ㄱ) 경기수 : 팀당 126경기, 총 504경기. ㄴ) 개막 : 4월 6일 금요일 개막전 실시. (* 개막전 사상 처음으로 평일경기 및 야간경기) ㄷ) 시범경기 : 3월 17일 ~ 4월 1일 ㄹ) 올스타전 : 7월 17일 ㅁ) 2군 : 남부리그 팀당 90경기, 북부리그 팀당 84경기로 확대. 총 432경기 (이전 384경기) ㅂ) 개막전(4월 6일) 대진표 - 삼성 (1위) vs 두산 (5위) (대구시민운동장) - 한화 (2위) vs SK (6위) (한밭종합운동장 야구장) - 현대 (3위) vs 롯데 (7위) (수원종합운동장) - LG (8위) vs KIA (4위) (잠실야구장) * 전시즌 4위권내의 팀에 서울연고팀이 없을 경우 4위팀의 개막전 장소를 잠실로 하게 됨. ㅅ) 각 팀 캐치프레이즈 - 삼성 라이온즈 : "환희와 감동! 신화는 계속된다! 2007 V5!” - 한화 이글스 : - 현대 유니콘스 : - KIA 타이거스 : "All For One! V10 Tigers!" - 두산 베어스 : - SK 와이번스 : "Fan First! Happy Baseball!" - 롯데 자이언츠 : - LG 트윈스 : "변화와 도전! 신바람 무적LG!"
0. 2007년 시즌부터 달라지는 점
ㄱ) 마운드 : 13인치 -> 10인치 ㄴ) 공인구 : 크기 0.2cm ~ 0.4cm 증가 ㄷ) 스트라이크 존 : 좌우폭 축소 및 상하폭 확대 ㄹ) 도핑테스트 : 1년에 2번, 각팀에 3명씩 무작위 선출하여 시범경기부터 '제재'를 포함하여 강력하게 실시. ㅁ) 비활동기간훈련 : 선수협의회의 요청으로 12월에는 팀훈련 폐지. 단, 재활선수의 경우 자청하면 훈련가능. ㅂ) 서머리그 도입 : 7월 15일 (초복) ~ 8월 14일 (말복) 사이에 벌어지는 88경기가 대상. : 승률 1위팀은 2억원. MVP는 500만원, 우수 투수 · 타자에게는 각 200만원의 상금 수여. : 별도의 경기는 아니며, 경기결과는 정규시즌 성적에 반영됨. ㅅ) 경기시간 : 평일경기는 오후 6시 or 6시 30분 중에 구단이 결정 : 주말 및 공휴일 경기는 오후 4시, 5시, 6시 중에 차기 이사회에서 결정. ㅇ) 기술위원회 신설 : 프로야구 감독 출신들로 구성. : 경기 개시 여부, 분쟁조정, 국가대표선발, 전력분석, 경기력 향상방안 연구 등의 업무 담당. : 윤동균(전 OB 감독, 위원장), 우용득(전 롯데 감독). 유남호(전 KIA 감독), 허구연(전 청보 감독), 유승안(전 한화 감독), 김성한(전 KIA 감독), 조범현(전 SK 감독), 이순철(전 LG 감독)
* 1월 31일 현대 유니콘스 야구단의 문제의 결론을 위한 이사회가 개최된다.
1. FA
11월 17일로 소속구단 우선협상 기간 종료. -> 전병호, 진갑용, 김재걸, 권준헌, 김종국, 김원형, 박경완 11월 18일부터 12월 07일까지 소속구단 외 구단과 협상 가능. -> 박명환, 이병규 12월 08일부터 01월 15일까지 모든구단과 협상 가능. -> 김수경 01월 15일까지 계약 하지 못할 경우 07년 시즌에서 뛸 수 없음. -> 차명주(은퇴), 노장진
타 구단의 FA를 잡을 경우 '연봉의 300% + 보상선수' 나 '연봉의 450%'를 보장해야 한다.
