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w.suvrv.net 주최 카프로님의 합성오일 이벤트 체험을 2006년 9월16일에 진행을 하고 나서 자료를 올립니다. 위의 동영상(동영상삭제)을 보시면 국내 정상급 합성오일의 성능과 카프로님 합성오일의 성능의 차이를 잘 아시게 될 것입니다.
요즘 디젤 차량들은 퍽하면 시속 180~200km/h를 내는 고성능 차량들입니다.
그리고 가솔린 엔진과 달리 진동도 더합니다. 해서 합성오일이 특히 디젤 오너분들께 더 인기가 있다는 것은 합성오일 매니아들은 잘 아는 사실입니다.
엔진오일 교환은 엔진 보호를 위한 적극적인 실천과 그 제품을 선택 했을 경우 효과가 얻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처음에 카프로님을 저는 정비/수리/이상 증세 코너를 위하여 카프로님을 만났었고, 이야기 중 합성오일에 대한 신빙성을 질문을 했습니다. 이 질문에 카프로님은 한참을 생각하더니 그동안 비밀리에 진행해온 합성오일을 보여주며 국내 여러 합성오일과 비교 테스트를 해주었습니다.
그동안 합성유를 쓰지 않은 저는 한눈에 국내 모든 합성 오일의 성능을 파악, 그동안 여러 합성오일 회사의 배너 교환 들 제안이 있었으나 모든 제의 뒤로 물리고 카프로님의 합성오일을 테스트 하기로 했습니다.
해서 일단 제 차량에 플러싱을 한 후 카프로님의 합성 오일을 주입하고 5천km를 시험 주행했습니다.
그리고 이날 이벤트 때, 우리 suvrv.net 여러 회원님들께서 지켜보는 가운데 그동안 테스트한 합성오일을 다시 모두 빼내었습니다.
다른 회원님들도 여러 합성 오일을 하고 오신 분이 계신데, 그 합성오일을 빼내는 과정에서 점성을 잃어서 튀고, 거품이 발생하는 일이 발생했지만, 제가 그동안 테스트한 카프로의 합성오일은 점성이 그대로 유지되어 튀지도 않고 거품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이날 다른 회원님들의 다른 합성유는 그렇다고 오래 되지 않은 몇천키로 안된 제품들이었고, 테스트를 위해 과감히 기존 합성유를 빼내었습니다.
그리고 극압 테스트의 결과를 말씀 드리면 시중 제품은 제품 질에 따라 150~300이라는 압력 수치를 보이면 굉음을 내거나, 압력에 연기가 발생하는 현상이 일어나기도 했습니다.
반면에 카프로님의 합성오일은 그 이상 500, 600의 수치로 다다라도 기계적 부하없이 잘 돌아갔습니다.
이 모든 것을 회원님들과 목격.
이는 합성오일의 점도를 유지하는 알갱이의 수에서 비교가 되지않을 정도의 상당한 수치이고, 그외 여러 노하우가 들어갔기 때문입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카프로님의 합성오일을 치워내고 테스트를 해도, 물속에서 테스트를 해도 기계적 부하 없이 잘 돌아간다는 겁니다.
이는 우리가 아침에 출근하기 위해 예열을 무성의 하게 되어도 잘 형성된 피막으로 엔진 보호에 대한 기대를 할 수가 있다는 겁니다.
물론 언제나 오너의 입장에서는 예얄과 후열을 하는 것이 좋겠죠. ^^
특히 이날은 깡깐한 소비자의 마인드를 지니신 안티쌍용의 브레인아빠님은 수많은 공세를 퍼붇고, 직접 테스트를 해보는 등 여러 객관성있는 진행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모두 이 합성오일을 주입했습니다.
회원님들 중에 플러싱이 필요하신 분은 플러싱도 진행 했는데, 기존의 제품들은 엔진에 해를 주는 요소가 있어 엔진을 보호하는 차원에서 개발한 플러싱 제품을 주입했습니다.
그리고 다같이 그룹 주행.
포천 베어스타운을 지나 가다보니 차량이 거의 없는 고속도로 같은 국도 발견, 모두 190km/h 이상의 고속 주행을 했습니다. 회원님들과 저의 반응은 엔진음이 정말 고요해지고 정갈했다는 것.
그리고 기계적 거부음이 들리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그리고 나서 식사를 하고 여러 질문을 하고 일정을 마무리 했습니다.
현재 카프로님은 제품은 이미 완성 단계로 그동안 극도의 테스트를 위해 갤로퍼 오프로드팀인 GVC에 이미 여러 시험 테스트를 한 단계였습니다.
그리고 상표 등록에 고심 중이며, 앞으로 한달 안에 정식 등록 절차 후 우리 싸이트에서 공동구매가 이루어질 것입니다.
대략 10월초순이나 중순이 될 것입니다.
국내외 대기업은 이 제품을 시도하면 만들 수도 있습니다만, 유통 과정과 임금 등 각종 부대 비용으로 우리 쌍이트를 모체로한 자동차 동호회에 직접 공략은 그 어떤 대기업도 따라올 수 없는 가격대를 형성할 것이며, 정말 제대로 된 틈새시장을 겨냥한 획기적인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용후기리플 글들입니다..----------------------------------------
플라터너(cm)
어제 엔진오일교환하고 왔습니다. 일단 집이 태릉이라 남양주 장착점까지 5km정도 이동운행중 일부러 운전석 및 조수석 창문 열고 엔진소음 확인하며 도착후 간단한 양식 작성후 교환하였습니다.
제차가 엔진오일 교환하구 100km이내 주행한 후라 과연 어떨까 내심 걱정도 했는데 일단 소음면에선 교환전 보단 감소 느꼈고 악셀반응도 부드러짐을 느낄수가 있었습니다.
근데 대체로 광유던 합성유던 교환직후에는 이런현상들이 나오기 때문에 오일 교환 직후 일반적인 현상인지 아님 합성유 교환후 현상인지 아직까진 확실치는 않습니다.
다만 제차가 오일을 교환후 100km이내 주행후 합성유로 교환하였기에 내심 합성유에 대한 기대심은 있습니다. 앞으로 3000km~5000km주행후 확실한 답이 나오면 다시 올리겠습니다.
