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 노성( 74 ), 요델산악회 ㄱ( 70 ), 은벽산악회 ㄴ( 60 ) 등 3명의 아마츄어 팀
ㅡ 9월 3일.인천공항.
ㅡ 9월 4일. 샤모니 도착( 프랑스..몽블랑 등반 타운 . 해발 1050m)
ㅡ 9월 5일. 브레방(2500m) 등산..고소적응훈련
ㅡ 9월 6일. 아귀디미디( 해발 3800m 케이블카).. 발리 브랑쉐(?)(아귀디미디 아래 설평원 3500m) ..고소적응
훈련.
ㅡ 9월 7일. 휴식.
ㅡ 9월 8일.. 체르마트( 스위스.. 마테호른 등반 마을) 도착..야영.
ㅡ 9월 9일.. 훼른니 대피소( 3200m ) ㅡ 솔베이 무인 대피소( 4000m )( 인수 고독길의 4피치, 6피치와 유사한
홀드가 좋은 루트를 끊임없이 오르는 동작..가끔 길을 잃고 삽질..
ㅡ 그곳 가이드 놈들이 자기들 장살 위해서(?), 루트 표시를 하지 않아서, 처음 오르는 사람들은 먗번 실수.. ).
ㅡ 가리드 등반이 90(?). 내 팀처럼독다등반은 10%정도.
ㅡ 9월 10일.. 7시 20분, 솔베이에서 정상으로 출발.
ㅡ 9시 10일. 10시 50분경.. 정상 포기..체력 소진, 하산 일정 고려하여서..
ㅡ 정상, 170m아래서 하강 시작.
ㅡ 직벽 가까운, 고정 로프 80m(?)..지나서 경사가 완만한 정상 지대 나옴..
ㅡ 9월 11일, 샤모니로 원점 복귀.
ㅡ 9월 12일, 13일 휴식.
ㅡ 9월 14일.. 이태리 그랜 파라디소( 4100m ) 피크로 출발했으나, 시즌이 지나서, 대중교통수단이 없어서,
샤모니로 되 돌아 옴
ㅡ 9월 15일. 레우쉬 ㅡ 벨뷰 트래킹.
ㅡ 9월 16일.. 휴식. 시내 관광. 장비 구입.
ㅡ 9월 17일. 태테 대피소( 3160m ) 숙박
ㅡ 트램 발차 시각이 오전 7시. 택시로 레 회에엣 역까지..
이곳에서 트램 타고 니데글 역( 2300 m )까지...
니데글에서 테테까지 3시간 30분 소요.
ㅡ 구테 대피소까지 가고 싶었나, 1. 예약이 테테로 되어 있었고, 2. 날씨가 나쁘고( 바람 시속 50Km ㅡ 55Km ),
3. 구테로 가면, 예약금이 날라 간다고 해서, 테테에서 숙박키로 했다.
ㅡ 9월 18일.. 일기 불순으로 구테로 진출 못함..허락치 않음.. 심한 눈보라, 거센 바람( 55Km 시속 ).
테테ㅡ구테 구간 650m 루트가, 인수 고독길 같다는 귀동양으로 들은 바....좀 무서웠음.
( 다음날 실제로 올라가니, 도봉산 Y계곡이 650m ). 테테에서 다시 1박( 20만원..저녁식사, 아침식사).
ㅡ 9월 19일... 일기 불순으로, 아침 7시 이후에 출발토록 계도..우리 팀도 7시 이후 출발키로(.원래 새벽 2시
30분경 출발 예정이었음 )
ㅡ 그러나 9월 19일, 눈이 내리고 있고 바람이 거세니까, 가이드들이 7시가 넘어도 움직일 생각을 하지 않는다..
누가 먼저 출발하나,,, 눈치만 보고들 있다....
ㅡ 8시에 첫번째로 내팀이 출발했다..맨땅에 해딩하는 마음으로.. 우리들은 아무래도 속도가 늦으니, 어껀 가이드
팀이. 우리 보다 앞장서게 되겠지 하는 마음으로( 우리는 길을 잘 모르니 가이드가 우리팀 보다 앞장 서기를
바랬다.