전병호 (34, 삼성, 투수) -> 2년간 9억원 (계약금 3억5천 + 연봉 2억 2500만원 + 옵션 1억원) 진갑용 (33, 삼성, 포수) -> 3년간 26억원 (계약금 8억원 + 연봉 5억원 + 옵션 3억원) 김재걸 (35, 삼성, 내야) -> 2년간 5억 6천 (계약금 2억원 + 연봉 1억 5000만원 + 옵션 6000만원)
권준헌 (36, 한화, 투수) -> 2년간 5억원 (계약금 1억 5000만원 + 연봉 1억 5000만원 + 옵션 5000만원) 차명주 (34, 한화, 투수) -> 의견차를 좁히지 못하고 은퇴선언. 개인사업을 한다함.
김수경 (28, 현대, 투수) -> 1년간 5억원 (연봉 4억원 + 옵션 1억원) + 옵션달성시 계약기간 자동 2년 연장
김종국 (34, KIA, 내야) -> 2년간 5억 5천 (계약금 1억 5000만원 + 연봉 1억 5000만원 + 옵션 1억원)
박명환 (30, 두산, 투수) -> LG 트윈스 입단. 두산은 보상선수로 신재웅(투수, 25) 지명. -> 4년간 최대 40억 (계약금 18억원 + 연봉 5억원 + 옵션 2억원)
김원형 (35, SK, 투수) -> 2년간 7억 5천 (계약금 1억 5000만원 + 연봉 2억 5000만원 + 옵션 1억원) 박경완 (35, SK, 포수) -> 2년간 10억원 (계약금 2억원 + 연봉 3억원 + 옵션 2억원)
노장진 (33, 롯데, 투수) -> 마지막날까지 노장진은 연락이 되지 않았다.
이병규 (33, LG, 외야) -> 주니치 드래곤즈(NPB)행. 구체조건은 비공개. 2년 32억 정도인듯.
FA 신청 권한은 있었으나 신청하지 않은 선수들은 정민철 (한화), 안경현 (두산), 염종석, 주형광, 박지철, 박현승 (이상 롯데), 이종열 (LG), 최상덕 (LG->SK)
2. 트레이드 or 이적 현황
1) 본격적인 스토브 리그 시작전 (방출선수) - 가득염 (38, 롯데, 투수) : 연봉 8000만원에 SK행 - 최상덕 (36, LG, 투수) : 연봉 1억3천에 SK행 - 안상준 (34, LG, 내야) : 연봉 4200만원에 두산행
2) 스토브리그 중 - 강영식 (26, 삼성, 투수) <-> 신명철 (28, 롯데, 내야) - 박석진 (35, 삼성, 투수) : 연봉 1억 5천에 롯데행. - 신재웅 (25, LG, 투수) : FA 박명환의 보상선수로 두산 행. - 김일엽 (27, 전 필라델피아 필립스 산하 마이너리그 A(MLB), 투수) : 연봉 2천만원에 롯데에서 영입. 신고선수 임으로 1군에서는 일러도 6월 1일부터 활동 가능. - 최향남 (36,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산하 마이너리그 AAA, 투수) : 1년간 최대 5억(옵션 3억)으로 롯데에 입단.
