!^^
글 쭉 잘읽었습니다~! kunibert 님의 말씀과 느낌이 가슴으로 와 닿는군요! 저도 독일에 있고, 신대 나왔고, Kunibert 님이 저보다 몇년 선배신거 같구요. 저도 비슷한 분야에서 일하고 있죠! 전 그런것들이 두려워(다른것도 있지만) 한국에 귀국 안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화이팅 하시길........
첫댓글 멋집니다.
감사합니다 . 저도 오디션때 그렇게 하는줄 알고 있었습니다 지금은 파주시의 과도기 이기 때문에 어쩔수 없다라고만 표현할 정도입니다 표현이 미흡했다면 용서하시고 마음에 품고계신 생각을 곡해해서 죄송하고요 그러나 그런걸로(인맥, 출신교) 뽑지는 않았으리라 생각합니다
제가 이렇게 민감하게 반응을 하는것은 그 합창단에서 힘은 없지만 합창단을 사랑하기때문입니다 만약에 그렇게 해서 뽑은 것을 제가 알게되면 저는 당장 합창단을 그만 둘 것입니다 아무쪼록 앞으로 선생님께 좋은일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글 쭉 잘읽었습니다~! kunibert 님의 말씀과 느낌이 가슴으로 와 닿는군요! 저도 독일에 있고, 신대 나왔고, Kunibert 님이 저보다 몇년 선배신거 같구요. 저도 비슷한 분야에서 일하고 있죠! 전 그런것들이 두려워(다른것도 있지만) 한국에 귀국 안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화이팅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