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은 내가 나에게 부치는 백발의 편지다"
오늘도...훨훨날아 붉게 타오르며 내가 피운 고운 음악을그대에게 바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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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제주녹색시민예술제 개최 포스타 시안입니다)
지난 10월19일 제주에서 성황리에 마친 제4회대한민국녹색예술제
"2013제주녹색시민예술제"-퍼포먼스뮤지컬-녹색의 에덴에서!! 행사 시나리오에 대한
(사) 나눔과기쁨 이사장 서경석 목사님의 인사말씀과 DOOROO선교회 미국 에디전 담임목사님의 환영사, 그리고 대전아주미술관 이재홍 대표이사님의 격려사입니다
*DOO ROO 연주단*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park12.wakwak.com%2F%7Emiwako%2Fs%2Fha09s.gif) *사)한국노인복지봉사회예술단/대한민국녹색예술협회*
http://cafe.daum.net/yooyoo78
한국크로마하프예술협회
인사말
한국은 세계 어느 나라보다 빠르게 황폐화된 전쟁을 딛고서 눈부신 경제성장과 함께 아름다운 숲을 회복시킬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모든 세대가 함께 관심을 갖고 참여해야만 지속될 수 있습니다.
나눔과기쁨은 미래의 청소년에게 인성, 환경, 나눔의 가치를 올바르게 일깨우고자 청소년지도자들을 양성하고 각 교육청과 협력하여 초·중·고등학교에 파송하고 있습니다. 인간의 삶이 현대화되면 될수록 개인화되고 개별화되는 병폐에서 자유로울 수 없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환경을 생각하는 것은 우리를 진정한 치유와 회복의 길로 나아가도록 해줄 수 있습니다.
이번 녹색예술제는 외형적인 모습을 비교하고 뽐내는 자리가 아니라 누구나 가진 아픔을 딛고 극복하는 과정을 나누고 공감하는 생명의 축제로 준비되었습니다. 특히 제주는 현대사의 아픔이 아직도 도민의 가슴 속에 깊이 남아있는 공간입니다. 도민 여러분과 참여자 모두에게 제주녹색시민예술제가 아픔 너머의 아름다움을 만나고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환영사
안녕하세요, 제주녹색시민예술제에 오신 내빈여러분을 환영합니다.
우리나라 10월은 가을의 천고마비 계절로 오랫동안 이 사자성어를 사용해 왔습니다.
가을 하늘은 높고, 풀들은 말을 살찌게 하는 아주 좋은 날씨에 대한 표현으로 적절하게 사용 되어 왔습니다. 또한, 가을은 결실의 계절입니다. 그래서 추석이라는 명절에 이어서 예로부터 김장의 계절로 생활의 풍요로움을 잘 나타내어 주는 계절입니다
이러한 청정한 가을 하늘 아래에서 그것도 조선반도의 3대 명산의 하나인 한라산이 있는 제주도에서 하나님의 창조의 섭리를 잘 나타내는 제주녹색시민예술제를 열어 예술문화를 통해 우리의 소원과 꿈을 이루어 보고자 하는 취지와 한 마음으로 연합을 이루고 새로운 시대적 역사를 다시 쓰고자 문화 공연을 열게 되어 감사하다. 우선 이번 공연을 준비하신 스텝들과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와 축하의 메시지를 보냅니다. 또한 대한민국녹색회장으로 헌신적으로 봉사를 하시는 김형민 회장과 유경혜 중앙예술공연 단장님의 노고에 대해 심신한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한국의 사회는 아주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아니 전 세계가 앞으로 더 많은 변화와 빠른 속도로 달라 질 것입니다. 이러한 가운데 우리는 대한민국 백성으로서 자부심과 정체성을 정립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영적인 하나님의 백성으로써의 믿음과 성도로써 정체성을 확립하여 하나님의 사랑 안에 거하며 하늘나라 백성으로써 소속을 분명히 하여 녹색성장을 통해 하나님의 천지창조에 대한 섬리를 지켜나가면서 남북한 통일시대를 맞이 할 준비를 해야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새로운 역사의 주인공인 청년들을 향한 이상적인 공연을 펼치는 것도 영적인 좋은 결실을 바라보고 희망의 새 시대를 열어가기 위함이여 대한민국 모든 사람들의 삶에 녹색성장과 새로운 페러다임의 장을 열어 아름다운 인간의 본질을 회복하는 것 뿐만 아니라 한라산에서부터 백두산까지 미치는 영향 아래에서 문화발전에 기여하게 되기를 소원하고 유경혜단장의 시나리오는 창조의 질서를 나타내는 칸타타로 이어지는 인간의 근본적인 세상을 다스리는 기본 원리를 생동적으로 표현하고 있어 감동입니다. 그래서 더욱더 축하드립니다.
