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8월 14일 날씨 쌀쌀함
"줄 진짜 길다!!"
오늘은 우리 가족과 함께 (호텔 워터파크) 설악 워터피아에 갔다. 건너편이여서 거의 바로 갔다. 하지만 줄을 선 사람들이 진짜 많았다.
기다린 뒤, 우리 (엄마와 나)는 입장권을 끊으러 줄을 섰다. 우리 아빠가 미리 끊어놔서 우리 자리에 갔다. 줄이 너~~~무 길었는데 너무 나도 다행이였다.
옷을 갈아 입은 뒤, 엄마가 선배드를 끊어놔서 우리 자리에 갔다. 온천 같은 곳에서 동생과 같이 가위바위보를 해서 지면 물을 맞는 놀이를 했는데, 나만 더 오래 맞아서 억울 했다. 온천 같은 곳에서 놀고, 아빠와 동생과 함께 <토렌트 리버>에 갔다. 처음에는 튜브가 내 팔 까지 오지 않았지만, 높아질수록 팔 까지 왔다. (그래서 좀 많이 불편했다.)
<토렌트 리버>에 간 뒤, 11시가 되자 우리 가족 모두와 함께 클로버 튜브(익스트림)을 타러 갔다. 하지만 줄이 너~~무 길어서, 거의 기다리는 데에만 1시간 정도 걸린 줄 알았다. 직원분이 쌔게 잡으라고 하셔서 쌔게 잡았다. 내려갈 때, 나는 이미 무섭고,놀라서 비명도 못 지르고 얼음이 되어 버렸다. (원래 자리에서 회전 해서 너~무 무서웠다) 게다가 돌고,어두워지고,물도 나왔다. 클로버 튜브가 끝나고, 우리 가족은 온천에서 몸을 식히고,사진도 찍었다. 점심은 치킨 도시락,스테이크 도시락, 떡볶이와 오뎅을 먹었다. 음식이 너~무 맛있어서 빨리 먹었다.
엄마까지 포함해서 튜브를 탈 때, 1바퀴만 돌려고 했는데, 물안경이 없어져서 2~3 바퀴를 탔다. 그리규 실외 놀이터와 실내ㅡ놀이터에서 우리 가족과 재밌게 놀았다.(하지만 추웠다) 나중에 또 워터피아에 가고 싶다.
첫댓글 수영 재밌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