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차의 건강학 탕약은 진하게, 한방차는 묽게 달여 마시는 것은 이래서다. 한방차는 한약재를 차망에 넣어 우려내 마신다. 주전자에 한약재를 넣고 강한 불에 직접 끓여 마시는 방법도 있다. 어떤 방법이든 상관없다. 이번 가을엔 한방차를 음료수 대신 수시로 마셔 진정한 웰빙족으로 거듭나 보자. ◆ 감기 기운이 있다 = 생강·대추차나 생강·계피차 등 생강이 든 차가 좋다. 생강이 함유된 한방차는 손발이 차거나 찬 음식을 먹으면 바로 설사하는 사람에게도 유용하다. 생강이 몸을 따뜻하게 해주기 때문이다. 생강은 또 혈액 순환 개선,노폐물 배출, 이뇨 효과도 있다. 초기 감기엔 양파 반쪽을 온수에 넣고 30∼60초 뒤에 이 물을 마시는 것도 효과적이다. 마늘(5∼10g)·생강(5∼10g)·파(3대)를 넣고 끓인 물에 배즙(1개 분량)을 추가해 먹는 것도 방법이다. 파·마늘·생강을 먹으면 땀이 난다. 한방에선 바로 이 땀이 열을 내리고 기침을 멎게 한다고 본다. 감기로 인한 기침이 잘 떨어지지 않을 때는 생강·오미자차가 좋다. 생강은 기침·가래에 좋고 오미자는 오래 지속된 기침을 멎게 하는 효능이 있어서다. 과로로 사고·판단력이 흐려지고 기억력·주의력까지 떨어졌을 때 생강·오미자차를 마시면 ‘기대 이상이네’하는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이때 맥문동을 함께 넣어 마시면 효과가 배가된다 |
예상 강수량은 8일까지 제주도는 40∼100㎜(많은 곳 제주도산간 150㎜),전남ㆍ경남 20∼70㎜, 전북ㆍ경북ㆍ강원도 영동 5∼40㎜, 서울ㆍ경기도ㆍ강원도 영서ㆍ충청도ㆍ울릉도ㆍ독도ㆍ서해5도 5∼20㎜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7일 오후부터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돼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제주도 지방은 7∼9일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돼 기상정보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밝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 |
기상청은 7일 “태풍 크로사는 오후 3시 현재 중심기압 970헥토파스칼(hPa), 최대풍속 초속 32m의 중형급으로, 6일 대만 내륙을 지나 중국 쪽으로 서북서진 중”이라고 밝혔다. 크로사는 지난달 태풍 ‘위파’ 때처럼 중국 지역을 지나면서 중위도 편서풍의 영향을 받아 북서진에서 북동진으로 방향을 점차 바꿀 전망이다. 장현식 통보관은 “8일 오후나 밤께 북동진의 방향이 확실해지겠으나 정확한 방향은 유동적”이라고 말했다. 이번 태풍은 그동안 이동속도가 시속 8∼9㎞일 정도로 느려 진로를 예측하기 쉽지 않았던데다, 6일엔 대만 타이베이 남동쪽에 상륙해 시계 반대 방향으로 한 바퀴 돌고나서 해상으로 빠져나가는 ‘이상한 진로’를 보였다. 기상청은 크로사가 위파 때처럼 한반도 쪽을 향할 가능성보다는 훨씬 아래쪽인 서귀포 먼바다 남쪽을 지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예상 진로를 보면, 크로사는 7일 밤 중국 저장성 남단으로 상륙해 급속히 약해진 뒤 9∼10일엔 상하이 남동쪽 해상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될 것으로 보인다. 태풍의 영향으로, 8∼10일 남부와 제주 등 지역에서 바람이 불고 비가 오겠으며 특히 제주엔 많은 비가 예상된다. 오철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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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온난화로 우리나라 가을이 짧아진다고 한다. 그래서인가, 가을 햇살이 참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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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행사는 훈민정음 반포 561 돌을 기념해 마련됐다. 한글날을 기념해 훈민정음 반포 재현 행사(6일)와 조선시대 과거 시험 재현 행사(7일)도 잇달아 열렸다.황재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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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사전까지 동원해 답안 작성에 '끙끙' 조선시대 과거시험은 생원시, 진사지, 문과, 무과, 잡과 등으로 나뉘었고 정기시와 부정기시의 구분이 있었다. 정기시는 3년에 한번 실시하는 식년시를, 부정기시는 필용에 따라 수시로 열렸던 것을 말한다. "그때나 지금이나 시험은 쉽지않다." 