사람보다 소중한 존재는 없습니다. 또한 만남이란 참으로 소중한 것입니다. 소중한 사람들끼리 만나 희망을 나누고 서로 협력하여 자연의 파괴에서부터 지키며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자연재앙을 최소화 아름다운 자연을 구연하는 좋은 결실을 맺으면 그것이 곧 우리들의 미래이며 역사를 창조해 나가는 원동력이 되는 것입니다. 바로 이러한 원동력이 문화예술제를 통해 제 3자에게 지대한 영향력을 끼치게 되며 또 다른 원자의 힘이 발산되어 핵포탄의 유력보다 더 큰 새로운 힘의 근원이 되는 것입니다.
우린 이번 제주녹색시민예술제를 통해 새로운 역사를 쓰기 원합니다. 나 자신이 먼저 변하는 새로운 역사로부터 시작하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 각자 자신이 새롭게 변화 하여 새로운 소망 새로운 희망으로 녹색성장에 힘을 다해 나아가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감사합니다.
2013. 10. 08. *DOO ROO 선교회*전에디 담임목사 올림
축사
(지난여름 그렇게 무더웠던 날들, 언제 그랬느냐 싶게 가을은 우리 앞에 성큼 와 버렸습니다.
바람에 흔들리는 억새가 물결처럼 출렁이고, 노랗게 물들어 가는 노지 감귤의 반가운 얼굴들이 민낯을 드러내기
시작하면서 이제 올 가을은 점점 더 깊어가고 있습니다.
청정 제주의 대자연이 우리를 웃게 하고, 우리가 잔뜩 감동의 웃음을 머금고 있노라면 자연은 더욱 신이 난 듯 우리에게
더 많은 것들을 보여주고 싶어 하는가 봅니다.
우리는 대자연의 아름다움과 신비한 경관을 대할 때마다 느끼는 것이 있고, 생각나는 것이 있습니다.
가을에 들판이나 바다를 나가봅니다. 그러면 자연이 내게 들려주는 음성을 들을 수 있습니다.
모든 만물이 자연에서 창조된 그 능력을 인정하고 바라보라는 메시지입니다. 그러면 만물들의 아름다움과 오묘함을 통해 육안으로는
보이지 않지만 마음의 눈으로 보고 그 위대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모든 만물 중에서도 특히 우리 인간은 우리의 육과 영을 건강하게 성숙시키는 자연에 감사와 찬양을 발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깨달아야 할 사명은 이러한 대자연을 사랑하고 가꾸어야 할 일입니다.
왜냐하면 지금시대는 모든 피조물이 다 함께 신음하며 진통을 겪고 있는 오염의 시대를 겪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 공해의 이유로 망가지고 상처 난 대자연(피조물)은 오직 하나의 희망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시대의 대자연은 자기들을 아끼고 사랑해 줄 인간들을 학수고대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런 찰라에 우리 제주에서 반가운 분들과의 만남이 이제 이루어졌습니다. 그리고 이제껏 탄식하고 있었던 대자연을 다시 회복시켜
위로하며 우리가 함께 그것들의 기대와 희망을 열어가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알게 된 “대한민국녹색예술협회”는 참 귀한 분들이 귀한 뜻을 품고 대단한 자연생명체들의 순화회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대한민국녹색예술협회 회장 김형민님과 설립자 유경혜님께 큰 감사의 박수를 드리면서 맞이하고자 합니다.
참 보람 있고 대단한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녹색의 에덴에서..!!” 라는 타이틀로 열리는
“2013제주녹색시민예술제”는 정확하게 자연과 인간의 관계-뜻을 읽고, 그 뜻을 제주도에서 제주도민들에게 제시하는
귀한 메시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출연하는 모든 분들과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어 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매 가정에 크신 복이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013.10.8 김정서
격려사
바야흐로 감귤이 제 때깔을 드러내기 시작하는 수확의 계절을 맞이하여 영혼 가득히 새로운 힘으로 채워 줄 큰 잔치 소식이 들려오니 기뻐해마지 않을 수 없습니다. 더욱이 이 기쁜 향연이, 펼쳐지고 있는 아시아 시대의 최종 귀착지로써 세계인의 1천년 쉼터로 떠오르는 생명의 땅 제주에서 울려 퍼진다하니 제주도민 여러분께 큰 축하를 드리는 바입니다.