삼성 라이온즈 : 제이미 브라운 (30, 삼성 라이온즈, 투수) : 크리스 윌슨 (31, 뉴욕 양키스 산하 마이너리그 AAA(MLB), 투수)
한화 이글스 : 제이콥 크루즈 (34, 뉴욕 메츠 산하 마이너리그 AAA(MLB, 외야) - MLB 풀시즌 경력자 : 세드릭 바워스 (29, 라쿠텐 골든이글스(NPB), 투수) - MLB 마이너리그 경력자
현대 유니콘스 : 미키 캘러웨이 (32, 현대 유니콘스, 투수) : 클리프 브룸바 (33, 오릭스 버팔로스(NPB), 외야) - KBO 경력자
KIA 타이거즈 : 세스 에터톤 (31, 캔자스시티 로열즈 산하 마이너리그 AAA(MLB), 투수) : 래리 서튼 (37, 현대 유니콘스, 지명)
두산 베어스 : 다니엘 리오스 (35, 두산 베어스, 투수) : 매트 랜들 (30, 두산 베어스, 투수)
SK 와이번스 : 케니 레이번 (33, 라뉴 베어스(CPBL), 투수) - NPB 경력자 : 마이크 로마노 (35, 히로시마 도요 카프(NPB), 투수) - MLB 경력자
롯데 자이언츠 : 펠릭스 호세 (42, 롯데 자이언츠, 지명) : 호세 카브레라 (35, SK 와이번스, 투수)
LG 트윈스 : 팀 하리칼라 (36, 삼성 라이온즈, 투수) : 페드로 발데스 (34, Guerreros de Oaxaca (LMB), 외야) - MLB, NPB 경력자
4. 코칭스태프 변동 현황
삼성 : 이종두 (삼성 2군 타격코치) 1군 타격코치 임명 : 김태한 (삼성 전력분석원) 1군 보조투수코치 임명 : 박흥식 (삼성 1군 타격코치) 2군 타격코치 임명
한화 : 최동원 (한화 투수코치) 2군 감독 임명. : 지연규 (한화 플레잉코치) 2군 투수코치 임명 : 조충렬 (LG 1루코치) 2군 수비코치 임명 : 이상군 (KBO 육성위원) 재활 및 잔류코치 임명.
현대 : 김시진 (현대 투수코치) 감독 임명 : 이광근 (현대 작전 및 주루코치) 수석코치 임명 (작전, 주루 코치 겸직) : 정명원 (현대 투수코치) 투수코치 임명 : 이명수 (현대 수비코치) 타격코치 임명 : 염경엽 (현대 프런트) 수비코치 임명
KIA :
두산 : 박종훈 (SK 수석코치) 2군 감독 임명 : 신경식 (전 쌍방울 코치) 운영팀 원정기록원 채용
SK : 김성근 (지바 롯데 코치) 감독 임명 : 이만수 (시카고 화이트삭스 불펜코치) 수석코치 임명 : 가토 하지메 (LG 투수코치) 투수코치 임명 : 김경기 (SK 2군 타격코치, 미국연수) 타격코치 임명 : 오타 다쿠지 (다이에 호크스 타격코치) 타격코치 임명 : 이광길 (SBS 스포츠 해설위원) 수비코치 임명 : 계형철 (중앙고 감독) 2군 감독 임명
롯데 : 성준 (SK 투수코치) 투수코치 임명 : 이철성 (두산 2군 주루코치) 작전코치 임명 : 장재영 (롯데 프런트) 트레이닝코치 임명 : 정영기 (한화 수비코치) 2군 감독 임명 : 박정태 (전 롯데 선수, 미국연수) 2군 타격코치 임명
LG : 구본준 (LG 상사 부회장) 구단주 대행 취임 : 김재박 (현대 감독) 감독 임명 : 정진호 (현대 수석코치) 수석/수비코치 임명 : 양상문 (MBC ESPN 해설위원) 투수코치 임명 : 김용달 (현대 타격코치) 타격코치 임명 : 윤덕규 (전 롯데 타격코치)1루/외야코치 임명 : 전종화 (삼성 배터리코치) 배터리코치 임명 : 송구홍 (LG 작전 및 주루코치) 1군 수비코치 임명 : 김영직 (LG 2군 타격코치) 2군 감독 임명 : 김용수 (KBS SKY 해설위원) 2군 투수코치 임명 : 허문회 (전 LG 선수) 2군 타격코치 임명 : 이동욱 (전 롯데 2군 수비코치) 2군 수비코치 임명 : 강상수 (LG 선수) 스카우트팀 채용
