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의 소행인지 1000년의 고찰읋 한줌의 잿더미로 만들었으니 잡히면은 부처님이 자비로 베풀수 있을려는지 우리들 상식으로 볼때 감이 잘 잡히지가 않습니다
<br>
<br>
아름다운 낙산 도립공원이 화마에 휩쓸려 갔으니 바람이 왠수로다
<br>
영동지방에는 양강지풍 통고지설이라는 말 있듯이 봄철만되면 바람이 불어 인간의 마음을 불안하게 만드는지 알수 없어라~~~`
<br>
<br>
속초에 살다가 낙산으로 이사간 이재선 친구는 4월5일 아침에 주민 대피령이 하달되어 불편한 몸 이끌고 인근으로 피신 하였고 하늘이 도왔는지 친구의 집을비켜 주위를 불타게 하고는 아무 피해가 발생 되지 않았습니다
<br>
<br>
재선이 부인과 수차례 전화 통화를 하여 놀란 가슴을 위로 하느라 오늘 하루는 분주 하였습니다
<br>
하늘이 도우심에 피해가 없었다고 보아야 될성 싶은 친구에게 따뜻한 위로의 전화 한통화 잊지 맙시다(031-671-7618 모란민박~~보양삼게탕)
<br>
<!-- -->
워째 이런 일이-- 식목일에 찾아온 대형산불. 자연재해인지 인재인지 알 수 없으나 오전엔 진화가 되었다고 하길래 안심하고 있었더니--- 결국 낙산사 대웅전까지 화마에 휩쓸리는 뉴스특보를 보니 안타까운 마음 금 할 길이 없네 그랴. 인명피해는 없다하니 그나마 다행이고-아직도 불길을 잡지 못한 것 같던데..걱정이다.
▲불타 없어진 요사채..믿어지질 않는다,,, 아름다운 젊은 날의 추억이 많은곳이었는데... 텔레비젼에서 불타는 모습을 보며 내젊은날의 추억이 타 없어지는 것을 보는 것처럼 안타까웠다. 바닷 바림에 취해 꽃비를 뿌리던 벚꽃나무 아래 서 젊은 날의시절... 낙산사의 밤...
속초 운영진이 수술 후 가료 중임에 홍반장께서 새로운 소식 올리기에 엄청 바쁘시군요. 저도 6일 오전에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또한 홍반장이 말씀하신 내용 중에 일부가 오해 있으실것 같아서 수정해 드립니다. "양간지풍(襄杆之風)임을 알려 드립니다. 우리 다같이 산불을 막는데 지혜를 모을 때입니다.
첫댓글 우리의 양양이 화마에 그을리고 있다니 바람이 웬수구나
워째 이런 일이-- 식목일에 찾아온 대형산불. 자연재해인지 인재인지 알 수 없으나 오전엔 진화가 되었다고 하길래 안심하고 있었더니--- 결국 낙산사 대웅전까지 화마에 휩쓸리는 뉴스특보를 보니 안타까운 마음 금 할 길이 없네 그랴. 인명피해는 없다하니 그나마 다행이고-아직도 불길을 잡지 못한 것 같던데..걱정이다.
몇해전 죽왕면의 산불소식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였는데, 이번의 산불소식은 너무 충격적입니다. 그곳에서 직접 거센불길을 감당해야 하는분들의 안타까움이야 오죽할까... 하는 생각입니다. 그런속에서 친구분집이 불길을 피할수 있었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많이 위로해 주세요
▲불타 없어진 요사채..믿어지질 않는다,,, 아름다운 젊은 날의 추억이 많은곳이었는데... 텔레비젼에서 불타는 모습을 보며 내젊은날의 추억이 타 없어지는 것을 보는 것처럼 안타까웠다. 바닷 바림에 취해 꽃비를 뿌리던 벚꽃나무 아래 서 젊은 날의시절... 낙산사의 밤...
불타 없어진 참옥한 사찰 경내를 보면서 그 옛날 졸업사진을 낙산사에서 찍었던 추억을 회상 하여보고 졸업앨범을 보면서 한줌의 재로 변해버린 사찰이 너무도 황당하여 어떤 인간이 이지경으로 만들었고 바람은 왜이리 강하게 부는 지방인지 참으로 알수가 없네그려.세상사 씁쓸하네
속초 운영진이 수술 후 가료 중임에 홍반장께서 새로운 소식 올리기에 엄청 바쁘시군요. 저도 6일 오전에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또한 홍반장이 말씀하신 내용 중에 일부가 오해 있으실것 같아서 수정해 드립니다. "양간지풍(襄杆之風)임을 알려 드립니다. 우리 다같이 산불을 막는데 지혜를 모을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