허정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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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북상에 따라 행사차질도 예상된다.[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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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전체를 광케이블로 연결한 U-시티는 편리하고 안전한 삶을 제공한다. 최근 문을 연 경기도 화성 동탄 'U-씨티정보센터' 요원들은 시내 곳곳에 깔린 센서와 네트워크를 통해 교통과 치안 등 각종 정보를 수집하고 관리하느라 바쁘다./화성=김영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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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인천서… 1100만 점 표본 보관 가능·실물 전시 동양 최대 규모의 표본 수장고를 갖춘 국립 생물 자원관이 10일 문을 연다. 인천시 서구 경서동 종합 환경 연구 단지 안에 6만 7000 ㎡ 규모로 들어서는 이 자원관은 척추 모양을 본뜬 ‘수장ㆍ연구동’과 나뭇잎을 본뜬 ‘전시ㆍ교육동’ 등을 갖추고 있다. 이 자원관의 15 개 수장고와 2 개의 예비 수장고는 1100만 점의 생물 표본을 보관할 수 있는 동양 최대 규모. 현재 수장ㆍ연구동에는 각시붕어와 제주고사리삼ㆍ미선나무와 같은 고유 생물종 2322 종과 자생 생물종 등 118만 점이 채워져 있다. 전시ㆍ교육동은 어린이들에게 우리 생물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학습 공간. 외래종이 아닌 한반도 자생 생물 985 종 4600여 점을 보여준다. 공룡 알 등 고대 생물을 제외하고 현생 생물만 전시한다. 모든 전시품이 모형이 아닌 실물(實物) 표본이라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문 여는 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로, 11일부터 일반인 관람이 가능하다. 입장료는 내년 2월까지는 무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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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는 지난 5일 교육부로부터 '전북대-익산대학 통합계획(안) 승인 계획'을 공식 통보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전북대에 따르면 교육부는 국립대학 통폐합 심사팀의 자문을 거쳐 타당성을 검토한 결과, 통합대학의 발전 방향과 대학 재구조화, 행정조직 개편 등 통합계획이 전반적으로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됐다는 내용을 대학 측에 통보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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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이중총열복합화기(OICW)의 몸통이었습니다. 알루미늄 합금으로 제작되었고, 들어보니 생각보다는 가볍더군요. OICW는 모니터를 이용하여 조준이 가능해 견착을 하지 않고 다양한 각도에서 비교적 정확히 발사할 수 있으며, 5.56mm 소총과 20mm 반자동총을 결합한 것입니다. 그러나 미국의 OICW의 개발도 지지부진하고, 20mm 탄약에 대한 문제제기도 나오는 상황에서 과연 한국형 이중총열복합화기(OICW) 사업이 어떻게 진행이 될지 궁금합니다. 아래는 예전에 공개되었던 목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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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TV 시사프로그램 '긴급출동 SOS 24-해외판 고려장 버려진 노부모'가 아들의 말만 믿고 필리핀으로 건너갔다 처참하게 버려진 80대 노부부를 취재했다. 노부부가 아들에게 감쪽 같이 속은 것은 지난 2월. 필리핀에서 사업을 하던 아들이 필리핀 관광을 시켜준다며 부모님을 자신의 집으로 초대하면서부터다. 1달 동안 필리핀에 있는 아들 내외의 집에서 극진한 대접을 받은 노부부는 "한국에 있는 재산을 정리해 함께 필리핀에서 살자"는 아들의 말에 동의했다. 아들에게 전 재산 맡긴 것이 비극의 시작이었다. 한국에서 정리한 재산을 아들에게 맡기고 필리핀 이민생활을 시작한 지 사흘 만에 아들의 태도는 돌변하고 말았다. 필리핀에서 말이 통하지 않는 부모님을 집에서 쫓아낸 뒤 나 몰라라 하는 것. 물론 재산은 아들 내외가 독차지했다. 오갈 데 없이 빈털터리 신세가 된 노부모는 현지 교민의 도움으로 거처를 옮겨가며 근근이 살아가고 있다. 충격적인 사실은 이 노부부와 같이 필리핀에 버려진 노부부가 많다는 사실이다. |
