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갤 ..소닉야옹님의 번역..펌★
☆좀 추가된 내용이 있어 ... 소갤서 퍼 왔어요~~☆
지금 한국의 거리에서는 누구든 붙잡고
한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배우가 누구냐 라고 묻는다면 10명중의 9명은 소지섭이라고 대답한다. 41회 백상 예술대상 최우수 남자 연기상을 거머쥔 소지섭의 인기는 가히 하늘을 찌른다.
드라마 전문 캐이블 티비 중원타이에서 방송중인 <미안하다 사랑한다 >로 최고의 자리에 오른 소지섭을 가까이서 마주할 기회가 있었다.
그의 성격은 떄떄로 수줍어하지만 손가락부터 발끝까지 역시 대스타의 풍모로 사람을 끄는 매력이 넘친다
2001년 일찌기 소지섭은 < 로펌> .. <유리구두>< 천년지애 ><발리에서 생긴일 >등 이 연속 방송을 탔으며 원빈 권상우 조인성등이 방송과 동시에 폭발적인 인기를 구가할떄 대중들은 소지섭이 낯설지 않은 연기자였지만 , 폭발적인 열광을 일으킨 것은 아니었다.
실제로 모델출신으로 데뷔한 소지섭은 성격이 조용하고 드러내지 않으며 언론과의 접촉이 많지 않았다. 미안하다 사랑한다에서 표출된 무혁이라는 극중 캐릭과 매력적인 남성미는 결국 하나의 폭발적인 신드롬으로 이어져 소지섭을 정상의 자리에 올려놓게 된다.
지금 군복무중인 소지섭은
대만 언론의 수차례 취재 요청을 가까스로 받아들인 그는 군복무중인 그에 대한 언론의 과도한 관심을 걱정하는 소속사와 본인의 뜻이라고 생각한다. (발로번역해따 -_-;;먼말인지 모르겠섭..알아서들 이해를 )
부득이 그의 사생활과 군복무와 관련된 문제는 가급적 삼가하고 질문 횟수를 제한하는것으로 협조를 구하게 되었다. ..중략
난간에 앉아 있는 소지섭.. 겸손해하며 성실하게 기자와 소속사와의 얘기를 경청하며 기다림 끝에 겨우 인터뷰를 시작하게되었다.
그는 슬며시 웃으며 " 시작하는겁니까? 다시 지연된다면 그냥 나가야될꺼 같은데요? "
다시 손을 내저으며 수줍게 말하기를 " 어이구 농담이에요..(ㅋㅋㅋㅈㄴ 귀여운 소간지 ㄷㄷㄷ) 즉시 환히 빛나는 미소를 드러내며 긴장된 인터뷰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사실 소지섭은 한국 언론에서 떠들석하게 칭찬하며 정상의 자리에 오르기 전이나 후나 태도는 거의 변함이 없다. 미사 1회 중 그는 길거리 부랑아로 나오며 한 중 영 일 4개국어를 구사한다 기자는 그의 중국어 솜씨를 칭찬했으나 그는 놀라며 " 다행스럽게도 그냥 보기에 잘하는것일 뿐이다. "고 겸손해했다..
미사의 장면중 " 저는 중국인입니다. " 중국어로 한번 얘기하고 나서 잠깐 공부한뒤에 친절하게도 열심히 중국어로 " 뚜이부치 워아이니 (미안하다 사랑한다) 로 말해 대만 매체들의 호감을 사기도 했다.
미사에서 무혁이는 버려진 고독한 입양아이며 생모이자 여배우는 돈을 위해서 사랑하는 이와 이별을 택했었고 이로 인한 생모의 부유한 환경을 알게 된 무혁은
분노를 느끼고 복수를 시작하게 된다. 그러나 피로 맺어진 혈육의 끌림으로 인해 생모에 대한 모순된 감정과 고통사이에서 힘들어하게 된다.
소지섭은 솔직하게 미사를 촬영할 당시 완전히 극중 배역에 몰입되었고 , 주변의 지인들도 모두 다른 사람같다고 전했으며 , 상대역으로 연기한 서지영(아무래도 클스탈을 기자가 잘못쓴거 같정)
또한 무혁의 눈을 보면 너무 슬퍼 눈물을 참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한다.
지난 연말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던 소지섭은 예기치 못한 병역 문제로 올 2월에 병역의 의무에 들어갔다. 사람이 욕심이 없다는 말은 거짓말이지만.. 그의 성격은 한결같이 주어진 일에는 최선을 다하는 것이라며 이제 그는 담담하고도 시원스럽게 말한다. " 저는 이제 복무중이고 ..최선을 다해 병역의 의무를 다하는 것이 좋습니다.
극중 미사에서 소지섭은 적지 않은 수영장씬과 샤워장씬에서의 건장한 체격으로 인해 시청자로 하여금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그러나 소지섭 본인은 조금도 본인의 몸매가 멋지다고 생각한 적은 없고.. 심지어 본인이 어떤 매력이 있는지 잘 모르겠다고 말하고 있다. 소지섭 왈.. 좋은 친구로 지내는 송승헌을 예로 들으며 "주변에 잘생긴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단 본인의 어꺠 위로는 조금 만족한다고.. 이유는 얼굴이 약간의 스타일??이 있지 않냐는...ㅋㅋㅋ
소지섭과 김현주의 스캔들은 꽤 오래된 일 , 미사에서도 극중 여주인공 임수정과 서지영 사이에서 본다면 그는 실생활에서는 현모양처상을 이상형으로 좋아한다고 얘기한다. 청순하고 꺠끗한 이미지의 임수정은 성격이 조용하며 연기또한 정말 잘하시고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꼭 좋은작품 하나를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소지섭은 또한 대만의 팬들께 대만으로 건너가 팬들에게 미사를 잘 소개해드리고 싶지만 2년간의 병역 의무를 다한 뒤 ,,2년 후 꼭 대만에서 인사드리고 싶다는 마음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미사에서 얘기하는 사랑과 복수의 엇갈림을 통해 여러분 모두 미사라는 드라마를 통해 한자락의 사랑을 줄 수 있는 분들이 되길 바라며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얘기하며 인터뷰를 마감했다.
2005/05/25 대만 민생일보 쏼라군
http://gb.udn.com/gb/udn.com/NEWS/ENTERTAINMENT/ENT5/2694417.shtml
관련기사 링크라네요~~ | |
첫댓글 ...뚜이부치 워아이니..(앗! 고백했당).이런이런..*.*;;
섭님은 자신의 매력을 모르시나봐요~~어깨위로...만족..울같이 평범한이두 있는데..지섭 매력 넘치시면서"워아이니"
음~^^
가서 읽어보니 소닉혈액형을 B형이라고 소개했더군요 ㅋ 한자실력이 딸려서리ㅠ.ㅜ O형이라고 글 올려놓긴했는데 ㅋ
대만시민 여러분 미사 많은 사랑 부탁 드립니다^^라고 써서 올리고 싶은데....프라우안님 잘하셨습니다^^ 그런건 꼭 밝혀 줘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