녹색!
그 색조에는 생명이 담겨져 있고 평화가 깃들어 있습니다. 그 빛에는 휴식의 평온함이 함께 있어 새로운 희망을 가능케 합니다. 또 생명과 생명에 에너지를 채워주는 녹색의 외침도 있습니다.
그리고 비가시광선과도 같은 사랑이라는 보이지 않는 맞잡은 손도 있습니다.
2013 제주녹색시민예술제!
이 잔치에서 우리는 녹색 본연의 스펙트럼을 확인하리리라 확신합니다.
또 그 빛깔을,강한 생명의 에너지가 된 소리로써 확인하리리라 기대합니다.
이 큰 잔치를 준비해 주신 김형민 회장님 및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2013. 10. 10/ 대전 아주미술관 대표 이재홍
축사
제4회 ‘녹색시민예술제’ 시작을 기뻐합니다.
녹색은 희망의 색입니다.
예술은 삶의 꽃입니다.
녹색운동은 병든 지구별을 위하여 세계인이 함께 가야할 명제입니다.
참, 아름다운사건이 아닐 수 없습니다.
우리의 아픈 지구별을 위하여 지구의 시민들이 힘을 모아 치유를 위한 노력과 위안을 해야 하지요.
시민이 살아가는 존재의 밭은 결국 우리가 사는 사회입니다.
사회라는 밭이 병들어 아파하면 그 밭에 뿌리를 내리고 살아가는 생명체들도 아플 밖에 없습니다.
당연한 결과들로 그러한 조짐들이 지금 도처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인류의 문명으로 지구의 양극이 녹아내리고 그로인한 급격한 기후의 변화는 생태계의 교란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새로운 바이러스들의 출현으로 수많은 생명들이 죽어가고 급기야는 금세기초 지구위기설까지 공공연한 위협의
예측으로 난무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본성적인 따스함을 잃고 거리를 방황하며 차가운 엄동설한에 마음마저 외로움으로 떨고 있습니다.
아무런 도리 없이 다가오는 위협의 미래에 우리의 사랑하는 어린 아이들은 어찌해야 한답니까?
가슴 있는 시민들은 알아야 합니다. 저 홀로의 행복만으로 진정한 행복에 이를 수 없다는 것을 .......
그러므로 우리의 어린 미래들을 위해서라도 닥쳐 올 재앙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는 것을......
오늘, 지금을 사는 시민들은 푸르름이 주는 가치에 대하여 지식으로는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땅을 푸르게 하고 하늘을 푸르게 하고 우리의 가슴이 푸른색으로 빛나야 한다는 것을....
그러나 아쉽게도 우리는 그것을 간직하고 누리기 위한 실천의 용기를 가슴으로부터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때에 낭만과 예술의 도시 항도 부산, 이 가슴 떨리는 도시에서 푸르름 일구기 운동으로 ‘녹색시민예술제’를 시작한다니 그 소식만으로도 기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푸르름운동을 예술로 꽃을 피워내는 것은 시민모두 함께 손잡고 마음을 모을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그렇습니다. 보잘 것 없는 저도 진정 고마운 마음으로 사랑의 힘을 실어 함께 나누지요.
그리하여 행복의 색이 푸르름으로 반짝이는 순간들이 오래기를 고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3.10.19. 일소:안대진
격려사
언제였던가? 약 10여년은 족히 지나갔습니다.
유경혜 교수님을 중국 길림성 훈춘예술학교 교수로 모시고 지난 세월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새 악기 새 과목이 중국에 처음 등장하게 된 시간들은 일반적인 호기심을 넘어 도전의 열기를 학교에 부어넣기 까지 했습니다. 이제 그 열기는 유경혜 교수님이 대한민국 국가와 민족을 넘어 세계로 그 열정을 끊임없이 쏟아 붓는 모습으로 꼭 활화산이라 하겠습니다. 우리중국에서는 이러한 분을 모시기로 결정하여 이미 중국민족예술가연변협회에서는 음악고문으로 모시게 되었고 또한 중국민족예술가협회 예술단에서는 크로마하프 교수님으로 초빙하게 되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크로마하프를 우리 중국에서 그 아름다운 소리로 보급하게 된 사실에 무한한 희망을 갖게 되었습니다.