암튼 어제 짐캐리님이나 카프로님등 많은 카매니아를 만나봽게 돼어 많이 배웠습니다. 항상 안전운행하시고 멋진 애마로 키우세요.[2006-09-17]
트라제매니아(트라제 XG)
어제 일등으로 오일 교환 하였네요 ㅋㅋ 일단 저는 자동차에 관심도 많고 전공도 한지라 엔진소리 및 하체 등등에서 나는 소리에 엄청 민감 하거든요 그래서 사실 차에서는 잡소리는 거의 않나는지라...^^
워낙 엔진소리가 조용한 상태여서 교환후에도 소리에 변화는 거의 느끼지 못하였습니다...^^
회원님들 오일 다 교환하고 때빙을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뭐 이거 별거아니잖아??? 그냥 저냥 그러네 이런생각을 하고 약 30분 정도를 저속위주에 주행을 하였습니다
그후 약간 뚫린길을 만나서 70~80 킬로 미터정도로 살짝 땡겨 봤는데 아~~~ 이거 느낌이 오는데???
베어스 타운에서 다시 사진 촬영후 풀악셀로 약 5 분정도 밟을수 있는 길에서 다시한번 시험주행
와우~~~ 이건 차가 정말 스무스하게 나가더군요...^^
카프로님께서 준비해주신 맛난저녁식사후에 약간의 토론??? 후 찜캐리 님을 비롯 프라터너님 무장사님.그리고 투싼님(죄송)아뒤가 기억이 가물가물 그외 갤롭 동호회 분들을 비롯 카프로님 과도 작별인사를 하고 각자의 홈베이스로 고고 역시 부드럽고 스무스 하게 잘 나가더군요.
덕분에 살짝 과속 해서 집에 왔네요 오일 교환후 약 150KM정도 주행하였고요. 아직은 어떻다 라고 말하긴 빠르지만 일단 첫 느낌은 부드럽고 다른 회원님들차는 소리도 많이 줄었더군요(윈@톰) 이른감이 있긴하지만 오일은 좋은것 같더군요.
계속 시험 주행후 후기 다시 올리겠습니다...^^ PS.카프로님 감사합니다...^^[2006-09-17]
브레인아빠(무쏘TDI프레스티지)
어제 교환을 하고 바로 고속도로를 뛰었습니다. 총 250킬로 정도를 뛰었구여...일단 느낌은 부드럽고 조용하게 느껴진다는 것입니다. 잘나가는것 같기도 하구요,
하지만 분명한건 순정오일도 교환을 하고 나면 이런 느낌이 느껴진다는것입니다. 가장 아쉬운 점은 이 오일의 효과를 직접 눈으로 관찰할수있으면 좋은데 엔진교환을 하기 전까지는 확인할 길이 없다는것입니다.
또한 아무리 좋은 오일도 쓰면서 익숙해지면 더이상 좋다는 느낌을 가질수없다는 것도 한가지 아쉬운 점이기도 합니다. 일단 문제없이 나간다는 점 하에서는 매우 좋은것같습니다.
제차에는 AXXP오일을 넣었었는데 150정도의 힘에서 소리가 나는것을 보고 매우 놀랐습니다. 더놀란것은 카프로님의 오일은 소리가 나지않는다는것이였습니다. 5배 이상의 효과가 있었습니다.
일단 제가 계속적으로 써보고 나중에 시간이 나면 저희 튜닝클럽 사람들을 데리고 가서 사장님께 직접 한번더 보여달라고 요청을 할 예정입니다. ^^ 제차에 짝퉁 오일이 아니라 정말 피가되고 살이 되는 것을 해준것 같아서 너무나도 좋습니다[2006-09-17]
네크로시스(뉴스포티지)
저도 오늘 넣고 맛있는 밥까지 먹었습니다.
나름 4500정도밖에 안탄 차라 길들이기를 하고 있었는데...최근 소음과 진동이 많이 증가하여 걱정하던 중이었습니다.
오일 교환 후 집으로 돌아가는 80km 주행동안 부드럽게 느껴졌으나 제경우엔 소음과진동은 아직 큰차이를 느끼지 못하였습니다. 카프로님이 400km 정도 후에 최고 효과를 볼 수 있다 했으니 좀더 주행해보고 다시 평가해봐야 할꺼같습니다.
아무튼 이번일은 저에게 정말로 유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찜캐리님과 카프로님 그리고 모였던 모든분들께 감사하단 말을 하고 싶습니다.[2006-09-17]
하우(렉스턴)
저녁식사들 맛나게 하셨나보네요 저도 가고는 싶었지만 생업을 뒤로 미룰수가 없었기에...암튼 저도 오일교환후 장거리는 달리지 못했지만 시내주행을 하면서 간단히 느낄수 있는것은 첫째로 소음이었습니다. 확연히 차이가 있너군요. 소음이 촥 깔아앉았다고나할까....
흡배기서부터 차를 조금 손을 대었기에 소음은 그냥 포기하고 있었는데 엔진소음인지 몰라도 조용해지더군요. 오히려 엔진이 조용해져서 다른어느곳에서 잡소리가 들리기 시작하네요.
에혀~~~ 쌍용..... 이거 간단히 잡힐소음은 아닌거 같은데 중간중간 고속주행이나 장거리 주행시에 좀더 테스트를 해보고 시승기 남기겠습니다. 아직까지는 고작 50키로 정도(시내주행)가 다네요.
낼도 비바람이 심하다고하니 안전운전하시구요. 그럼 안녕히....[2006-09-18]
카프로(그레이스)
먼저 참여하여 주신 국장님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방갑습니다...
엔진오일이 무엇이든 다 고쳐진다고 믿으시면 잘못된 판단이라 생각합니다..
엔진오일교환은 주목적은 마모와 예방차원이며 부드러운주행과 소음이 없는 운행이 목적이겠죠~~
악셀페달의 감각이 달라지는 것은 평소보다 부드러움 때문에 덜 밟게되는 느낌이 아닐련지요.