5. 군대 제대자 & 상무 입대자 (마땅한 자료를 찾을 수 없기에 전체 명단이 아닐 수 있습니다)
ㄱ) 제대자 (올 4/4분기를 제외한 06시즌 종료 후 부터 07년의 모든 제대자 명단, [현재윤 8월, 마일영 7월, 박장희 9월])
삼성 : 윤성환 (투수), 정현욱 (투수), 현재윤 (포수) 한화 : 마정길 (투수), 박정진 (투수), 이영우 (외야) 현대 : 마일영 (투수), 박장희 (투수), 이상열 (투수), 이정호 (투수) KIA : 고우석 (투수), 유동훈 (투수) 두산 : 구자운 (투수), 노경은 (투수), 이경필 (투수), 정성훈 (투수), 유재웅 (외야), 윤재국 (외야) SK : 김영수 (투수), 정상호 (포수), 강 혁 (내야), 이호준 (내야 - 신경계질병으로 소집해제) 롯데 : 김사율 (투수), 양성제 (투수), 임경완 (투수), 허준혁 (투수), 허일상 (포수), 문규현 (내야), 김주찬 (외야), 신제훈 (외야), 이인구 (외야) LG : 이동현 (투수), 김상현 (내야)
ㄴ) 입대자 (확실한 명단이 나온 상무선수를 중심으로 비상무선수들이 명단내에 혼재되어 있음)
삼성 : 김효남 (투수) 한화 : 신주영 (투수), 이양기 (외야) 현대 : 오재영 (투수), 오재일 (내야), 신철인 (투수 - 상무X) KIA : 조태수 (투수) 두산 : 김성배 (투수), 박정배 (투수), 이혜천 (투수), 용덕한 (포수), 손시헌 (내야), 임재철 (외야, 공익) SK : 최경철 (포수) 롯데 : 이명우 (투수), 이정민 (투수), 이정동 (투수), 박정준 (외야) LG : 서승화 (투수), 박기남 (내야), 박병호 (내야), 강병우 (외야)
6. 2007시즌 신인선수 명단 (1차지명은 2명씩, 2차지명은 최대 9명까지 가능) (기지명선수는 지명선수가 대학진학 후 졸업한 후에 계약한 것. 신고선수는 '연습생') (연봉은 모두 2000만원으로 같고, 기재된 액수는 계약금. 신고선수는 계약금이 없다.) (기지명선수와 신고선수의 경우에는 자료의 탐색이 꽤나 어려웠기에, 누락이 상당수 있을 수 있다)
ㄱ) 삼성 라이온즈
- 1차지명 김동명 (포수, 대구고, 1억 3천) 김상걸 (투수, 경주고, 8000만원)
- 2차지명 1번 백정현 (투수, 상원고, 1억 5천) 2번 추승민 (투수, 구미전자공고, 1억 3천) 3번 임익준 (내야, 동성고, 1억원) 4번 김종호 (외야, 건국대, 8000만원) 5번 김상준 (외야, 안산공고, 6000만원) 6번 이병용 (투수, 서울고, 6000만원) 7번 이동걸 (투수, 동국대, 5000만원) 8번 정대욱 (내야, 대구고, 5000만원) 9번 이종훈 (투수, 대구고, 4000만원)
+ 신고 선수 고 율 (투수, 동강대) 강현성 (내야, 경성대) 최성현 (투수, LG방출) 공지환 (내야, 포철공고) 송주호 (내야, 중앙고)
ㄴ) 한화 이글스
- 1차지명 장필준 (투수, 천안북일고, 상무 입단) 최진호 (투수, 인하대, 1억원)
- 2차지명 1번 김혁민 (투수, 성남서고, 1억원) 2번 최연오 (포수, 연세대, 6000만원) 3번 김 강 (내야, 광주제일고, 8000만원) 4번 김경택 (투수, 천안북일고, 1년 유급) 5번 서 정 (외야, 성균관대, 3000만원) 6번 손재윤 (내야, 공주고, 대학진학) 7번 장동웅 (포수, 천안북일고, 대학진학) 8번 경정수 (내야, 청주기계공고, 대학진학)
+ 기지명 선수 정민혁 (투수, 연세대, 2억 5천)
+ 신고 선수 박민철 (포수, 한양대) 김사연 (내야, 세광고) 정형순 (외야, 경희대)
ㄷ) 현대 유니콘스
- 1차지명 무연고 구단임으로 1차지명은 없다.
