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2019, 8, 16, 금요일, 옅은구름, 합천,
영상 테마파크와 청와대 세트장을 둘러보고 ~
승용차로 약 2 0 여분을 달려 ~
"황계폭포" 입구에 들어섭니다 ~
어제는 잔뜩 찌푸린 날씨를 벗삼아 놀았는데..?
오늘은 "쨍" 하고 해가 떳네요 ~
"황계폭포" <黃溪瀑布>는 합천 8 경중 제 7 경으로 ~
그늘이 주는 혜택을 누리는 정자와 ~
사계절 안전한 관람을 위한 데크시설 까지..?
"구장산" 줄기를 따라 흐를는 계류에 ~
"허굴산" 끝작락에서 떨어지는 폭포가 ~
"황계폭포" 구성의 대주주 라는거..?
그럼 폭포로 이동을 합니다 ~
2 단으로 떨어지는 아래쪽 폭포는 ~
두줄기로 묘한 앙상블을 이루구요 ~
폭포 로서의 진가를 발휘하는 1 단 폭포 주위엔 ~
거대한 암벽이 병풍처럼 둘러서 있고 ~
암반위를 미끄러지는 계류는 ~
보고 또 봐도 거저 감탄뿐 !!
아쉬운건 폭포 위쪽이 ~
논과 밭으로된 농경지라 ~
물이 탁한게 흠이라면 흠..?
성능 좋은 코는? 물 비린내가 난다 카고..?
우짜 겠읍니까..?
농사를 지어야 답이 나오는데..?
천불 천탑<千佛 千塔>이 있는 허굴산이 ~
악산<岳山>이어서 인지..?
이 지대가 온통 암반입니다 ~
여기 보이는 아래쪽 "소" <沼>는 ~
명주실 한타래가 다 들어가도 ~
닿지 않을 정도로 깊어..?
용이 살았다는 전설이 전해내려 온답니다..?
"자연정" <紫煙亭>정자에서 잠시 ~
마을 어르신들의 구전<口傳>을 전해듣구요..?
아늑한 품안에 잠긴 계곡을 바라보며 ~
"모산재" 로 발길을 옮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