물론 아직 주행거리가 짧은관계로 많은것을 체험하지는 않았겠지만 교체전까지 같은 느낌으로 운행할수 있도록 함과 출력향상으로 인하여 연비절약을 목표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아마도 교체하고 나서 계속 똑같은 느낌으로 운행이 가능하는지의 여부와 운행에 따른 달라진것을 올려주시고 잘못된부분도 또한 거짓없이 진실을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참여하여 주신 국장님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2006-09-18]
Kaiser(레토나 크루져)
음... 저는 참석하지 못했는데.. 상당히 효과가 있는 오일같군요.. (아마도 플러싱을 하고 나서 주입해서 그런 듯..) 뭐랄까요.. 저렇게 짧은 주행을 하면서 엔진오일의 진가를 느끼신다는게 제 경험에 따르면 신기할 따름입니다.
광유를 쓰다가 처음 접한 합성유가 A사의 수퍼터보랄인데 플러싱을 안해서 그랬는지 체감할때까지 1000km가 필요했었습니다.[2006-09-18]
줄레이드(musso)
저는 안 갈았기에 패스~~~ [2006-09-18]
무장사(윈스톰)
음~ 모두들 일찍 글 올리셨네요^^ 찜케리님 어디 몸이라도 불편하신가요? 몸을 추스린다니, 혹 무리해서 감기라도??? 전 찜케리님 글이 올라왔을라나 한번 읽어볼 요량으로 들어왔는데 토욜 날 만났던 반가운 분들의 글이 보여 더더 반갑네요~~ 다들 토욜은 잘 들어가셨지요?
모두들 제 애마인 은토미(윈스톰)에 많은 관심 보여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윈스톰 동방에 가면 가장 많은 불만사항이 소음과 진동입니다. 다행히 제차는 그중 상태가 양호한 차량인 것 같아 큰 불만 없이(소리에 조금 둔감하기도 하구요)타고 다녔지만 그날 모인 산타페 cm, 투산, 렉스턴, 스포티지 등과 엔진 소리를 비교하니 조금 튀는 건 사실이더군요^^;
시중에 출시되 있는 여러 종류의 엔진오일과 카프로님이 개발하신 엔진오일을 비교해가며 실시한 극압 테스트 등을 보면서 적잖이 놀랐습니다. 여하튼 제 차례가 되어 카프로님이 개발 중인 엔진오일로 교환했습니다.
그런데 교환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제 은토미에 관심을 보여주셨던 많은 매니아 분들이 이구동성으로 엔진 소리가 많이 좋아졌다고 말해 주시더군요. 근데 정작 본인은 좀 전에 밝힌 대로 소리에 그다지 예민하지 않아서 인지 소음이 작아졌는지는 모르겠더군요.
다만 이전까지의 엔진소리가 무언지 엇박자가 나는, 귀에 거슬리는 합주였다면 엔진오일을 교환한 뒤 나는 소리는 귀에 거슬리지 않는 조화로운 합주소리로 바뀐 것은 느낄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몸으로 느낄 수 있었던 변화는 핸들 떨림 부분입니다.. 엔진교환 전 산타페 cm과 핸들 진동을 비교 해보았는데 cm의 진동이 조금 적었던 것 같았으나 교환 후의 느낌은 확연히 달라, cm과 같거나 조금 더 진동이 적어졌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또 엔진오일 교환 후 포천 베어스 타운 부근에서 가진 도로 주행 테스트에서는 190까지 무리 없이 부드럽게 치고 나가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너무 잘나가 쬐금 겁도 났었습니다.
카프로님의 말씀이 400km 정도 까지는 타야 교체한 엔진오일의 제 성능이 나타난다고 하셨으니 차차 타보고 연비 등의 변화상황에 대하여 사용후기 더 올릴까 합니다.
그날 만났던 찜케리 님, 카프로 님, 플라터너님, 트라제매니아님, 브레인아빠님, 네크로시스님, 하우님 등 많은 자동차 매니아 분들 많이 반가웠고요 덕분에 많이 배웠습니다. 모두들 즐운, 안운 하시기 바랍니다. [2006-09-18]
라불리투싼(투싼VGT)
제가 글을 가장 늦게 올리는것 같네요.
400키로정도 운행하면 진가를 발휘한다는 카프로님의 말씀을 듣고서 한참을 느끼고 올리려 했으나 우선 느낀점을 먼저 간단히 올려보겠습니다.
1. <각종 합성엔진오일의 극압테스트를 본 소감>
우선 극압테스트를 보면서 놀라움을 감출수 없더군요. 눈으로 보지 않고서는 믿기 힘들광경이 눈앞에서 일어났습니다. 유명하다는 합성오일들도 힘을 가하니 토크렌치상 150정도의 수치에서 쇠갈리는소리를 냈고 600의 수치를 넘어서면 연기를 뿜으며 동작이 멈춰버리기도 하였는데 카프로님이 개발하신 오일은 400의 수치를 넘어서도 쇠갈리는소리조차 나지않더군요.
렌치상 가할수있는 800정도의 가장강한 힘에도 멈추지않고 돌아가는것을 보니 보통놈이 아니라는것이 느껴졌습니다. 가장 충격적이였던것은 이놈을 테스트후에 빼버리고 물을채우고 난후에 회전을 시켰는데도 피막이 형성되어서 그대로 효과가 지속됐다는점 ..빨리 제차에 주입을 한후 주행을 하고싶었습니다.
2. <오일교체 후 소음>
경유차량을 처음 접한 저로써는 제 투싼이 초기부터 소음으로써 강한 스트레스를 주었습니다. 특히 초기 시동후 공회전시의 소음은 최강이였죠. 교체후 아이들링시의 소음은 아주 강하게 느껴질정도는 아니였으나 줄어든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고알피엠과 고속시에서의 소음은 확실히 느껴질 정도로 정숙해졌습니다. 광유를 사용하다가 처음 합성유를 사용했을때도 이런 느낌은 못느꼈었습니다. 카프로님께서 400키로이상 주행후 확실하게 효과를 느낄수 있다고 하셨으니 그때 다시 느낀 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3. <주행시의 느낌>
플러싱을 한후 오일을 교체하고나서 오랜시간 공회전을 시켰습니다 (피막이 형성되길 바라면서 ^^;;) 처음 그룹주행을 할때는 차가 부드럽게 나간다는것이 느껴졌습니다. 포천에 접어들어서는 GVC분들의 도움으로 속도를 낼 수 있는 코스가 있었습니다.