- 2차지명 1번 장효훈 (투수, 천안북일고, 1억 8천) 2번 임태준 (포수, 전주고, 7500만원) 3번 김남형 (내야, 인천고, 7000만원) 4번 조성원 (포수, 광주제일고, 5000만원) 5번 박종선 (투수, 마산용마고, 4000만원)
ㄱ) 아시아야구선수권 겸 베이징올림픽 예선전 (11.26 ~ 12.2, 대만) ㄴ) 코나미컵 아시안 시리즈 (11.8 ~ 11.11, 일본 도쿄돔)
ㄷ) 제 37회 야구월드컵 (11.6 ~ 11.18, 대만) ㄹ) 아시아 청소년 선수권 대회 (2월에 일정 결정)
ㅁ) 한 일 시리즈 (일본 선수노조의 반발로 개최 여부 불투명)
-> 이 중 베이징올림픽 예선전은 개최국 중국의 자동출전으로 직행출전권은 1장뿐. 2위와 3위는 유럽의 2위와 3위, 미주의 3위와 4위 팀들과 호주가 참가하는 2차 예선을 거쳐야 함.
9. 현대 유니콘스 야구단의 위기 ㄱ) 이전 상황 - 현대유니콘스의 자금난은 2000년 이후 모기업 하이닉스의 유동성 위기에서부터 시작되어 온 것. - 2001년부터 채권단 산하의 하이닉스는 현대유니콘스의 매각을 계속 추진해 왔으나, 단지 이루어지지 않아서 현상태가 유지되었다. 매각의사는 지속적으로 존재. - 하이닉스 반도체는 구단에 전혀 지원을 해주지 않았으며, 오히려 하이닉스 소유인 원당구장 사용료 2억 3천을 매년 받아왔다. - 구단의 운영은 정몽윤 현대해상회장의 주선으로 이뤄진 구 현대 계열사들의 추렴과 현대기아차의 보조로 이루어져 옴. - 07시즌부터는 현대기아차가 자금압박으로 현대유니콘스 구단운영비 절반을 차지하는 보조금을 끊기로 결정하였고, 정몽윤 회장도 사실상 손을 든 상태이기에 운영비에 심각한 압박이 가해진 상황. - 연고지도 없고, SK에게 54억원을 사실상 빚진 상황이기에 상황은 극히 어렵다. FA 김수경에게 다소 박한 조건을 내건것도 이런 상황에서 나온 것.
ㄴ) 농협의 인수추진 뉴스 - 1월 15일, 농협중앙회가 현대 유니콘스를 인수할 것이라는 기사가 나왔다. - 주식대금 80억원 + 서울입성비 54억 + 발전금액(10억?), KBO가입금은 인수임으로 필요없음. 서울연고지(목동구장과 동대문구장 분산), 전면드래프트(지방연고지 시에만?)를 요구하였다. - 농협이 예전에 실업야구단을 운영한 적이 있고, 현재의 농협이 종합금융그룹으로 탈바꿈하면서 이미지 쇄신을 노리는 상황이 결합된 결과로 보임. - 농협중앙회는 K리그 참여가 좌절된 국민은행과 달리 특수금융기관이기에 프로구단 창설을 금지한 은행법의 저촉을 받지 않는다.
