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청년들 노예근성이 개쩐다는 거.
예를 들어
근무환경이 좆같은 곳에서 일을하고 월급은 얼마다 누가 글싸지르면
"야 시발 겨우그런걸로 힘들다고 징징거리냐? 나는 어쩌구 저쩌구"
더 악환경 속에서 근무했던거에 대해서 자부심과 우월감을 느낌 ㅋㅋㅋㅋㅋㅋ
알바를 해도
야 우리사장 씨발이다 이러이러 해서 이런 상황이 됨 때려치고싶다. 라고 누가 말하면
"병신 그런곳은 천국이다 내가 지금 일하는데는 어쩌구 ..."
더 안좋은 곳에서 생활경험한 것을 뭔가 대단한 자랑인듯 말함
그러면서 더 웃긴게 니가 아직 군대를 안가서 니가 아직 철이 덜들어서 뭐 이런소리들을 함
부조리한것을 지적하면 인내심이 없다고 혀를 참 ㅋㅋ 이거 존나 골까는듯
노예근성이 다른게 노예근성이 아님
다시 편의점 얘기로 돌아가서
사장, 알바생 당사자 입장이 아니라 100퍼센트는 아니어도
사장이란 사람이 뒤통수를 쳤다는 부분이 어이가 없다 못해 가짢을 정도임
당연히 그런거 챙겨가는 알바생이 없었기 때문에 니가 처음시도 했으므로 뒤통수를 쳤다.
뭐 이런의미인듯
근데 더 놀라운건 이 사장을 두둔하는 글들임.
저는 그글을 보자마자 알바생이 어찌됐건 법적이나 도의적으로나 당연히 요구할껄 요구했다 생각했는데
알바생이 개새끼라는 댓글을 상상도 못했는데 (최소 사장이나 사장급되는 사람이면 모를까)
그런 댓글들이 있다는게 진짜 신기할 정도였음.
비정상회담 보면 유럽에선 사람대사람으로써 정당한 권리를 요구하는것이 당연하다고 되어있는데
우리나라는 그런걸 주장하고 말을하면 개새끼소리 듣는듯
하물며 근로기준법에 버젓히 있는 내용인데 그걸 요구했기로 뒤통수니 개새끼니 이런 소리를 하다니 ㅋㅋ
첫댓글 ㅋ..님글너무 딱맞는듯..후..글잘쓰심
멍청하게 고생한게 자랑이 아닌데 ㅋㅋ
셀프노예가 너무 많음 직원으로써 받는만큼 일성실히 하는거랑
노예가 되는거랑은 전혀 다른데
난편의점그만둘때 시급차액이랑 주휴수당다받앗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