찜캐리님의 뒤를이어 풀악셀을하여 190키로까지 밟아보았습니다. 이때 가장큰 효과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알피엠이 3000을 넘어가고 속도가 150을 넘어갈경우 소음이 굉장히 컸었는데 이건 정말 속도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조용했습니다 -0-; 190에 달했을때도 소음이 크단느낌은 없었습니다. 버벅거림도 없이 쭈욱~! 속도가 올라가더군요..
또 집에 복귀하면서 음악을 OFF시키고 계속 반응성을 느꼈는데 정말 부드러웠습니다. 오일교체 전보다 악셀을 살짝만 밟아도 부드럽게 쭉쭉 치고나갔습니다. 자전거를 타고 운동장같은 길을 가다가 갑자기 아스팔트로 접어든것 같은 그런느낌정도??...
그리고 극압테스트 도중에 카프로님께서 말씀하신것이 갑자기 생각나서 속도에 맞지 않는 기어변속을 해봤습니다.(제차가 수동이기때문에 가능) 2단 ㅡ> 4단, 3단 ㅡ>5단 이런식으로 변속후 평소같으면 게르르르륵~~하면서 차체가 떨었는데 아주부드럽게 속도를 찾아가더군요. 음..-_-a
4. <연비>
이상태로라면 예전보다 악셀을 덜밟아도 같은 속도를 느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일교체당일 기름을 가득 채우고 갔지만 과속을 하여서 연비측정이 안될 것 같아서 집에거의 다 와서 다시 기름을 목구멍까지 채웠습니다. 그동안 쭉 연비측정을 해왔으니 다음번측정때는 그 결과가 대략 나올듯 싶습니다. 이것또한 다음번 시승기때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5. <감사합니다>
더 주행을 해봐야 알 수 있겠지만 이런상태의 느낌이 지속적으로 유지된다면 예전처럼 종류별로 돌려가며 오일을 선택하는 고민을 하지 않을수도 있겠네요. 오늘 회사에서 동료들에게 느낀점을 얘기했다가 영업사원이냐는 말까지 들었습니다. 이분들에게 루브롱으로 오일 교체를 시켜보고 느낀점을 듣고싶네요 ㅋㅋ
이날 고생해주신 카프로님과 찜캐리님 GVC 회원님들. 만나뵈었던 모든분들 감사했습니다.
다음번 후기를 기약하며 오늘은 이만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안전운전 하시고 좋은날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그럼이만 (^^)(_ _)[2006-09-18]
쁠루라빗(테라칸)
후기를 시승/성능/목격담에 올렸었네요...제가 차에대해 아무것도 몰라서 기냥 느낀대로만 몇자 적겠습니다. 오늘 별내면에 다녀왔습니다. ^^;;오일주입하고 식사 따라가다가 마누라가 빨리 오라해서...하는 수 없이...꼬랑지 이탈했습니다.
늦게 이메일을 확인하고.. 늦게 도착해서 test는 보지 못했습니다. 이런 모임에도 처음나가보고 하여 갑자기 참석하게 됐는데, 알고보니 제가 가입한 또하나의Cafe인 Car4sale 이 카프로님께서 하시는 것이더군요... 맞나요...
하여튼, 처음 본 찜캐리님의 후기를 믿고 칸이(03년9월식 JX290 오토)를 가져간 김에 넣어보았습니다. (엔진오일 바꿀 때도 되었고, 전에는 현대 순정으로 사용했는데, 합성유로도 바꾸는 것은 마음먹고 있었기에)
풀세뜨로 다 갈아주시더군요...엔진세정제 넎고 20분 정도 기다리다가 드디어 제 차례가 되었습니다.
아! 그 전에 windstorm에 주입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확실히 밖에서 나는 엔진 소리가 가벼워지더군요.... 그리고 나서... 제 차례가 되었습니다.
모든 작업이 끝나고 나서... 엔진에 시동.... 컥~~ 정말 부드러워짐을 바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식사를 따라가던 중에도... 밟는 동시에 아주 부드럽게 저의 칸이가 나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대열에서 빠져나와 돌아오던 중에도 조용하고 부드러워진 것을 몸으로 팍팍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다음으로 제 칸이에 대해 잠깐 말씀드리면 길이 무지 막히거나 할 때 제 칸이는 좀...열이 많이 받는 지 진동과 공명음이 상당히 크게 느껴지는데, 그것도 없어지길 바랬는데, 아직 그건 여전한 것 같구요... 그리고, 오일 주입 후 차체 떨림이 약간 더 증가한 것처럼 느꼈습니다. 아무래도, 아직 저의 칸이가 카프로님의 오일에 적응 못해서 그런 것이려니 생각하고 있습니다.
주입 후 얼마 달리지는 않았지만, 엔진의 부드러움은 확실히 만끽할 수 있었고요... 좀 더 달린 후에나 더 알 수 있을것같습니다. 카프로님 찜캐리님 그리고 많은 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2006-09-19]
찜캐리(운영자)
루브롱이 현재 제품명이 아닙니다. 이 제품에 이름에 권위를 싣기 위해 기존 제품명을 카프로님이 인용하는 과정에 상표명 사용자분과 어떤 진행이 있는 것으로 저는 대충 알고 있구요, 루브롱은 확정된 것이 아닌 것으로 압니다.[2006-09-19]
영맨금보(쏘나타2)
저도 안갈았기에 패스~ㅋㅋ 저녁같이 못해서 무지 아쉬운...ㅜㅜ 담에 꼭 다시 뵈요~[2006-09-19]
투민(카니발)
운영자님께서 부득이한 사정으로 연기하신다고 하여 안하는줄 알았는데..너무나 아쉽네여. ㅠ.ㅠ[2006-09-20]
찜캐리(운영자)
투민님, 전 부득히하게 연기한다고 한 적 없습니다. 한번 그날을 정하면 그대로 지켰습니다. 저는 한번 정한 날은 단 한명이 나오든 아무도 안나오든 약속을 지킵니다.[2006-09-21]
Kaiser(레토나 크루져)
질문이 있는데 토크렌치 상의 힘이라고 하는 부분의 단위가 인치파운드 입니까 풋파운드 입니까?
