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까지만 해도 강풍을 동반한 새벽04∼06사이에
100mm의 폭우가 쏟아진다는 기상청예보에
배수로를 정비하고 단도리는 했어도 가슴을 조리며 잠에들었는데
04시30분에 잠에서 깨어서 일기예보를 열어보니
폭우예보는 사라지고 평상시와 같은 강우량이 예보되있어서 일단은 안심을하고
식사후 밭으로 가는데 가슴이 조마조마하다.
올라가는길에 가지가 부러지고 잎이 떨어져 딩굴고 있다.
밭에 도착해서 문을 여는데 밭은 아무이상이 없는듯하다.
이곳 저곳돌아보니 아무이상이 없다.
그렇케도 겁을주던 힌남노가 피해없이 지나갔구나생각하니
또 한 고비를 넘겼구나 하는 안도감이 든다.
태풍을 견디넨 대추나무들 모습
밭위쪽으로 심은 열매마(하늘마)의 모습
첫댓글 수행자님
태풍에 신경 많이
쓰시고 고생 하셨네요
태풍이 지나고 난 다음
햇빛이 쨍쨍 좋은 결실이 있으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세요
금년은 날씨가 전혀 도움이 안되네요
수정시기는 가물다가
결과되고나니 계속비오고 흐리고
금년은 과수농사는 거의 최악인듯합니다.
대추고장 보은에는 금년 대추축제도 못열린다는 소문이 도네요
@수행자(대전) 수행자님
걱정 되시겠네요
자연의 조건에는
할 수없는것이 과수원
및 농사 짓는 분들이지요 저는 하우스
내 100주의 나무들이
먆이 성장 되었고 무화과는 열매를 좀
수확해서 동네분들이
가져 갑니다
건강히시고 행복하세요
@아천(과천) 농사가 끝날때까지 걱정을 달고사는게 농자아닌가 생각됩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금년처럼 날씨가 안따라주면 허사가 아닌가합니다.
하우스는 관리만 잘하시면 잘 자라지요
무화과는 금년에 수확을 하시는군요
축하드립니다.
풍성한 한가위 보내세요
@수행자(대전) 녜
감사합니다
추석 명절 잘
보내시고 좋은 일만
있으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시고요
@아천(과천) 감사합니다.
이정도로 지나가서 다행입니다
여긴 지금 볕이 나면서 바람이 심합니다
오전 8시경부터 바람은 약하게 불고
이슬비는 내리다가 10시경부터 그치고
지금은 했볕이 나도 화창한 상태는 아닙니다.
이렇케 지나가니 천만 다행입니다.
@수행자(대전) 그렇습니다
또 다른 태풍이 오기전엔 안심하고 추석준비 해도 될것 같습니다
마음 고생 하셨습니다
@자야(경기) 추석때까지야 다른태풍이야 없겠지요
농사가 끝날때까지 안심못하지요
추석후에도 또 다른태풍이 몰려올지는 예측을 못하지요
가족과 함께 풍성한 한가위 보내세요
부산 울산 포항
이 3곳에 피해가 좀있는 듯 합니다
대추 농사 사진으로보니 많이 열었네요
올해남쪽엔 통비가않왔어요
고추 좀심었던 헛일입니다
이곳도 7월중순까지는 땡땡가물었습니다.
피해가 조금있는 정도가 아니던대요
대추많이 달린나무를 촬영해서 그렇지
안달린나무는 몇개 안달렸습니다.
가물다가 비가오기시작하니 비안오면 흐리고
그러니 과일이 잘 될수가없지요
대추 나무들 고생했어요
어젯밤엔 내 방 창 앞의
벚나무도 밤새도록
흔들리느라 욕받답니다
금년엔 모든과수가 다 고생하는 한 해입니다.
태풍의 중심권이 지나갔으니
오죽했겠습니까?
피해는 없으셨는지요
@수행자(대전)
네 피해없이
순하게
잘 지나갔습니다
@순수/부산 피해가 없으셨다니 천만 다행입니다.
여기 수원은 태풍이 오긴 온겨?
정도 입니다
조금 강한 바람이 지나간듯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새벽에 고운발걸음하셨군요
대추 작황은 평년에 1/3수준밖에 않되는듯합니다.
금년은 날씨때문에 모든과수가 흉작인듯합니다.
보은은 대추축제를 못열듯하다고 합니다.
農心으로 하나같이 걱정했습니다.
마침 海岸지역엔 엄청난 피해를
입혔으나 내륙에는 비교적 안전했
다니 多幸입니다.
전날 잠들기전까지 5시에서7시사이에
100mm가량의 폭우가 예보되있어서
애간장을 태우는 기분이었는데
4시30분에 일어나서 일기예보를 열어보니
폭우예보는 사라지고 약한비로 바뀌어있어서
얼마나 반가운지요
이렇케 한 고비가 또 넘어갔습니다.
특히 영농을 하시는 분들은
마음 졸이며 태풍의 추이를 주시하셨을겁니다
큰 피해 없이 물러간 것이 다행입니다
올해 풍성한 결실이 있을 전조입니다
매시간 기상청일기예보를 열어보며
태풍의 경로 세기등을 검색하며 보냈습니다.
금년은 7월중순까지는 가물다가
그후 비가계속오고 흐리고해서
과일작황은 흉작입니다.
참말로 다행입니다
애써 땀흘려 지어놓은 농사 그뿐만 아니라 피해를 준다면 엄청난 손실이 많겠지요
천만 다행으로
적당히 지나가 안도 합니다~!
대추 하늘마 참 얼마만큼 노고가 있었다는게 보여집니다~~!!
대견 하네요~!!
금년은 날씨가 도와주지를 않으니 흉작입니다.
다지어놓은 농사를 한 방에 날려버릴 수가있지요
노력한 만큼 보답을 못받는듯합니다.
큰 피해는 없이 태풍을 맞이하셨다니 다행입니다
농사하는 사람으로는 사시장철 걱정을 안고 사는
것입니다 큰 피해는 없다고 하시니 다행입니다
농사지으면 가물어도 걱정
비가 많이와도 걱정
바람이 불어도 걱정
병충해가 극성을 부려도 걱정
걱정을 안고사는게 농자들의 삶인것같습니다.
태풍피해 없었다니 다행입니다
저도 대추가 올해는 결실이 좋지않네요.
내년을 기대해 봐야죠
건강하시면 됩니다.
한 고비는 잘 넘어갔는데
앞으로 태풍이 몇번이나 오려는지
마음이 놓이질 않내요
금년은 날씨가 너무나 안좋아서
작황이 대부분 좋치않은듯합니다.
항상 좋을 수 만은없겠지요
사실 이번에는 뉴스에서 너무ㅈ겁을 주게큼 말을해서 저는 과수밭을 하기에 걱정이 되서 밤잠을 설쳤는데 조용히 지나가서 말입니다
11시경에 잠들때 까지는 우리지역
강우량이 5시에서7시까지 100mm였으니
잠이 잘 안오지요
4시30분에 깨자마자 일기예보를 열어보니
폭우가 온다는 예보가 사라졌더라구요
안도에 한 숨이 나오더군요
대추 알갱이 씹으면 달달 한맛
저리도 탐스러히 기르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