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国の無名下級官吏・ケイ海明を傲慢な大使に育て上げたのは韓国だ【7月5日付社説】
7/5(金) 14:05配信
中国のケイ海明駐韓大使(ケイは刑のつくりをおおざと)が任期を終えて近く韓国を去るという。ケイ大使は昨年6月「中国の敗北にベッティングする(賭ける)ことは読み違いであり、必ず後悔するだろう」と脅迫とも受け取れる発言で問題となった。これに対して韓国政府は「適切な対応」を求めたが、中国政府は韓国側の要求を無視した。そのケイ大使が定年を目前に控えて中国に呼び戻されたようだ。 【Photo】「米国勝利への賭け、後日必ず後悔」 共に民主・李在明代表を公邸に招待して韓国政府を批判・脅迫したケイ海明・駐韓中国大使
ある国が他国をどれだけ重視しているかは派遣する大使のレベルを見れば分かる。韓国は中国に駐在する大使をいわゆる「4強大使」に分類し、大統領の側近や閣僚クラスの大物を派遣してきた。これに対して中国は国交回復以来、しばらくは副局長クラスの実務担当者を韓国に派遣し、2010年からは局長級を大使に任命している。中国は米国や日本はもちろん、北朝鮮にも次官級の大使を派遣しているが、韓国には退任直前の人物を派遣するケースがほとんどだった。 実際にこれまで韓国にやって来た中国大使の多くは中国外交部(省に相当)内で存在感が乏しい人物ばかりだった。ケイ大使について言えば中国外交部長(外相)にその名が知られているかさえ疑わしいほどだ。このレベルの中国大使が韓国では赴任と同時にVIP待遇を受けている。中でも企業経営者などは中国での事業で中国大使の支援を受けたいという愚かな期待からケイ大使を重視し、世界的な企業のトップまでがこの下級官吏との面会を求めた。国会議長、与野党の代表、副首相、長官(閣僚)、道知事など、政財界の重要人物までひっきりなしに面会を求めた。昨年6月のケイ大使のベッティング発言も野党・共に民主党の李在明(イ・ジェミョン)代表を自らの公邸に呼んでスピーチした際に出たものだ。韓国社会全体が中国外交部で存在感に乏しい退任直前の下級外交官を大物にしてしまったのだ。 しかもケイ大使は最低限の節制や謙遜も見られない人物だった。前回の大統領選挙で尹錫悦(ユン・ソンニョル)大統領がTHAAD(高高度防衛ミサイル)について自らの考えを語った際、ケイ大使は「理解できない」などとする反論を文書で公表した。外国の大使が駐在国の選挙に介入したようなものだ。また韓国の立場を考慮せず中国共産党の意向しか考えない言行も相次いだ。例えば先日のバッテリー工場火災についてケイ大使は「韓国企業は手痛い教訓を得るべきだ」と発言した。人権を認めない数々の野蛮な事故がほぼ毎日のように起こる中国の共産党員がこんなことを語ったのだ。 中国の次の大使は中国が決めることだ。ただしケイ大使のような下級官吏を韓国社会が「大物」として迎え入れることだけは今後あってはならない。たとえ下級官吏であっても大使がその国を代表する人物であるのは事実だ。しかしそれなりの待遇を受けたければ中国も韓国大使をそれに見合った形で取り扱うべきだろう。中国駐在の韓国大使は中国でほぼ透明人間のように扱われ、中国外交部の副部長(次官級)も韓国大使には会ってくれないという。韓国は中国からこんな扱いを受けるような国ではない。
중국의 무명 하급관리 케이하이밍을 오만한 대사로 키운 것은 한국이다 [7월 5일자 사설]
7/5(금) 14:05 배달
(사진 : 조선일보 일본어판) ▲조태열 한국 외교부 장관과 면담하기 위해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 들어서는 케이하이밍(ケイ海明) 주한 중국대사(케이는 형을 대부분).케이 대사는 조만간 본국으로 귀환합니다.4일 촬영./news1