(설마 인치파운드는 아니겠죠?) 그리고 극압테스트라는게.. 하이드로릭 등.. 작동유를 테스트 할 때 사용하는 거 아닌가요?[2006-09-22]
제이이(테라칸)
저 오일갈때가 되어서 카프로님 있는곳에 가고싶은데 위치를 모르겠습니다. 위치 좀 알려주세요 ^^&[2006-09-22]
루시퍼007(렉스턴2)
완전 굿인데요 ㅋㅋ 공동구매 하면 참여 하겠삼 ^^ [2006-09-22]
찜캐리(운영자)
오늘에야 자료를 올렸습니다.참조하세요. ^^[2006-09-22]
기본튜닝(싼타페)
저도 오일때문에 많이 관심이 있는데 이번 테스트하면 저도 꼭 참여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공구을 하시는것에 대해 앞으로 계속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아무리 비싼오일이라 다써봐지만 시간이 되니까 조용했던 엔진이 시끄러워지고 그래서 많이 신경써거든여..^^[2006-10-03]
청정(스타렉스)
카프로(김종우)님의 지인으로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가 흐뭇합니다. 저 또한 약10개월전부터 카프로님표?(일명:루브롱) 엔진오일을 접하게 되어~~ 10000km(3개월전후)마다 3번을 교환하고 현재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제차는 01/04월식 터보인터 스타렉스이며 신차부터 170000km까지는 모빌1과 캐나다듀론의 100%합성유를 사용하다가 이 엔진오일을 그 이후부터 200000km가 조금 넘은 현재까지 사용하고 있습니다....
개인의 소감은 다분히 주관적(28년간 고급스럽지? 않은차들만 섭렵한 이력이 있습니다)이라 하더라도 윗분들의 말씀대로 또한 카프로님의 말씀대로 어떤 엔진오일이든지 교환하고 시작은 창대?하지요??!!! 각설하고 1년 가까이 써본 소감은 200000km를 띤 차라고는 느끼기 힘들 만큼 엔진의 아이들링이나 토크가 좋게 느껴집니다. 현재 오일갈고 3주 밖에 되지 않아서인지는 몰라도 소음면에서도 만족스럽습니다
경유차의 소음은 여러가지 주변요건(오일의 교환주기, 날씨, 기압?,주변장치의 나사풀림등)에도 민감하게 반응합니다.....좋은 느낌 그대로 자신있게 추천합니다~~~[2006-10-03]
슬픈침묵(윈스톰)
ㅇ얼렁 공구좀 해주세요 오일 갈때 됫는대 공구만 기다립니다![2006-10-08]
토토로(마르샤)
드디어 1000km를 달려서 이제서야 올립니다.
우선 제차는 이번 테스트에서 유일하게 한 승용(휘발유)이 아닌가 합니다. 제차는 95년식 마르샤 입니다. 머 항상 주장하지만 아직까지 형편때문에(^^) 차량 10년타기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제차는 10년이 되었기 때문에 차량의 성능이 왔다갔다 합니다(워낙 민감한 차량이어서 그날의 습도 기온 온도 등 많은 조건이 바뀜에 따라 성능이 바뀝니다.^^).우선 합성유로 바꾼후 처음부터 800km까지 느낀것은 엔진사이에 기름을 친 듯한 느낌입니다.
예전에는 갈갈갈 이라던지 쇠와 쇠과 맞붙는 소리 및 느낌이 났었는데 지금은 그 사이에 기름을 친 듯한 느낌이 듭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말로 부드럽게 잘나가며 또한 연비도 좋아진거 같습니다. 출퇴근시 항상 같은 길을 비슷한 스타일로 운행을 하는데 같은 rpm에서 속력이 약간 증가 한거같습니다.
근데 800km정도 지난후 지금 까지(현재 1000km운행)는 약간 소음이 처음 오일을 갈았을때보다 증가한거 같습니다.문제는 제 차가 운행을 하면 할수록 더욱 운행거리가 늘어나서 나는 소리인지 오일에 문제가 있어서 인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제 느낌입니다.
하지만 처음 오일을 갈기전보다는 아직도 월등히 좋은 상태입니다. 아마도 사람이 서있으면 앉고 싶고 앉으면 눕고 싶고 누우면 자고 싶은 심리 인가 봅니다. 좀더 운행하고 또 다른점이 있으면 그때 다시 올리겠습니다.[2006-10-10]
만스티지(뉴스포티지)
저도저도요~ 매일매일 공구 기사만 살펴보구 있습니다~ 좋은 소식기다리겠습니다`[2006-10-13]
슬픈침묵(윈스톰)
영자님 공구좀 해요 ㅡㅡ하실때가 된거 갖은대!^^[2006-10-13]
찜캐리(운영자)
이달 말에 나온답니다...[2006-10-14]
비니(윈스톰)
공구 기다릴께요....^^[2006-10-15]
브레인아빠(무쏘TDI프레스티지)
이제 저는 3천킬로 주행을 하였습니다. 일단 ... 뭐랄까? 제 차는 튜닝카이기 때문에 성능 저하만 없어도 반은 성공했다고 봅니다. ^^ 진동이나 소음은 처음에는 좋았지만 나중에 제 텐션쇼바가 고장이 나서 지금은 시끄럽네여. 교환을 해보면 조용한지 아닌지를 알수있을것같습니다.
주변사람들에겐 지금 모두 이야기를 해논 상태입니다. 다들 관심은 있는데 주저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ㅋㅋ 하긴 눈으로 보기전에는 참 믿기 힘든 현상이니까 이해합니다. 암튼 현재 차 잘나가고 있습니다,. 이상 유무 발견하지 못했습니다[2006-10-16]
까망콩(엑티언스포츠)
공구하세요...줄섭니다....[2006-10-16]
tow.(쏘렌토)
기대 만땅입니다...^^[2006-10-18]
카프로(그레이스)
제품생산이 조금 늦어지고 있네요~~캔.박스디자인. KS마크.법인설립. 거의 다 되어가고 있습니다..
일반카센타에서 개발하여 외주로 생산하다보니 쉽지가 않군요~~
제품의 완성도는 끝났으나 그에 따르는 것이 늦어짐에 따라 이달말경이면 윤각이 나올것 같습니다...
