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아는 카페, http://cafe.daum.net/cs11sz ⓒ 도경수(D.O.)
쓸데없이 재료가 많아 보이지만
다이제
초콜릿
견과류
끝!!
다이제를 지퍼백에 넣고 가루를 내줍니다
다들 집에 이런 몽둥이 하나쯤은 있잖아요?
다이제 초코맛 안돼 그냥 다이제
견과류도 뿌셔뿌셔 해야 하는데 그 전에 건포도를 다 빼줍니다
왜냐면 내가 건포도를 전래 싫어 하거든
저거 흰거도 건포도에 초코 발린거야(부들부들
사라져라 악마의 젖꼭지
하루견과 엄마 간식인데 걍 훔쳐
편의점에 개당 천원 천오백원 뭐 이렇게 팔아요
열심히 빻아 줍니다
일반봉투에 넣으면 다 줘터지니까 꼭 지퍼백 쓰기
이렇게 잘게 빻으면 나중에 쓰긴 편하지만 식감은 덜 하니
알아서 적당히 뿌셔뿌셔 해죠
초코 중탕합니다 난 단거 싫어해서 밀크1 다크1.3정도?비율로 썼어
종류는 상관없어 가나 에이비씨 등등
근데 난 단거 싫으니까 다크커버춰!!
사실 냉장고에 있는거 보이는대로 때려넣음
초코 +다이제 + 견과류를 다 섞습니다
고무주걱 이거 하려고 삼
근데 초코가 모자라 이럴땐 어떻게 하냐면
편의점으로 존나 뛰어가서 두쁠원 행사하는 초코를 사오면 됩니다
마저 섞어요
귯.좋아.
내가 섞는게 초코인가 시멘트인가 긴가민가한 느낌이면 돼요
종이호일깔고 판판한 아무그릇에 붓고 윗면 정리합니다
락앤락이나 본죽?그릇 같은거 많이쓰고 다이소 에서 파는 종이로 된 일회용 도시락 용기도 좋아
이 상태로 냉동 냉장 실외 등 아무데나 둡니다
냉동실이 시간은 제일 빠르지만 실외(베란다 등 온도 낮은 곳)에서 천천히 굳히는게 굳고 나서도 쉽게 안녹아서 좋음
자 이제 자르면 되는데 이게 존나 안잘리네?내 생각과는 다르네?(당황
칼을 불에 달궈가며 장인정신으로 손목이 아작나게 잘라줌
사실 내가 두껍게 굳혀서 자르기 힘든거임
수제느낌 물씬나게 숭덩숭덩 막잘라요
얇게하면 손으로 뿌셔도 됨
뿌스래기 나오면 열심히 주워 먹어
포장해줍니다
만드는데 30분
굳히는데 7시간(만들어놓고 알바하러감)
자르는데 30분(.....)
포장하는데 10분
만드는데 하루도 안걸립니다!!!
애인도 친구도 없는데 그냥 만들고 싶어서 만듦.....
같이 알바하는 애들한테나 주려고....
간단하게 중량 적자면
다이제 400g
견과류 160g
초콜릿 700g
다이제+견과류보다 초콜렛이 쫌만 더 많으면 돼
대충 1 : 1.3 정도???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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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대박!!!!! 간다하구 좋당!! 맛있겠따ㅏㅏㅏㅏ
우와 간단한데 맛있어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헐 대박ㅜㅜㅜㅜ맛있을거가타..... (퇴근후 할일)
워 진짜 맛있겠는걸~~고마워ㅎㅎㅎ보고 잘 써먹어야징!!
세상에 모카 금손인가바...!!!!! 맛있겟다ㅜㅜ
오늘 급하게 만들어야겠어 고마오 모카야!
세상에.....고마웡!!!!!!!
헐 완전 간단해!!!!!
우와 짱이다 맛있을것같아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