수많은 크로마하프 제자들을 양성하시어 교수님이 갖고 계신 그 장인정신을 심어주시기를 바라며 또 무궁한 대한민국녹색예술협회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아울러 오늘 이 귀한 무대가 세워지기까지 물심양면으로 한국크로마하프예술협회와 유경혜교수를 후원해 오신 "태영기업"에 감사드리며 아울러 제4대 대한민국녹색예술협회 회장으로 취임하신 김형민 회장님께도 큰 축하드립니다. 남은 숙제로 크로마하프 제작에 힘 써오신 관계기술진께도 더욱 아름다운 크로마하프 생산을 기원합니다. 앞으로 중국과 한국, 양국 간에 “대한민국녹색예술협회”를 통하여 더욱 심오한 문화예술교류가 이루어 질 것을 바라마지않습니다.
이상으로 축사에 마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3.10.3.중국민족예술가연변협회 상무주석) 전 우 주
인사
우리는 가끔 영혼을 흔드는 아름다운 클래식 음악에 잠겨 행복해 할 때가 있습니다.
또 우리는 가끔 일을 마치고 동료들과 동네 노래방에 가서 신나게 큰 소리로 가요를 부르며 쌓여있던 정신적 스트레스를 풉니다. 흔히들 뽕짝이라는 흘러간 옛노래 “두만강 푸른 물에 노 젖는 뱃사공”도 구성지게 흥얼거리며 육신의 피로를 풀기도 하고 집안에서는 아이들의 동요소리에 생활의 활기가 더 솟고 잔칫날에는 재즈에 취해서 “한잔 먹으세 그려”하며 몸을 흔들고 색소폰 소리에 마음은 더욱 흥겹게 흔듭니다.
회식에 나가면 저는 술 잘 못하는 벌로 “자네들 마시는 술값은 내가 다 낼 수 있으니 나보고 술 먹자는 말만 하지 말게”라고 하다가 맨숭맨숭한 정신으로 술 취한 회식자리에서 나오는 온갖 희노애락이 담긴 노래들을 들으며 소위 그 유행가라는 노래들..저는 그런 노래들을 참으로 좋아했습니다. 음악은 무엇이든 닥치는 대로 좋아했지만 잘할 줄을 몰라 어정쩡할 때가 더러 생겼습니다.
그런 일상생활 중 어느 날 유경혜 교수님을 제주에서 처음 보았습니다.
유교수님과 친구가 업무얘기 하는 것을 옆에서 듣기만 했는데도 어딘가 모르게 당차고 범접할 수 없는 기운이 감돌고 자신의 세상에서 어떤 꿈을 향하여 열심히 달려가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 꿈이 무엇이냐고 물어 보았습니다.
평생 크로마하프 하나만 연주하고 교육하며 살아온 유 교수님의 삶 외길 끝에서 이제 소리를 더 맑고 더 고운 천상의 음악을 연주할 수 있도록 악기를 직접 만들고 싶다했습니다
평생에 음악이라고는 접해보지 못했던 제가 선뜻 그 분이 꾸는 꿈의 동행자가 되어보겠다고 결심을 한 것은
저도 제 평생 나무밖에 모르고 외길을 걸어왔기 때문에 어쩌면 편백 냄새나는 그 향기로 정자를 짓고 한옥도 짓고 내가 지은 나의 정자에 앉아 메이플이 붙들어 주는 현으로 다듬어진 악기, 그 무엇을 만들어 제 인생의 새로운 분기점 소리를 음악으로 만들어 내고 싶었기 때문이었는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유경혜 교수님과 저는 음악과 나무...라는..
이제껏 서로 따로 달려왔던 길 위에 푸른 신호등을 함께 달기로 약속했습니다.