상품이 나오면 상품설명을 상세하게 공개하겠습니다...테스트차량은 주행거리에 따라 후기부탁합니다..
많은 분들이 소개로 인하여 업소방문을 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만 주행모드에 따라 오일의 안정성이 어떠한지가 더더욱 궁금할것 같아서요..
저가 본대로면 10.000km까지는 무리가 없으리라 봅니다만 차량의 따라 운행조건에 따라서 달리할수 있는것이 있으므로 저 또한 많은것을 접하고 싶은마음입니다..
최선을 다하여 최고의 제품을 만드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마음입니다.. [2006-10-19]
만스티지(뉴스포티지)
저도 무지기다리고 있는중인데요~곧 겨울이 올텐데 저는 차를 1주일 동안 세워놓다가 주말에 한번운행하는 편이거든여~혹한에 날씨에도 아무이상이 없겠지요??? 노파심에 ^^;[2006-10-19]
네크로시스(뉴스포티지)
저도 이제 2천킬로 정도 주행했습니다. 차구입 후 소음이 점점 증가하고 있었던 차에 바꿔서 그런지 교환초기에는 소음이 증가한건 처럼 느껴졌었는데...
지금은 카프로님의 말씀대로 정확히 4백킬로 정도인지는 모르겠으나 처음보다는 확실히 소음이 많이 감소된 듯 합니다. 이제 슬슬 추워지고 소음도 증가하니 조금더 지켜볼예정입니다......아무튼 여지껏은 만족입니다. [2006-10-20]
설민(엑센트 1.5 DO)
안녕하세요. 다크엑센 설민입니다.(검은색 엑센트입니다.)
엑센트는 특성상 레이스 하시는 분들이 많다보니 최고급합성유를 많이 넣는데 성능은 좋지만 가격이 많이 쎄고 그만큼 많이 들어가다보니 가끔 투덜거리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제가 처음 가서 시연회를 봤을때 다른분들과 함께 가려했지만 다들 바쁘셔서 같이 가진 못했습니다. 그리고 코란도 동호회원분과 함께 가서 시연을 봤을때도 다른분들이 안오셔서 안습이었습니다.
어쨌든 제 동호회에도 후기를 남겨놨는데 관심있어 하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언제 얼마정도에 공구하는지 빨리 알아봐 달라고 하시네요.원래는 내일 즉 일요일에 노원에서 번개가 있어서 한 10분정도 나오십니다.그래서 다이후 카프로님 오일 성능을 보려고 했는데 갑자기 연락드려서 가기도 뭐하고 일요일 오후라서 시간이 안되실꺼 같네요.
잡설은 그만두고 저도 후기를 남기겠습니다. 위에 깜장투싼 스틱을 타는 제 친구의 소개로 오일을 교체하게 됐습니다. 제 경우에는 승용차라서 suvrv 에 글남기기가 좀 뭐했는데 위에 마르샤를 타시는분도
계시는걸 보고 남깁니다.전 엔진오일과 수동기어오일까지 교체를 했습니다.
원래는 롱라이프 오일인 모X스 7만km 오일을 사용중이었습니다. 전 그래도 차에 투자한답시고 (쨉도 안되겠지만...) 기름은 항상 직영 S-oil 에서만 넣고 세녹스의 유혹이 엄청났지만 그래도 항상 s-oil 에서만 넣었습니다.
오일의 경우 모X스 오일을 넣기전에 시중에 나와있는 거의 모든 합성유를 다써봤지만 완벽하게 제게 맞는 제품을 찾기가 참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주력을 못정하고 이것저것 사용했습니다. 집에서 직접 교환을 합니다. (잡설이지만 가격대비로는 S-Oil 에서 나온 SXU 가 참 좋더군요. 아니면 BX7000이 정말 좋은 제품입니다.)
그러다가 롱라이프오일인 모X스를 알게되고 사용했습니다. 1만km 마다 필터를 교환해주라고 했지만 제 경우에는 5000km 마다 항상 교환해줬고3만km 가량 탔습니다. 점도는 쭉 유지가 돼서 타는데 지장은 없지만 오픈필터다 보니 뭔가 걸림이 생기는걸 느꼈습니다.
물론 저RPM 에서는 찐빠도 생기구요. 그러던중 루브롱 제품을 친구가 설명해줘서 알게되고 설명대로라면 제게 딱 맞는 제품일꺼 같아서 넣어봤습니다. 물론 연식이 있다보니 카본이 묻어있고 했지만 카프로님이 만드셨다는 플러싱유로 플러싱 한다음 오일캡을 보니까 카본이 없어졌더군요. 오호~ 신기했습니다.ㅎㅎ
그리고 시연회 동영상을 보고 뭔가 알쏭했지만 실제로 두번이나 시연을 보고나니 어쩔 수 없이 카프로님의 눈빛과 자신감 넘치는 말씀에 넘어가게 되버렸습니다. 저는 매일매일 100km 가량 타는데 그래서 오일을 갈던 세팅을 새로 하던 조그마한 느낌도 바로 차이를 느낄 수 있습니다.
타 오일들도 교환하고 1000km 까지는 모든 오일의 느낌은 좋습니다. 묵직한 오일, 가벼운 오일, 부드러운오일, 뻑뻑한 느낌의 오일 등등요. 어쨌든 루브롱을 넣고 바로 느낀건 소음이 확실히 줄었다는겁니다. 제 엑센트는 DO 임에도 불구하고 엔진과 미션관리를 항상 하기때문에 소음은 정말 없는 것이 자랑인 차입니다. 동호회 엑센트중에서 모든분들이 인정한 조용한 차입니다.
그렇지만 항상 약간의 갈림소리가 났습니다. 그런데 루브롱을 넣고나서 시동을 켠 순간 시동이 꺼진줄 알았습니다. 바로옆에 소음이 큰 SUV 차들이 있어서일지도 모르지만 같이 계셨던 다른분들도 시동건거 맞냐면서 본넷에 귀를 대보실정도였으니까요.