ㄷ) 인수 추진 취소 -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전국농민회총연맹의 반발 성명이 뉴스가 나온 직후 발표되었다. - 다음날, 농협노조는 성명을 통해 야구단 인수를 강력비난하고 계획을 철회할것을 요구하였다. KBO 앞에서 반대시위를 펼치고, KBO 사무총장에게 반대성명을 전달했을 정도. 인수 후에도 경기장에서 시위를 벌이겠다고 표명하고 나섰다. - 이렇게 강력반대를 하고 나온것에는 정대근 농협회장의 비리사건과 야구단을 연계한 측면이 있다. - 농림부는 농업계의 의견을 따르겠다는 말을 통해 반대의사를 표현하였으며, 해당임원의 자격정지까지 말할 정도였다. - 모기업 하이닉스와의 협상이 현대 유니콘스 프런트들의 퇴직금으로 인해 마찰이 생겼다. - 농협중앙회는 농업계의 반발움직임의 무마를 위해서 '농촌사랑야구단'이라는 명칭을 고려중인 것으로 밝혀짐. -> 이런 상황들이 겹쳐, 결국 1월 18일 농협중앙회는 현대유니콘스 인수를 보류한다고 선언하였고, 결국 19일 중단을 선언하였다. -> 5일간의 농협의 현대 유니콘스 인수 작업은 결국 소동으로 끝나고 말았고, 아구팬과 야구계을 우롱하는 처사로 종료되었다. 이 일은 결코 잊혀지지 않을 것이다.
ㄹ) 향후 전망 - 현재 현대유니콘스 선수들은 정상적으로 플로리다 전지훈련을 떠난 상태이다. 하지만 분위기는 어둡다. - 첫 급여일인 2월 25일까지 어떤 해결책을 내지 못한다면, 해체의 가능성은 급격히 증가하게된다. - 현대유니콘스의 차후 전망은 네가지 정도로 예상될 수 있다. a) 즉각적으로 올시즌부터 참여할 새로운 인수기업을 찾는다. -> 최선의 방안. 하지만 힘들다. -> 현시점에서 참여할 기업이 하일성 KBO 사무총장의 발언에 있기는 하다고 한다. -> 하지만, 시범경기까지 2개월정도의 촉박한 시간으로 인해 시간이 부족하다. b) 현 상태를 유지하고, 차후 인수할 기업을 찾는다. -> 차선의 방안. -> 하일성 KBO 사무총장은 유지를 위하여 정몽구(현대기아차 회장), 정몽윤(현대해상 회장), 현정은(현대그룹 회장)에게 지원을 요청해보겠다고 하였다. ->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은 김시진 현대유니콘스 감독에게는 "아무 걱정하지 말고 훈련에만 전념하라. 곧 좋게 마무리 될 것"라고 하였으며, 하일성 KBO 사무총장에게는 "고생하는 KBO를 도와주겠다"고 말헀다고 전해지고 있다. -> 만약 범현대가가 인수한다면, 하이닉스가 이전까지는 범현대가의 인수요청에 태평양 인수가격이었던 470억원을 제시하였지만, 농협의 인수협상과정에 80억원을 제시하였기에 상황은 달라질 수 있다. c) KBO 산하 구단으로 존속. -> 1999년에 쌍방울 레이더스가 KBO의 관리구단을 잠시 겪었던 적이 있다. 하지만 그때는 SK라는 야구판 참여기업이 확실히 있었다. -> 게다가, 규정에따라 시즌 중에는 30일 동안만 관리구단으로 있을수 있기에, 이 상황은 지속될수 없다. d) 구단해체. KBO 7개구단 체제로 변경. -> 1986년으로 회귀하는 최악의 시나리오. -> 스케쥴이 엉망이 되며, 한 구단은 한주 동안 경기가 없게 된다. 그로 인해 5선발체계가 깨지게 되고, 타자들의 감각유지도 힘들게 된다.
