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토성면
북설악 신선대(神仙臺) 해발(645m) . 화암사(禾巖寺)
산행일:2024년 04월 13일 회사 동료 산행
산행 코스:매표소-제1주차장-화암사(일주문)-제2주차장-숲길입구-수암전-좌측-수바위-시루떡바위-
신선대(성인봉)-화암사골-화암사-대웅전-미륵전-제1주차장 (원점회귀) 거리 4.5km
산행 시간 2시간 30분 소요 된다
네비: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토성면 화암사길 100 "화암사"
*** 금강산 화암사 일주문 ***
화암사 일주문은
금강산 화암사라 되어 있지만
화암(禾巖)은 쌀이 나오는 바위라는
뜻으로 지금의 미시령 고개인 옛길을 분기
점으로 설악산과 금강산으로 구분이 되는데
화암사 뒷쪽에 위치한 신선봉 해발(1,312m)로
금강산 일만이천봉의 첫번째 봉우리이고 화암
사는 금강산 팔만 구암자의 첫번째 암자가 되는
것으로 화암사 일주문 현판에는 "금강산 화
암사" 라고 적혀있는 것을 볼수 있다.
*** 수암전 ***
*** 수바위 화암사로 가는 입구에 새겨진 간성군 금강산 화암사
지금은 고성군의 옛 이름인 간성군이다 ***
*** 화암사 숲길 안내도 ***
*** 수바위 이야기 ***
*** 숲길 입구 ***
*** 수바위 (쌀바위) 설명 ***
*** 수바위 쉼터 ***
*** 헬기장 ***
*** 시루떡 바위 ***
*** 신선대(성인대) ***
신선대는
먼 옛날 천상의
신선들이 내려와 노닐
었다는 일명 신선대 성인바위는
앞으로 올 어진 이가 탈 '말바위'를
거쳐 토성면 인흥리 주민들이 신성시 하는
성황산에서 맥의 끝을 맺었으며 '조'씨 성을 가진
나그네가 모닥불을 피우고 쉬고 있었는데 갑자기 호
랑이가 나타나 그 위기를 모면하고자 모닥불에 굽고 있던
조약돌을 호랑이 입에다 집어 넣었고 이에 호랑이는 고통을
참지 못하고 뒹굴다 돌만 뱉어 버리고 죽으니 뱉어버린 돌의
흔적 일부가 아직까지 남아 있으며 훗날 죽은 호랑이는 토성
면 인흥리주민들이 신성시 한다고 하며 이 바위를 바라보면
거북이를 닮았는데 거북 머리 부분이 미시령 도로 쪽을 향
해 지금도 기어가는 형상을 하고 있으며 바위 주변에는
성인이 서 있는 모습의 입석과 머리바위가 있어 세인
들에게 대자연의 신비로움을 보여주고 있는
예술작품이다.
*** 신선대(성인봉) ***
신선대는
산 중에 산이요
비경 중에 비경이요
또한 비경 중에 비경인 "금강산"
일만이천봉 중 첫 번째 봉우리인 신선대
(신선봉) 금강산 일만이천봉 중 남한에 있는
(향로봉.칠절봉.둥글봉.낙타봉.신선봉.상봉)
중 하나인 신선봉을 오르니 사방으로 막힘
없는 조망권이 참으로 아름답고 자연이
만든 예술 중에 예술품인 것 같다.
*** 낙타바위 ***
*** 신선대 안내판 ***
*** 화암사골 계곡 ***
*** 세심교 ***
*** 세심교에서 바라본 수바위 ***
수바위는
어느날 이 절에서
수행에 전념하고 있던
두 스님이 꿈에 백발 노인이
동시에 나타나서 수바위에 있는
조그만 구멍을 알려주면서 끼니 때마
나 그 구멍에 지팡이를 대고 세번 흔들
라고 했더니 두 사람 분의 쌀이 쏟아져 나왔
으며 그 뒤 두 스님은 식량 걱정 없이 수행에 전념
할 수 있었으며 그런데 몇 년 후 한 객승이 이 이야기
를 듣고 세번을 흔들어 두 사람이 먹을 쌀이 나왔으면
여섯 번을 흔들면 네 사람이 먹을 쌀이 나올 것이라는
생각을 하였지만 다음 날 날이 밝기를 기다려 욕심
을 내어 쌀 구멍에 지팡이를 대고 여섯 번을 흔드
는 바람에 쌀이 나오는 구멍에서 피가 흐르고 난
뒤 쌀이 끊어져 버렸다고 하며 화암사가 벼 화
(禾)자에 바위암(巖)자를 사용 화암사
(禾巖寺)가 되었다는 전설이 전해
지고 있다고 한다.
*** 수바위 ***
*** 청동대범종 ***
*** 화암사 ***
화암사는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토성면에 위치하고
대한불교 조계종 제3교구 본사인
신흥사의 말사이며 769년(혜공왕 5)에
진표가 창건하여 이름을 금강산 화암사
(華巖寺)라고 하였으며 사적게에 의하면 당시
금강산으로 들어온 진표는 금강산의 동쪽에 발연사를
서쪽에 장안사를 남쪽에 이 절을 창건하고 "화암사"라고
한 까닭은 이곳에서 '화엄경"을 강하여 많은 중생을 제도
했기 때문이라고 하며 당시 "화엄경"을 배운 제자 100명
가운데 31명은 어느날 하늘로 올라 갔으며 나머지 69인
은 무상대도(無上大道)를 깨달았다고 하며 진표는 이
곳에서 지장보상을 친견하고 그 자리에 지장암을
창건하여 이 절의 부속암자로 삼았다고 한다.
*** 천년고찰 화암사 ***
***삼성각 ***
*** 화암사 대웅전과 9층 석탑 ***
*** 용화정토 ***
*** 용화정토 미륵대불 ***
미륵대불은
높이 13m로 1080분의
미륵 부처님도 일일이 손으로
조각하여 사부대중의 서원을 새겨
넣은 미륵대불이다.
*** 아난존자와 가섭존자 ***
*** 석가모니의 열반 유훈 ***
*** 일주문 앞 도로에 핀 벚꽃 ***
*** 울산바위 ***
울산바위는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의 경계에 위치
하며 6개의 봉우리가 병풍
처럼 솟아 있으며 둘레가 장장
4km에 이르는 화강암으로 이루어진
거대한 바위산으로 울산바위라는 이름은
울타리 같이 생겼다고 하여 '울산'이라는 설과
'우는산'에서 유래했다는 설 그리고 조물주가
금강산을 만들때 경상도 울산 지방의 바위가
금강산으로 찾아가다가 늦여서 여기에 자리
잡게되어 울산바위라 한다는 전설이 전해
지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