중국의 케이하이밍 주한 대사(케이는 형의 만들기를 대충)가 임기를 마치고 조만간 한국을 떠난다고 합니다.케이 대사는 작년 6월 「중국의 패배에 베팅하는(내기) 것은 잘못 읽은 것이며, 반드시 후회할 것이다」라고 협박이라고도 받아들일 수 있는 발언으로 문제가 되었습니다.이에 대해 한국 정부는 '적절한 대응'을 요구했지만 중국 정부는 한국 측의 요구를 무시했습니다.그런 케이 대사가 정년을 눈앞에 두고 중국으로 소환된 모양. [Photo] "미국 승리 내기, 훗날 반드시 후회" 이재명 민주대표 관저 초청해 한국 정부 비판·협박한 케이하이밍 주한 중국대사
한 나라가 다른 나라를 얼마나 중시하는지는 파견하는 대사의 수준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한국은 중국에 주재하는 대사를 이른바 '4강 대사'로 분류하고 대통령 측근과 각료급 거물들을 파견해 왔습니다.이에 중국은 국교 회복 이후 한동안 부국장급 실무 담당자를 한국에 파견했고, 2010년부터는 국장급을 대사로 임명하고 있습니다.중국은 미국과 일본은 물론 북한에도 차관급 대사를 파견하고 있지만 한국에는 퇴임 직전의 인물을 파견하는 경우가 대부분.
실제로 지금까지 한국에 온 중국 대사의 대부분은 중국 외교부(성에 상당) 내에서 존재감이 부족한 인물들뿐이었습니다.케이 대사에 대해 말하자면 중국 외교부장(외무장관)에게 그 이름이 알려져 있는지조차 의심스러울 정도.이 수준의 중국 대사가 한국에서는 부임과 동시에 VIP 대우를 받고 있습니다.그 중에서도 기업 경영자 등은 중국에서의 사업으로 중국 대사의 지원을 받고 싶다는 어리석은 기대로 케이 대사를 중시해, 세계적인 기업의 톱까지가 이 하급 관리와의 면회를 요구했습니다.국회의장, 여야 대표, 부총리, 장관(각료), 도지사 등 정재계 핵심 인사들까지 끊임없이 만나자고 요구한 것.
지난해 6월 케이 대사의 베팅 발언도 야당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자신의 관저로 불러 연설하면서 나온 것.우리 사회 전체가 중국 외교부에서 존재감이 부족한 퇴임 직전의 하급 외교관을 거물로 만들어 버린 것. 더구나 케이 대사는 최소한의 절제나 겸손도 찾아볼 수 없는 인물.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말했을 때, 케이 대사는 '이해할 수 없다'는 등의 반론을 문서로 공표했습니다.외국 대사가 주재국 선거에 개입한 셈.또 한국의 입장을 고려하지 않고 중국 공산당의 의향만 생각하는 언행도 잇따랐습니다.
예를 들어 얼마 전 배터리 공장 화재에 대해 케이 대사는 '한국 기업은 뼈아픈 교훈을 얻어야 한다'고 발언했습니다.인권을 인정하지 않는 수많은 야만적 사고가 거의 매일 일어나는 중국 공산당원들이 이런 말을 한 것. 중국의 다음 대사는 중국이 결정할 일.다만 케이 대사와 같은 하급 관리를 한국 사회가 '큰손'으로 영입하는 것만은 앞으로 있어서는 안 됩니다.비록 하급 관리라도 대사가 그 나라를 대표하는 인물인 것은 사실.그러나 나름대로 대우를 받고 싶다면 중국도 한국대사를 그에 걸맞게 다뤄야 할 것입니다.중국 주재 한국 대사는 중국에서 거의 투명인간처럼 취급되고, 중국 외교부 부부장(차관급)도 한국 대사를 만나주지 않는다는 것.한국은 중국으로부터 이런 취급을 받을 만한 나라가 아닙니다.
첫댓글 정말 열받는 일입니다
왜들 똑똑하게 대처하지 못하고그런 인물들 한테 당하고 있는지 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