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36년 캠페인으로 했습니다.
시작하자마자 2월쯤에 프랑스를 공격해서.. 마지노선 돌파..
그리고 거의 6개월안에 비시프랑스 안 만들고 모두 점령해버렸습니다.==;;
그리고 동쪽으로 병력을 돌려서 오스트리아 무력 합병..(기다리기 귀찮아서..;;)
체코슬라비아 무력합병..(요새때문에 고생좀 했습니다)
그리고 37년 서쪽에 5개 사단만 상륙작전을 막아보고자.. 배치해놓고
모든 병력을 폴란드로 진군시켰습니다.
3주가 채 안되 합병했고... 소련과 나눠먹었습니다...
그리고 계속 무지막지하게.. 병력을 찍어냈습니다...
계속 죽어라 병력만 찍어대다보니.. 맨파워가 딸리는군요 --;;
맨파워 치트 써서 ㅡ,.ㅡ 그딴건 안중에도 없었습니다.
다른 장관 임명해서 맨파워 깍아먹고 IC올리는쪽으로 해서
치트의 위력을 발휘했슴다..--;;
대충 병력들.. 200사단이 모일쯤.. 대략 시기는 39년..
일단 루마니아와 그리스를 뺀 모든 유럽나라들과 동맹했습니다.
루마니아를 안 먹으면 밑에쪽으로 잘 안치고 오기 때문입니다..
드디어!! 바르바로사 작전 개시!!!
200만의 독일군이 하켄크로이츠를 휘날리며
지구 역사상 지상최대규모의 병력이..(실제론 305만..--;;)
러시아로의 진격을 시작했습니다.
당연히 스페인 내전과 여러 전투에서 경험을 쌓은
만슈타인과 롬멜원수를 앞세우고 포위작전을 개시!!
39년... 소련 채 100사단도 안됐었는데.. 30사단 포위섬멸 성공!!
계속 미칠듯하게 전진하다보니 모스크바가 눈앞에 왔습니다.
레닌그라드와 스탈린그라드를 미칠듯하게 사수하는 소련군들..
애처로웠습니다 --;;;
40년 6월..쯤.. 모스크바 포위에 혈안이 되었던 나에게 날아온 통보!!
Enemy Sight! -_-;; 그것도 소련군???
봤더니.. 루마니아에게 통과권을 얻고 벌써 60사단 넘게 루마니아에서
진군을 하고 있더군요...
일단 서유럽쪽길을 30여개 사단으로 봉쇄했더니..
루마니아 아래쪽.. 으로 내려가더랍니다....
그리고 60개 사단이 내려가서... 돌아서 독일쪽을 노릴모양인거 같았습니다.
그때!!!!!!!! 설마하는 마음으로 루마니아게 동맹 요청!!............
루마니아가 퍼펙트하게!!!!!!! 승락을했습니다.
졸지에 소련군은 보급선 끊겨버렸고.. 전 기갑사단을 앞세워 포위를 했습니다.--;;;
그리곤 1달도 안되서 60개 사단 포위섬멸 성공!!!
뜻하지 않은 무모한 소련군의..(어찌보면.. 루마니아 덕에 --;;)진군 때문에
이루어진 전혀 계산 밖의 엄청난 수확이었습니다.
안그래도 모스크바 전선이 밀리고 있는데..-_- 60개 사단을 잃다니...
소련 공장 풀가동!! (생산 목표 달성하여!! 애국하고 당에 충성하자우!! 동무!!-_-;;)
하고 있을즈음에..-_- 롬멜 만슈타인 구데리안 공포의 3형체 기갑사단을 앞세워
스탈린 그라드 포위..-_-;;
30개 사단.. 또 섬멸!!!!!!!1
이럴수가!! 드디어 내가 히틀러의 꿈을 이루어 냈는가아~~~~~~~
아! 참고로... 전 "알기쉬운 제2차 세계대전"이란 책을 소장중인데..
그책을 읽다보면.. 히틀러가..엄청난 무모할때도 있는데다가.. 어쩔때는
엄청나게 소심해서.. 역사적 반전 기회를 놓친적이 많았습니다..--;;
그것때문에 열받아서 매일 다른나라 팽겨쳐두고 독일만 죽어라 하는겁니다..
한 일화로.. 덩케르크에 포위된 영.프 연합군.. 몇십만명을 기갑사단으로 포위해놓고
'너무 일이 잘 풀린다'는 이유로... 소심하게 안 밀어부쳤다가..
미칠듯하게 수송선 타고 영국본토로 휙~ 하고 날라버린 사건도 그렇습니다.--;;
거기서 히틀러가 공격명령을 내렸으면.. 아마 영국은 항복했을지도 모르는..
중요한 역사의 한 전환점이 된거죠..
독일과 일본 추축군이 전쟁에 이겼으면 진짜 큰일이지만요..--;;
하여간... 히틀러의 야망을 이루기엔 아직까지..
실제로 독일군이 스탈린그라드를 점령했었지만.. 포위된 상태로..
500만이.. 거기서 죽었다죠..--;;; 참 병신같은....히틀러..
"총통!! 이대로 가다간..!!"
"닥치고, 현자리 사수할것!!! 곧있으면 물자를 실은 수송뱅기를 보내주겠다!!"
일주일이 지나고.. 떨어진 물자안에는 치약만..-_-
몇달뒤.. '총통 우리는 임무를 다했습니다.총통 만세!!(하일! 히틀러!)
그리고 전멸..-_-
하여간.. 30개 사단이 스탈린그라드를 점령한상태에서...
총합 100사단정도가 사라진 상태에서.. 소련군은 실제와 같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스탈린그라드를 거점으로 더욱 세력을 미칠듯하게 넓혀갔습니다.