그것은 우리개인을 위한 약속이라기보다 국가가 지향하고 전 세계가 반드시 지켜야할, 지구촌 인류가 서로의
<약속>으로 반드시 지켜야만 할 “친환경 녹색운동”을 실행하기로 약속한 것입니다
저는 유경혜 교수님이 노를 저어오며 지금까지 끌고온“대한민국녹색예술협회”라는 커다란 배를 타기로 했습니다. 교수님은 제가 40여년 나무깍기를 천직으로 하면서 직원들도 내가족도 내 이웃도 내고향친구도 모두 잘 불렀던, 귀에 익은 노래들을 다 모았습니다. -퍼포먼스 녹색의 에덴에서-라는 뮤지컬은 그렇게 만들어져 갔습니다. 클래식 노래도 함께 부르고, 북한에 고향과 가족을 두고 오신 탈북민의 노래도 함께 부르고, 소리를 수화로 만든 친구들의 노래도 함께 불러 대중가요와 동요와 팝페라와 클래식이 공존하는 세상,
벨리댄스와 태권도와 발레와 화관무가 공존하는 무대를 만든다 하였습니다. 부족한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그저 제주시민들이 두어 시간 동안 쉬어갈 쉼터 “정자”하나 지어 무대 위에 소품으로 올릴 재주밖에 없지만 참으로 유경혜 교수님 수고 많이 하셨고 제주도민 여러분들 사랑으로 오늘의 무대가 풍성해 졌음을 감사드립니다.다시 한 번 이번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스탭들께 감사드립니다.
2013.10.11.김형민(대한민국녹색예술협회장)
공연을 준비하며..
문화부에서, 저탄소녹색성장 문화전략발표이후 녹색바람이 공연장에서도 시작되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저는 삶에 미치고 있는 녹색성장문제를 좀 더 포괄적인 시각에서 보고 그 안에서 삶의 변화를
도모하고 녹색성장의 기반이 되는 저탄소생활문화를 조성하기위해 생활과 밀접한 문학, 예술, 체육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패러다임을 환경친화적 방향으로 전환시키는데 일익을 담당키로 하고 2008년 여름 몇 단체장들과
저의 ‘예술을 통한 녹색성장’실현을 이벤트 비전으로 설정, 동의를 얻어“대한민국녹색예술협회”를설립했습니다.
그 후 해마다 녹색성장을 주제로 한 각종 예술작품과 UCC 및 뉴미디어 콘텐츠 등의 활약을 통해 국민 참여도를
홍보하고 확대할 계획을 세워 지역축제, 전국예술제 등에 도입하는 등 친환경 친화적 문화행사에 대한 실행을
국내 각 지역에서 부터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환경예술단체와 시, 도, 유관기관 협력을 모색하여 녹색파트너십을 제주에서 범국민운동으로 전개할 제주녹색예술단을 설립하고자 환경캠페인 무대를 적극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무대는 제주관광지, 야외상설공연장을 활용하고 한국의 아름다운 전통예술을 보존하는 제주유서 깊은 곳에서
공연함으로 제주가한국예술문화에 또하나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후원과 협찬에 뜻있는 유관단체들을 초청하고자 이번행사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이번행사를 마친 이후로도 지속적으로 친환경세미나. 자연치유, 건강세미나, 예술인들의 연수회, 지도자강습,
자연환경해설사, 자격연수 기타 사회복지단체와의 코이노니아 등을 개최하고 이를 통하여 왕성한 차세대 자연환경홍보에 일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겠습니다.제가 제주 비양도에 김형욱시인님의 출판기념 연주로 첫발을 디딘지 어언 오년세월이 지났습니다.
그 후 제주에 수많은 왕래를 하며 “녹색의 에덴에서..”환경 퍼포먼스 시나리오 무대를 제주로 옮기고 싶은 충동을 받아왔습니다. 그러나 연주밖에 한 적이 없던 저로서는 저탄소녹색성장운동이라는 국민홍보운동을 과연 어떻게 무대예술로 표현해야 옳을 것인가
고심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제주지역민의 녹색문화의식부터 고취시키는것이 우선이라 여기며 그러기 위해서는 바로 제주의 특성과 시민의식을 이해하고 제주민과 함께하는 무대라야 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문학적, 기술적인 측면에서의 이 시나리오는 잘 다듬어지지 못한 졸작일지라도 심각한 환경오염에 대한 홍보 퍼포먼스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는 저의 열정으로 만들었던 만큼 1년 전 이미 타 지역예술인들로 구성되었던 출연진을 모두 평범한 “제주민”으로 바꾸고 무대시나리오도 재구성했습니다.