ㅡ 11시 40분경 구테 대피소 도착.. 오늘 몽블랑 정상 출발을 포기하고 점심 식사를 구테 대피소에서하기로....
ㅡ 9월 20일.. 새벽 3시에 정상으로 출발..엄청 춥다.. 눈이 30Cm 이상 쌓여 있다...
ㅡ 오전 8시 50분, 몽블랑 정상에 도착.. 센바람과 몹시 추운 관계로 재빨리 인증 서잔 찍고 하산 시작..... 배낭
안의 물통 물이 단단히 얼었다..
ㅡ 가을 등반이 아니라.. 동계 등반이다...
ㅡ 11시경 40분걍(?) 구테 산장에 도착..
팀원중 1명이 도저히 테테 ㅡ 니데글로 하산할수 없겠다고( 체력 고갈, 현기증 ) 주장해서, 할수 없이 구테에서
1박 연장 했다..
ㅡ 9월 21일, 아침식사를 거르고, 6시 40분경 하산 시작.
ㅡ 밤새 눈이 꽤 많이 와서... 구테ㅡ테테 구간은 3명이 안자이렌으로 꾸물꾸물, 안전하게 내려 왔다..
ㅡ 니데글에 도착하니 9시 50분경(?)....
ㅡ 11시 트램을 타고, 샤모니로 원점 복귀..오후 4시경...
ㅡ 9월 22일. 휴식.
ㅡ 9월 23일. 샤모니에서 버스로 4시간 거리의 프랑스의 큰 도시인 리용( Lyon ) 관광후.. 샤모니로..
ㅡ 9월 24일..시내 관광. 선물 구입.
ㅡ 9월 25일. 샤모니ㅡ 제네바공항.ㅡ 북경공항 ㅡ 인천공항( 9월 26일....)
마테호른 등반 사진
솔베이 무인대피소 앞...새벽 2-3시(?). 훼른이 대피소에서 출발한 가이드 팀들이 서로 먼저 올라 가려고 한다. 지금은 줄서서 있음.. 바로 오른편 뒷쪽에 솔베이 대피소..
ㅡ 해발 4300m...대원이 있는 곳은 아마도 4290m ??
하강길...
체르마트 야영장....인당 20 스위스 프랑 + 텐트당 5프랑 (?)( 텐트 2동 ) 등등 ..70 프랑/ 일? ? : 1550원 x 70 = 약 10만원
( Wifi, 뜨거운 물 샤워, 취사장, 무료 짐 보관 서비스 : 체르니 역에서 300m ? )
75세 영국인...솔배까지만 올라 갈수 있었다고...
ㅡ 내팀이 오른 곳...위에서 2번째, fixed ropes 중간의 중간까지...정상 178m( 4300m 도달 ) .
몽블랑 등반 사진
테테ㅡ 구테 : 테테( 해발 3160m )에서 구테(3800m)까지 : 사진에서 보이는 암벽을 650m 가량 올라 가야 구테 대피소가 나온다.
테테ㅡ 구테 대피소.. 등반
구테 대피서에서 구테돔 방향 사진
구테 대피소에서 테테 산장 방향
구테 대피소...
구테 대피소..20일. 새벽 2시 50분경
정상..summit.
첫댓글 몽블랑 등정 축하드립니다.
저는 2번이나 갔었는데 기상악화로 정상은 못갔습니다.
마테호른 몽블랑은 아무때가도 멋진곳입니다.
사모니 노천 까페에서 생맥주 한잔이 그립습니다.
몽블랑 정상에 7급 기가ᆢ감동입니다~^^
진짜 멋지고 부럽고 경외로운 풍경에 그저 황홀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선배님 너무 훌륭하십니다
멋진 모습. 멋진 사진 감동입니다~👍
끝없이 도전하는 모습!
부럽고, 멋지십니다.
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