서울중앙지법 “대가성 의문…성매매로 볼수없어” 재판부는 ㅎ씨에 대해서도 직업안정법 위반 혐의만을 유죄로 인정해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ㅇ씨의 주점 운영 방식이 관련 법의 ‘불특정인을 상대로 금품이나 그 밖의 재산상의 이익을 수수·약속하고 성교행위 등의 행위를 하는 것’에 해당한다고 봐야 할지 의문이 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또 “손님이 지정한 여종업원에게 추가 비용이 지불되기는 하지만 성관계 대가로 보기에는 액수가 너무 적은 점 등에 비춰 손님이 주점에 들러 매상을 올려주는 것이 성관계에 대한 대가로서 재산상의 이익에 해당한다고 봐야 할지도 의문”이라고 덧붙였다. 김지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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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명의도용사건 정동영 캠프쪽과 관련 있다고 판단한 듯 수사 칼날, `조직적 명의도용' 여부 겨냥 경찰이 6일 정동영 대통합민주신당 경선후보 선대위 본부 사무실에 대한 전격 압수수색을 시도했던 것은 경선 과정의 명의도용 사건과 관련, 정 후보 캠프측의 조직적 개입 여부를 규명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정동영 후보 캠프측은 이날 오후 압수수색영장 집행을 시도하던 경찰의 진입을 저지함에 따라 당장은 수사의 칼날을 피했다. 하지만 당내 경선 누적득표 1위를 달려 온 정동영 후보 캠프가 수사기관의 정상적 공권력 집행을 막음으로써 오히려 도덕적·정치적 비난과 의혹을 키워 더욱 큰 부담을 안게 됐다는 분석도 없지 않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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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대운동장에서 열린 제31회 MBC 대학가요제는 차태현과 이효리의 진행으로 약 3시간 동안 생방송되었다. ‘청춘 작렬’을 주제로 한 올해 대학가요제에선 힙합, 레게, 국악 등이 어우러진 개성 있는 음악으로 치열한 경연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12팀의 무대가 펼쳐졌다. 심사위원으로는 양희은, 배철수, 박해미, 윤종신, 이하늘, 윤건, 이재학, 방시혁이 나섰다. 금상은 ‘미안, 개미야’를 부른 ‘어쿠스틱 브라더스’, 은상은 ‘Incomplete Love’를 부른 ‘택시타 라임즈’가 각각 수상했다. 동상과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달 17일부터 네티즌들의 참여로 뽑은 네티즌 인기상은 ‘어머니’를 부른 ‘풍운’이 받았다. 차태현의 오프닝 무대, 아이비와 슈퍼주니어, 성시경과 윤하, DJ DOC, 박해미와 이승기, 박정현과 휘성, 이승환의 환상적인 축하공연이 펼쳐져 공연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러리서치에 따르면 대학가요제 시청률은 전국 기준 8.6%로 나타났으며 수도권에선 9.6%로 가장 높은 시청률을 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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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태그는 "남자친구와 해변을 거닐면 몸매에 자신이 없어 늘 위축됐었다. 가슴이 큰 여자가 내 옆에 오면 그 여자가 너무 미웠다. 이제는 자신감이 생겼고 무척 만족한다"고 말했다. 2005년 MTV 유명 리얼리티 프로그램 '라구나 비치-더 리얼 올렌지 컨트리'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으며 2007년에는 '바디 랭귀지'라는 곡을 취입해 가수로 데뷔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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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시름 다 감추고 나처럼 웃어보게나 |
첫댓글 조선시대 과거시험장에 나온 전자사전과 옥편의 시니얼이 재미있습니다. 꽃삽 어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