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기 환영등반 솔봉이길 등반 팀 보고서 입니다
1. 참석자 : 허웅영, 이정우, 김두영, 이정훈(78기), 유외숙
2. 등 반 루트 및 형태 : 대둔산 솔봉이길 , 트래드 등반
3. 내용 : 08시가 안되어 숙영지를 출발 우리팀은 케이블카을 타지 않고 워킹으로 어프로치를 합니다
아직 등반자들이 묵은 겨울 이후 길을 내지 않아서인지 아님 인기가 없어 인적이 없어 인지 풀과 조리대가
무성한 길을 헤치고 바위에 도착 첫 스타트를 시작, 지난밤 78기 생들에게 풍성한 접대를 한 76기 77기가 완전
방전 상태입니다 ~~
7피치를 끝내니 2시30분, 물을 점검 해보니 그런대로 충분한 것 같아 진행합니다
11피치를 종료 하니 6시 15분 하산을 하니 거의 7시 15분 숙영지에 도착하니 7시30분을 넘깁니다
늦은 시간 지친 기색없이 따라와 주신 이정훈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늦은 시간 대장을 믿고 따라와준
회원님들에게도 감사 , 늦은 시간 우리를 기다려준신 의리 있는 회원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 78기도 1~2분이상 가입 하실 듯 합니다 ㅎㅎㅎㅎ
첫댓글 모두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신입기수이하 모두들 너무너무 손발이잘맞는등반이었어요
대장님수고하셨어요
모두모두 수고가 많았네요
미디어가 연결될때
한꺼번에 몰아보기로 잘보고 있어요
07:30-19:30 11피치. 등반하고 제일 오래, 제일 긴 피치를 가본 솔봉이길이었습니다.
등반 전날 술마시지 말기, 컨디션에 맞게 물 챙기기, 틈틈이 행동식 챙겨먹어서 에너지 보충하기 (7피치부터 엄청 졸려웠는데 이게 체력이 떨어져서 라고 하더라구요ㅠ),
스틱챙기기 많은것을 느낀 솔봉이길이었습니다.
늦은시간까지 기다려주시고, 바로 식사할 수 있게 세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기도 김치국도 김치찜,반찬도 맛있었지만, 그날 먹은 수박화채는 진짜 최고였습니다👍🏽
솔봉이길 썰 아직 못들었는데! 언제듣나 하기엔 또 새로운 썰이 기다릴 것 같아 이렇게 만족해야겠군요?! ㅠㅠ ㅋㅋ 등반은 제일 길게 다녀오셨는데 이렇게 짧은 썰 너무 아쉬워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