그리고 미션오일의 경우도 뭐 갈고나서 느낌이 좋아지는건 마찬가지지만 기어변속 충격이 많이 없어졌습니다. 물론 이건 정말 좋다라는 느낌을 가지고 타서일지도 모르지만요. 아참. 확연히 차이를 느낀건 제가 시동을 꺼먹었다는겁니다.ㅎㅎ
엔진소리를 듣고 RPM 을 대충 알아낸다음 클러치를 조작하는데 소음이 확실하게 줄어들어서 시동을 무려 2번이나 꺼먹었습니다.제가 시동 꺼먹은건 2년만에 처음 꺼먹은것이거든요. ㅎㅎ 어쨌든 넣은지 한달정도 됐고 현재 3000km 가량 탔습니다. 카프로님의 설명대로 400-500km 가 넘으니까 차의 느낌이 좀더 부드러워졌다는걸 느꼈습니다. 한꺼풀이 벗겨졌다고나 할까요...?
예를 들자면 브레이크 패드를 처음갈고 약간의 밀림이 있었는데 한꺼풀 벗겨지면서 강력한 브레이크 성능을 발휘하는것처럼요. 그리고 약간이지만 출력 상승이 확실히 나타났습니다. 항상 출퇴근 하는 태릉에서 분당까지 달리는 코스에서 똑같은속도, 똑같은 RPM, 똑같은 기어비로 달리는 같은 오르막길인데 엑셀 반응에 따른 속도의 증감없이 같은 오르막길을 무난하게 올라갔습니다.
한가지 좀더 확실한것은 30km 이하에서 4,5단을 넣었을때 엔진 갈리는 소리가 심하게 납니다만 그 소리가 정말 확연하게 차이가 나게 줄었습니다. 그리고 고속주행시 엔진 소음이 많이 줄었습니다. 제차는 1500cc 라서 200km 까지 올라갔을때 엔진소음이 엄청나게 컸습니다.
그런데 200km 까지 올라갈때의 출력차이는 많이 못느꼈지만 엔진소음이 줄었고 쇠가 갈리는 느낌이 많이 사라졌습니다. 엔진이 부드러워졌다는거죠. 현재 삼발이가 상태가 좋지않은 상태라서 200km 까지 올라가는데 출력을 제대로 전달하지못해서 약간 힘이 들지만 삼발이 교체를 한다음 좀더 테스트를 해봐야 할꺼 같습니다. 터보도 올릴 예정이니 좀더 테스트를 해봐야 겠죠.
그리고 다른오일의 경우 주행시 1000km 가 넘어가면 소음이 증가하는데반해 소음의 증감이 아직 못느꼈습니다. 만약 이 성능과 점도가 유지가 된다면 더이상의 오일선택에 대한 고민은 없어질꺼 같습니다.
그리고 오일이라는것이 단점이 장점이 되는경우도 있고, 장점이 단점이 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단점이라고 꼭 꼬집어서 이야기 할 수 없는게 제 생각입니다. 타는 스타일이 다르기 때문에 묵직한 오일, 가벼운오일, 부드러운 오일, 뻑뻑하지만 힘좋은 오일 모두 좋은 오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오일교환 주기만 잘 지킨다면 모든 오일은 다 좋은오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제품을 만들기 위해 개발하시느라 항상 수고하시고 체험도 할수있게 해주신 카프로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2006-10-21]
플라터너(cm)
지난 9월 중순에 오일갈고 2,000km정도 주행하였다. 일단 평상시 시내 주행(저속) 주행도 소음 증가없이 부드러운 악셀링에 만족을 하였으나 고속주행을 해보니 저속보단 고속에서 더 큰매력을 느끼게 하는 오일이네요.[2006-11-07]
네크로시스(뉴스포티지)
이번이 이제 3번째 올리는 사용후기군요....허접하지만....
처음에 한번 2천 뛰고 한번 이제 3천킬로미터 정도가 되갑니다.
루브롱을 처음 사용할때가 새차사고 4500km 정도였는데...신차시보다 소음이 많이 증가하고 있을 때였습니다. 그래서인지 처음 교환때는 소음이 많이 감소했는지는 많이 느끼지는 못했지만 엔진오일을 갈았을 때의 엑셀을 밟을 때 부드러운 느낌은 있었습니다.
하지만 카프로님의 말씀데로 400km 정도 주행을 지나면서 언제 그랬냐는 듯이 새차 탓을 때 아니 그 이상으로 소음이 많이 감소했다는 느낌이 왔습니다. 디젤차의 소음에 적응해서 일지도 모르겠지만 실제로 나도 모르게 오디오 볼륨도 한두단계 낮춰도 그 차이를 느끼지 못했습니다.
400키로정도 운행하면 진가를 발휘한다는 카프로님의 말씀이 정말 실감나고 있습니다.
이제 3천킬로미터 주행을 넘어가면서도 그 느낌이 지속되고 있고 카프로님의 1만까지 탈 수 있다는 말에 매우 신뢰가 갑니다. 아무튼 그 전차에서도 엔진오일을 많이 갈아보았지만 그전에 썻던 오일들 못지 않게 아니 더 월등하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곧 루브롱이 정식으로 출시된다는 소식을 접하니 두손들고 환영하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루브롱이란 엔진오일을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찜캐리님과 루브롱은 만들어 주신 카프로님에게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꼭 성공하실껍니다.....!!![2006-11-07]
브레인아빠(무쏘 290SR)
오늘 2번째로 넣었습니다. 역시 한번써본 사람은 또 찾게 되는것 같습니다. 오늘 카프로님의 서울샵에 가서 오일을 넣었습니다. 플러싱을 하시고 오일을 교환하셨습니다. 넣고 돌아오는길에 역시나 오일을 갈아서인지 부드러우면서도 조용히 잘 나가주었습니다.
한번 150에 도전을 해보았습니다 ^^ 무리없이 잘 나가주었습니다. 가장 특징적인 것을 꼽아보라면 일단 하루동안 세워놓고 다시 시동을 걸때 초기 소음과 진동입니다. 일반 오일을 넣을때는 덜덜거림과 차가 좀 윤활이 될려면 시간이 지나야 겠구나 라는 생각이 드는 움직임을 보입니다.
하지만 카프로님의 루브롱을 넣으면 이런 현상이 줄어드는것을 알수있습니다. 그리고 엔진내에 오일이 묻어있는 정도가 좋아서인지 시동을 걸고서도 크게 불안하지 않았습니다.
