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협회고 팬들이고 감독이고 국대선수들을
까고본다, 성실하면 호구로 본다 입니다
EX1) 2017 동아시아 대회를 앞두고 허재 국대
감독은 선수들의 사명감이 없다고 비난했죠 정작
본인은 선수시절 국대나가서 술로 사고쳤잖....
그리고 무엇보다 종목을 바꿔 생각하면
국대축구에서 동아시아대회 우승하겠다고 또는 손발
맞춰보겠다고 손흥민 기성용등 유럽파
총출동시키는가 생각해보면.. 답이 바로 나오죠
EX2) 김선형은 결혼때문에 2017 동아시아대회에
불참해서 팬들에게 극딜 당했죠 수억 받아먹으면서
국대안뛴다고... 연봉을 비난 하는 사람들이 주나
구단에서 주지...
EX3) 2미터가 넘는 선수들 이코노미석 보내고
협회장은 비지니스 타고 온다거나 선수에게
도시락을 먹이는게 그것조차 부족했다는건 유명하죠
근데 더 얼척없는 일이 생깁니다
국가대표에 그 누구보다 자부심이 있었던
양동근.. 2015년 그에게 얼척없는 일이 일어났죠
ABC대회를 앞두고 평가전 격인 존스컵을
뛰고있는데 작전타임중 후배선수들이 작전이 이해가
가지 않아 양동근이 다시 설명해주게 됩니다
그걸 본 농구인이 양동근이 머리가 좀 컸다고
건방지다는 식으로 이야기 했죠
(바스켓카운트에선가 나온 내용)
국대에 누구보다 성실히 응했던 그를 호구로 봤던...
2. 협회.. 도움을 주지 못할거면 방해나 말았으면..
EX1) 2014년 농구월드컵을 마치고 인천 아시안게임
을 준비하기 위해 국가대표팀이 귀국합니다
그자리에서 농구원로라는 작자가 초를 치는 소리를
했죠 어차피 망신당할거 뭐하러 세계대회 나갔냐고..
EX2) 2015년 ABC대회때 김동광 감독을 비롯해
국대팀을 지원하기위해 따라갔던 협회 농구인들이
국대팀에 싸게 도시락을 지원해주었던 사장님에게
패악질을 부리고 기사로 부렸죠..
3. 김성근급 모순에 방향성 없는 국대감독
EX1) 리빌딩 한다며 뽑아놓은게 허웅 허훈 형제..
허훈이야 그나마 존스컵때 활약해서 긍정적인
여론으로 바뀌었지만 허웅은 아직까지도 이해가...
이재도는 뽑아놓고 존스컵에서 실험도 안해봤죠
김시래는 부상이라 교체하려했지만 FIBA
아시아에서 거절 어쩔수없이 국대에 데려가죠
EX2) 협회랑 허재 감독이랑 협의해서 국대
구성하는지는 모르겠지만 경기나 보고 뽑는건지
모르겠을 정도로 이름값에 치우친 예비명단이였어요
작년이나 올해나... 2016년엔 아주 가관이였는게
예비명단을 짰으면 그안에서 국대를 구성해야하는데
예비명단에 없는 선수들을 국대명단에 올리려하니
돈은 돈대로 쓰고 FIBA 아시아에 미운털은 털대로.
박혔죠 애시당초 예비명단을 잘꾸렸으면 이런일이
없었을것인데...
EX3) 2016 아시아챌린지 국대 구성할때 가드를 6명
뽑아놓고 한다는 소리가 장신이 없어 고민이다...
물론 당시 빅맨 선수들이 부상으로 많이 빠졌고
명단 채우기 힘든 사정은 잘 압니다만 실상은 빅맨만
부족한게 아니였죠 이정현 빼고 190도 안되는
가드를 5명이나 데려가는데 포워드라인 높이가
맞겠습니까? 포워드 높이라도 맞췄으면 했는데
말이죠 임동섭 송교창 등 실험해볼만한
장신포워드들이 있었음에도 외면한건 국대감독
자신입니다
허접한 지원+꼰대들의 사기저하 발언+감독과
협회의 방향성 없는 명단구성 등등이 모여서 국대가
이지경이 된건가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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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맞죠 국대에 제일 문제는 선수도 기량도 아니고
협회죠. 모른면 멍청한거고 알면 직무유기라고 생각합니다
구구절절 마디 자음 모음까지 백퍼센트 동의합니다
구구절절 옳은 말씀입니다.
협회야 뭐 원래 그랬으니 그러려니 하는데.. 허재 감독의 이번 인터뷰는 요즘 유행하는 말인 '꼰대'의 전형적인 모습이죠.
제가하고싶은이야기를 일목요연하게 정리를잘해주셨네요 그리고 이딴대회갔지도않은대회에 무슨사명감을 논하는지 중국처럼 20세미만으로꾸려도 6팀중5등은할거같운데 경험이나쌓게해주지요 5등만하면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