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겁게 산타요의 트레킹 스토리
선착장 : 신안 송공여객선터미날(출)-소악도 선착장(도)
-병풍도 보기선착장(출)-송도 선착장(도)
산행지 : 섬티아고 12사도 순례길 & 병풍도
산행일자 : 2024년 2월 16일(금)~2월 17일(토)
산행코스 : 소악도(4개)-소기점도(3개)-대기점도(5개)
-병풍도 병풍바위
산행시간 : 6시간 15분
산행거리 : 16.8km
봄철 섬 트레킹..
선선한 봄바람을 맞으며
이어진 순례길을 따라 12사도 예배당을 찾았다.
섬을 걷기에 좋은 날…
섬티아고…
그 섬엔
콧노래가 나올만큼 따스한 햇살이 내려쬐여
빨리 걷지도, 서두리지 않아도 괜찮은 섬 길…
그 길을 걸었다.
몸은 한가롭게 마음은 여유롭게
바람따라 편안하게 길을 걸었다.
거기에 예배당을 하나 하나
찾아가는 재미도 있었다.
지난주
히말라야 랑탕트레킹,
7일내내 걸음을 생각하면
오늘 섬 여행은 정말 한가롭다.
마지막으로
현지인 맛집, 무안 망운면 국헌횟집,
바다를 바라보며 먹는 숭어회와 광어회
그리고 숭어 생선전, 김국 맛이 일품이었어요.
감사해요.
함께 즐산했어요.
신안 송공 여객터미날…
소악도 선착장 도착…
오전 7:30분 일출 장면…
순례길을 따라 순례자의 마음으로 출발…
소악도 노도길…
소기점도로 넘어가는 노도길_기쁨의 집
소악도에서 소기점도로 넘어가는 노도길
소기점도에서 대기점도로 넘어가는 노도길
대기점도 선착장
대기점도에서 병풍도로 넘어가는 노도길
병풍도 해안가에 위치한 병풍바위로 가는 길
병풍바위 출구에서 대기선착장까지 45분 소요됨..
병풍도 보기선착장으로 가는 길…
병풍도 보기선착장…
송도 선착장으로 출발…
첫댓글 여독이 풀리지 않았을 것 같은데 함산 즐겁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