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스벤손 마인츠 감독은 홈그로운 선수인 브라얀 그루다(18), 넬슨 와이퍼(17) 등 유망주를 활용할 뜻을 내비쳤다.
이재성 소속팀인 마인츠는 300만유로(약 40억3000만원)에 가까운 금액을 전북 측에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300만유로는 전북이 조규성 몸값으로 원하는 액수에는 한참 미치지 못했다.
조규성은 이번 겨울 유럽 진출을 원하지만, 전북은 여름 이적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076/0003960940
이게 마인츠의 입장이라네요.
마인츠는 조규성 영입에 손뗀 것 같음
첫댓글 전북 너무한데..
크게 한탕 하려는거 아니면 전력 지켜야죠 뭐
@릭앤모티 애초에 수원처럼 조규성 못판다고 못박고 시작했으면 될일이었는데 전북이 스스로 일을 키웠다고 생각
@공공칠빵으악 오퍼금액을 올린거 보면 마인츠 진심이였던거 같은데 왜 이적을 막은건지..
@좃소망령 찾아보심 팀이 막은 건 아니에요 조규성 개인도 겨울 이적을 꺼려했어요
@강인이 조규성 쪽 기사 찾아보면 아직 결정된게 없다고 말하고 있어요, 전북 관계자는 잔류 확정이라 기사내고…근데 사실상 마인츠가 발뺀 시점에서 겨울 유럽 이적은 물건너간거죠
@강인이 그동안 조규성측 기사보면 유럽진출 상당히 의지가 높아 보였는데 전북측서 겨울에 가면 선수 자리가 없을수도 있단 말을 믿고 좋은 제한을 기다린거 같았거든요.. 근데 마인츠가 저렇게 상향된 오퍼를 넣은거 보면 조규성 자리가 확실하단건데 이거 막은건 전북측이 그동안 한 말과는 안맞는거 같아요
@좃소망령 전북 행태가 아쉽네요.
ㅠㅠ
진짜 아쉽게됐네...선수의사 고려해준다더니 결국 돈이 문제였군...저정도 금액이면 꽤 높은 금액인데다가 선수도 원하는것같았는데 개인적으로 너무너무 아쉬움ㅠㅠ
이러다 여름이적시장때 해외팀 관심 식으면 더 문젠데
조규성이 순진했네. 박지성도 결국 전북사람이다. 이번에 나갈거면 강하게 전북에 다걸고 어필하고 저항해야지 ㅉㅉ
김민재 얘기가 생각나네. 괜히 중국간다고 욕은 자기가 다 쳐먹었던 김민재..
조규성은 본인이 직접 언론에 대고 이번에 나가고 싶다고 얘기해야할듯
ㅠㅠㅠㅠㅠ
전북이 너무 욕심낸거 같은데
전북이 욕먹을 이유가 없다고 보는데..
아쉬운건 이해는 한다만 서로 생각하는 이적료가 안맞으면 안파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이적료때문에 물건너간거면 사실상 2-3년간 이적은 힘들다고 봐야죠. 아시아 리그에서 뛰는 선수에게 저 정도 금액을 제안하는 유럽 구단이 없어서요. 전북과 계약이 끝날 때쯤이면 그때 조규성 나이가 20대 후반이라…
케이리그에서 뛰는 선수가 유럽 빅리그 1부팀에 바로 이적하는 케이스를 만들었으면 했는데 아쉽네요
@어떠니그곳은 44억이 헐값은 아니죠 저 금액으로 가면 k리그에서 유럽 직행한 선수 최고 이적료고 J리그 합쳐도 3위에 해당하는 금액은데 헐값얘기는 말이 안됨 그리고 헐값 얘기하는거면 여름엔 더더욱 안판다는 얘기임 여름에 더 높게줄 이유가 1도 없기 때문에
@어떠니그곳은 전북이 직접 얘기함
이제 그 말은 지키는지 두고 봐야죠
@어떠니그곳은 조규성 나갈때 얼마 받고 나가는지 보면 알겠죠. 헐값이라서 못나간건지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던건지..
@어떠니그곳은 이적 적극 협조할것처럼 언플하다가 좋은 제의 와도 밥상 엎었으니 전북은 욕먹어도 할말없죠.
@에릭 아 예; 그렇군요
전북 욕심 ㄹㅇ
당장 1년전에 겨울에 나갔다가 망한 이동경 이동준 사례 때문에 더더욱 조심했을듯 전북도 조규성도 이해됌
이번 아니면 쉽지 않을 거 같긴한데 무튼 화이팅 하길
일본은 이번 겨울에도 10명 가까이 유럽 나가더만 우리는 월드컵에서 입증한 선수도 나가기 힘들면 어쩌자는거임?
오히려 전북이 돈만 보는거면 지금 보내 않을지.. 여름엔 지금보다 더 높은 가격 받기 힘들거는 일개 축팬도 아는데
이것저것 따지다가 유럽 진출 좌절된 선수가 한두명이 아닌데 여름에 유럽 진출 가능할지도 의문임
물들어올때 노를 저어야하는데.. 흐음.
아니 지금 활약에 안 나가면 언제 나감…?
시대가 어느 시대인데 참..
다른 사람도 아니고 해버지가 있는 전북이니 최선의 판단이라 믿음. 겨울이적이 아무래도 선수에게 부담이 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