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illame Dufay (1400~1474)
기욤 뒤파이(뒤페)
Missa <Se La Face Ay Pale>
미사곡 <얼굴이 창백하게 보이면>
뒤파이의 음악은 낙천적이고 친숙하기 쉬운 음악양식을 썼으며
때때로“15세기의 모차르트”로 일컫어지고 있다.
이전의 단편곡으로 작곡되었던 미사곡들을.. 미사통상문(Kyrie, Gloria, Credo,
Santus & Benedictus, Agnus dei)에 의한 미사곡집(묶음)을 처음으로 작곡하여..
그후에 많은 작곡가들이 미사곡집을 시도하게 되았다.
뒤파이가 음악사에 끼친 최대의 공적은 모테트 양식을 발전시켜
본격적인 폴리포니를 싹트게 한데 있다.
중세의 음악기법을 종합하여, 그 위에 새 시대의 방향을 결정짓고 있기에,
음악사상 뒤파이의 위치는 약 300년 후의 J.S 바하 정도로 비유된다.
음악학자 베셀러(Heinrich Besseler,1900-)는 음악사상 중요한
전환기 3대작곡가로서 페로티누스, 바흐와 더불어 뒤파이를 손꼽고 있다.
첫댓글 독특하군요. 전문 연주단체용일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