3개월여 작업하여 이제 원고정리를 마쳤습니다. D-day를 꼭 한 달 앞둔 이 시각.. 탈고의 추석휴식도 가질 틈 없이 내일이면 저는 크로마하프를 안고 또 제주로 날아갈 생각입니다.
제주 꿈나무어린이들과 대전 GREENANGELS하프단 어린이들에게 음악교육용 악기 –태영YOOYOOHARP-를 첫 선물로 안겨줄 “10월의 어느 멋진날에..”생각으로 저의 마음과 몸이 기쁨으로 부유하듯 갑니다.
“꿈은 이루어진다”하시며 유유크로마하프를 제작하여 주신 ㈜태영기업 김형민회장께 큰 박수를 보내며 아울러 대한민국녹색예술협회 회장 위촉을 승낙해 주심도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아름다운 천사들의 “훨훨 날고 싶어라”는 꿈을 펼치도록 이번 제주예술제무대에 “한국인의 정자”를 설치해 주신 태영기업전직원께도 심심한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 행사를 주관해 주신 사단법인나눔과기쁨제주연합회와 제주영락교회, 이밖에 이 행사를 진행해 주신 스텝여러분,그리고 바쁘신 중에도 이 자리에 참석하신 내빈, 제주시민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2013.10.12. /유경혜(대한민국녹색예술협회설립자)
*이곳은 크로마하프 연주단 축하,소식,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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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대한민국녹색예술제 2013제주녹색시민예술제
-친환경퍼포먼스 뮤지컬-"녹색의 에덴에서..."
![](https://t1.daumcdn.net/cfile/cafe/26577E3E5263FF9608)
백경희 선생님의 서곡연주를 시작으로 2013제주녹색시민예술제가 막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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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과 동시에 내빈들의 입장을 바라보며 백경희선생님과 제주CBS소년소녀합창단이 노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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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을 축하하며 17개의 각 단체가 공연축하 화환을 보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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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다태권도 시범단의 식전공연으로 축하무대가 화려하게 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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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CBS소년소녀합창단이 한성춘 지휘자 선생님의 지휘로 하늘나라동화를 연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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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의 친구 이혜영 선생이 리허설무대에서 연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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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의 향기(詩: 김송학)를 낭송하시는 낭송가 손희정 선생님 공연장면입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47FAD4D527A7E531F)
아담(민병철)의 적막의 부르스와 녹색의 여신 박경자님의 꽃 소나타 연주장면입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4387B4F527A7E8522)
이브친구(이혜영)의 꽃밭에서와 아담(민병철)의 밤하늘의 부르스 연주장면입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37E5A4F527A7E7E2E)
소프라노 강현주선생(이브)이 부르는 넬라판타지아 장면입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7461C4A527A7EE901)
제주 CBS소년소녀합창단과 대전GREEN ANGELS 하프단의 "하늘나라동화"연주장면입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144544A527A7EF002)
이브친구2(최재숙)님의 "비둘기 집"연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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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의 친구(박계제)의 연주장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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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란을 표현하고있는 박승규님의 드럼연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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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바이러스로 분장한 장일기님의 변검술 공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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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계제님의 마법의 성 연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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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해야 사라져라!! 삼다태권도 시범단의 환경공해 격파 공연 장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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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창률(연변가수: 나그네)님의 열창 연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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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선시인님의 회복의 시 녹색의 향연을 낭송하고있는 오상석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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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회복한 에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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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벨의 기도로 다시 살아난 꽃들(신보영,이옥희)의 화관무 공연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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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영락교회 시온성가대가 훨훨날리라 연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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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어느 멋진 날에..김형민회장님과 유경혜교수님의 멋진 열창으로 이날의 막이 내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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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크로마하프 연주단 축하,소식, 공간입니다*
내가 꿈꾸는 그곳에... 가게 해 주시는 사랑하는 주님!
이제 우리를 중국으로..미국으로..주님이름으로 아멘!!
한국에서,싱가폴에서,인도네시아에서,필리핀에서,태국에서, 말레시아에서,대만에서...
일하게 하셨고...
*DOO ROO 연주단*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park12.wakwak.com%2F%7Emiwako%2Fs%2Fha09s.gif) *사)한국노인복지봉사회예술단/대한민국녹색예술협회*
http://cafe.daum.net/yooyoo78
한국크로마하프예술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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