- 현대유니콘스 선수들이 걱정없이 야구만 할 수 있기를 염원하며, 한국프로야구는 8개구단으로 유지되어야만 한다.
11. 기타 정보
ㄱ) 스프링캠프 - 삼성 : 괌 (1.13 ~ 2.11), 오키나와 (2.11 ~ 3.5) - 한화 : 하와이 (1.20 ~ 3.8) - 현대 : 플로리다 (1.19 ~ 2.25), 가고시마 (2.25 ~ 3.9) - KIA : 미야자키 (1.19 ~ 3.9) - 두산 : 미야자키 (1.16 ~ 1.31, 2.24 ~ 3.9), 쓰쿠미 (2.1 ~ 2.23) - SK : 고지 (1.14 ~ 2.15), 오키나와 (2.16 ~ 3.8) - 롯데 : 사이판 (1.28 ~ 2.14, 투수만), 가고시마 (1.31 ~ 3.10) - LG : 사이판 (1.20 ~ 2.14), 오키나와 (2.15 ~ 3.10)
* 오키나와, 가고시마, 미야자키, 쓰쿠미, 고지는 일본.
ㄴ) 2007년도 각 팀 주장 - 삼성 : 진갑용 (유임, 5시즌째) - 한화 : 정민철 (신임) - 현대 : 이숭용 (유임, 2시즌째) - KIA : 이종범 (유임, 4시즌째) - 두산 : 홍성흔 (유임, 2시즌째) - SK : 김원형 (신임) - 롯데 : 손민한 (신임) - LG : 이종열 (신임)
ㄷ) 새 해설위원 - MBC ESPN : 김성한(48, 전 KIA감독), 이순철(45, 전 LG감독)
ㅁ) 동대문야구장 철거 아마야구의 산실인 동대문야구장이 '동대문 지역 개발 계획'으로 인해 11월에 철거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11월까지 광진구 구의정수장 부지에 간이야구장(관중석X, 외야 그물망)을 만들 계획이며, 앞으로 몇년뒤에 세워질 대체야구장(구로구 고척동 유력)이 완공될때까지 간이야구장을 사용해야 한다. 야구인들이 희망을 걸었던 근대문화유산 지정은 사실상 가능성이 희박하다.
덤. 한국출신 메이저리거 현황. (순서는 Major 2.0 참조)
박사장 (34,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투수) : 미정. 정말 어찌될런지.. 김병현 (28, 콜로라도 로키스, 투수) : 1년 250만달러에 콜로라도 로키스와 재계약. 서재응 (30, 템파베이 데블레이스, 투수) : 1년 120만달러에 템파베이 데블레이스와 재계약. 추신수 (26,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외야) : 07시즌 좋은 활약이 기대되긴 하지만, 입지가 다소간 불안하다. 김선우 (30, 신시내티 레즈, 투수) : 내셔널 서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입단. 스프링캠프 초청선수신분인 모양. 최희섭 (28, 포터킷 레드삭스(AAA, 보스턴), 내야) : 템파베이 행. 2년 195만달러. 마이너리그 스플릿 계약. 류제국 (24, 시카고 컵스, 투수) : 상당히 불안한 입지. 백차승 (27, 시애틀 마리너스, 투수) : 07시즌의 상황은 힘겨워 보인다. 송승준 (27, 위치타 랭글러스(AA, 캔자스시티), 투수) : 한국복귀 예상. 최향남 (36, 버팔로 바이슨스(AAA, 클리블랜드), 투수) : 1년간 최대 5억에 롯데 자이언츠(KBO) 입단.
첫댓글 복사해서 온거지?? 타이핑은 아니겠징??
ㅋㅋ 복사해서 왔죠...ㅠㅠ
누가 정리했는지는 모르지만 대단.. ㅋㅋ
어 변선웅은 없네..??
굉장해..퍼가야지
군대 공익-김민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