원래 시동을 걸고 예열이 되기전에 차를 몰면 그런것에서 90% 의 보링에 대한 문제가 발생한다고 알고습니다. 암튼 이제 엔진을 바꾼지 2년째이니 루브롱으로 계속 관리를 해보려고 합니다. 어차피 합성유를 한번넣어서 1만킬로를 타나 순정으로 5000씩 두번 교환을 하거나 비용은 얼마 차이가 안날것 같습니다. ^^[2006-11-08]
토토로(마르샤)
저번에 천킬로 미터를 운행하고 글을 올렸습니다. 이번에는 그후 2천킬로정도를 더 타서 이제 3천 키로가 넘었습니다. 현재까지 별 탈이 없습니다. 처음과 같다는 말이지요.. ^^
1천키로나 2천키로 3천키로 꾸준히 같습니다. 제차가 10년이 넘은차인데 루부롱 넣은지 3천키로 운행을 하였으나 똑같습니다. 아...예열을 하고 운행을 하면 그냥 운행할때 보다 더욱 조용합니다. 특히 진동이 더욱 확연히 줄어듭니다.
예전 일반 오일이었을때는 예열을 하고 출발을 하더라도 떨림이랄지 소리가 시끄러웠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예열을 하면 더욱 조용해지면서 떨림이 없습니다. 예열을 안하고 가더라도 그 떨림은 일반 오일에 비해서 훨씬 더 적습니다.
저번에 오일을 넣으면서 1만키로까지는 그냥 사용해도 된다고 하셨는데 한번 믿고 1만키로까지 버팅겨 보겠습니다. 문제는 제 차가 휘발유와 함께 디저트로 오일을 먹어서 문제긴 하지만 .... 암튼 오일 양은 계속 체크를 해보면서 1만키로 까지 운행후 또 시승기를 올리겠습니다...[2006-11-10]
다크호스(갤로퍼)
루브롱 언제 공구하나요? 한 번 사용하고 싶습니다. 날씨가 추워지니 차도 떨기 시작해요^^[2006-11-10]
트라제매니아(트라제 XG)
거의 운행할일이 없어서 겨우겨우 이제 약 1500KM정도 운행 했습니다...^^ 저의 경우는 직업이 화물차를 하다보니 거의 저의 사랑 스러운 라제를 만날일이 별로 없어서 한 4~5일에 한번씩 시동을 걸거든요 뭐랄까 예전에는 4~5일 만에 시동을 걸면 차가 힘들어??? 하는 느낌 이 있었는데 지금은 4~5일 만에 시동걸어도 방금 전에 시동걸었다가 끊것 같은 ??? 것처럼 엔진이 부드럽게 느껴지는것 같네요...
아무튼 뭐랄까 커먼레일에 단점이랄까??? 예열 을 잘해야 되는데 루브롱은 역시 뭔가가 틀리군요...^^
빨리 공구 진행하셔서 대한민국 모든 에스유 브이 알브이 회원님들에게 좋은 오일 넣을수 있게 찜케리님과 카프로님 노력해 주삼~~~~~~~~~~~~[2006-11-10]
대장펭귄(윈스톰TG)
공구 언제쯤 할까요... 아 루브롱 넣고 싶네요..[2006-11-11]
휘익(Rexton II)
직접 가서 갈려면 어디로 가야하나요?[2006-11-14]
쁠루라빗(테라칸)
저는 직장도 가깝고 해서 대부분의 경우 차를 주차장에 세워놓고... 가끔 인천쪽에 갈 때가 장거리네요...^^ 흠.... 저는 드라제 매니아 님보다...500안되는 1000Km밖에 운행하지 못했습니다만 수동 휘발유 SUV를 몰면서 좀 험하게 차를 모는 습관이 생겨서(엔진 밸브도 나간 적 있습니다 ㅡ,.ㅡ)
차를 막 다루는 경향 때문에 루브롱 체험 전과 후의 변화를 조금은 느낄 수 있었습니다. 처음 루브롱을 체험하기로 한 것은 차의 진동음 때문에 결심을 하게되었는데요... 아무래도 제 차의 진동음은 엔진오일과 관련이 없는 듯 하네요...ㅋ
그런데, 차를 밟을 때 부드러움은 처처음 넣었을 때보다는 못하지만 여전한 것 같습니다. 다른 차들을 치고 나갈 때 환상인 것도 가끔 경험할 수 있는데, 넣기 전에는 밟아도 뭐에 잡힌 듯이 안나가는(이런 것을 킥다운 이라고 하나요??? 하여튼)경우가 많았는데, 그것도 많이 없어진듯 합니다.
차가 완전해 지려면 사람몸처럼 심장뿐만 아니라 여기 저기 다 봐줘야하는데, 어디가 나쁜 지 몰라서... 루브롱 기능이 뭍히는게 아닌가 싶네요....[2006-11-14]
달려라차차(투싼)
루브롱 오일교체후 3000키로를 주행했네요. 교체할때와 느낌은 전혀 변화가 없이 부드럽네요. 연비체크는 계속 하고 있으나 부드럽게 쭉쭉 뻗어나가는만큼 밟아서 그런지 변화는 못느끼겠습니다. 또 제가 주말에 주로 운행을 하기때문에 며칠씩 차를 방치후에 시동을 거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전에는 초기시동을 걸경우 상당히 소음이 컸었는데 지금은 그런소음은 나지 않네요. 정말 신기합니다. 피막형성이 잘 되어서 그런것 같습니다.
항상 일주일에 한번정도씩 동호회 모임에 나가는데 동호회분들이 주행해본후 정말 부드럽고 정숙하다고 한결같이 말을 하니 기분이 너무 좋더군요, ㅋㅋ
한달전에는 카프로님 샾에가서 수동기어오일도 교체했는데요,,느낌 너무 좋습니다.
앞으로 계속 카프로님의 오일만을 주입할 생각입니다. 조만간 동호회원 몇분과 오일을 주입해보기로 약속을 했는데,,반응이 기대됩니다.
다시한번 이런 좋은오일을 교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카프로님과 찜캐리님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_ _)[2006-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