그리고 롬멜, 만슈타인영감,구데리안 이 3형제를 드디어 '모스크바 대 진공'을
위한 중요한 핵심 기갑부대였기 때문에 위로 돌렸습니다.
대략 모스크바 바로 코앞까지 전선을 형성했고.. 드디어 '모스크바 대 진공' 작전을
개시 했습니다.
순식간의 보병 20개 사단과 롬,만,구 3형제로 밀어내기... 보병으로 포위해서
포위전선 유지.. 이렇게 해서 모스크바를 순식간의 포위!
포위된 모스크바를 커셀링과 히틀러같이 생긴놈 (-_-;;)이 이끄는 파이터+택티컬
조합으로 열심히 쑤셔주었습니다-_-;;
한.. 1주일 정도 버틴 볼셰베키들.. -_- 그냥 보병 12마리 보내니 그냥 점령!!
드디어 꿈에 그리던 모스크바 입성!! 얼마나 축하할 일인가 ㅠ_ㅠ
모스크바에서 축하의 샴페인을 터트리기 직전에..--+
레닌 그라드 점령 작전 개시!
소련의 중요한 핵심 3도시를 점령해서 이반들의 자존심을 꺽어 놓고자--;;
3형제--;; 를 데리고 갔습니다.
그리고.. 포위 할 필요도 없이.. 폭격으로 열심히 보병들 햄버거 만들어주고
들어가니 그냥 입성..--;;
쉽게 말하자면.. 인간의 심장.. 폐.. 그리고 위장을 처먹을 셈입니다.--;;(좀 이상한감??)
그리고 중동쪽으로 관심을 돌려서... 바쿠쪽으로 진격.. 바쿠 손쉽게 캐취!
그순간 이 망할놈의 이반들이 약간 9살난 반항심이 쌘 꼬마아이.. 핀란드를 치고 있더군요!
정의를 사랑하는(-_-;;;;;;;;;;;)저로선 도저히 용납이 안되어서..
핀란드와 동맹! 그리고 도와줬습니다..
그리고 보급선 막아버렸습니다. 지네들이 알아서 잘 들어가 주더군요 --;;;;;
핀란드에서 30사단 전멸..--;;;
현재 소련군의 사단수는 총 90개 채 지나지 않은거 같았습니다..
그런데 거기서 더이상 진군이 안되었습니다. --;;
인프라가 너무 낮아서 미치겠더군요..
모스크바에서 땅 3덩이 정도 더 앞쪽으로 전선을 기일게~~ 형성 했습니다.
모스크바는 한참 지나온 거죠 --;;
하여간.. 그정도로 먹어두고...
치트로 인해 엄청난 해군이 양성 되었습니다 --;; 전함 10대.. 순양함 20대--;;;
수송선 30대!! ㅡ,......,ㅡ 치트가 아니면 도저히 안되는 이 해군빨...
더욱이... 육군까지 더 괴물로 키워버린 상황에선 경악!--;;
하여간 드디어 이 엄청난!! 실제 역사에서 가장 찬밥 신세였던..
독일 해군이 엄청난 해군으로 거듭났습니다.
41년 8월! 시 라이온(바다 사자) 작전 개시!!!
수송선 30대에 몽땅 해군들을 넣어놓고.. 런던 아래쪽 상륙!
간단히 점령... 그리고 분산되서 영국 본토를 다 맛잇게 섭취했습니다..--;;
역시 식민지 많고 봐야된다는 걸 교훈이라고 보여주는 듯이..--;;
버젓이 아프리카와 인도쪽에 빅쵸리~ 뽀인트만 믿고 개기면서.-_-
가끔은 프랑스에 상륙하는 뻘짓까지... 아주 재롱떠는거 보면 귀여워 죽겠지만서도..
계속 늘어나는 영국병력.. 거기다 미국의 엄청난 물량..-_-;;
하여간 41년 9월! 독일의 ic는 1000에 육박!
그리고 온 유럽!! 하나도 안 빼놓고 추축군에 가입시켰습니다..(그리스 제외..)
스위스 조차도 저의 막강한 독일군에 쫄았는지.. 동맹..--;;; 순순히..
그리고 스페인,포르투칼도 동맹 맺었습니다.--;;;
그리고 남미에 매우쪼그만 이상한 나라 2군데 빼놓고 모두 추축군 가입!
사실은 미국의 시선을 돌리고자...큭큭큭 *-_-*
그리고 아시아 유일의 동맹국이된 터키... 일본은 계속 동맹 안맺고 개기다가..
중국한테 카운터 펀치를 맞았는지.. ㅡ,.ㅡ 몇달뒤 동맹 요청하니까..되더군요..-;;
42년 3월..!! 화창한 날씨가 계속될 무렵에도 독일의 공장은 계속 가동되나니..!
독일은 엄청난 물량... 다합치면.. 400사단..정도.. 되는(공군,해군제외..)
무지막지한!!!물량..
공군은 50개 편대, 해군은 전함 15대 순양함 20대,유보트 30부대,수송선 50개--;;;
역시 치트빨!!! 다른 게임은 치트를 남용하면 상당히 재미가 없어지던데..--;;;
호이는 무지막지하게 재밌더군요!!
제가 책 보면서 아쉬워했던 독일군의 무모함과 소심함을 단숨에 눌러버리고
소련은 엄청난 후진국으로 전락시켜 버리고...
계속 전진... -_- 해서 소련군은 그 막강한 맨파워에도 불구하고!!
30개 사단밖에 안 남아있었으나...
엄청난 인프라와.. 땅크기의 압박으로 그냥 유지만 하고..--;;
있습니다...
43년 1월.. 이제 아프리카의 진출을 노려서.. 프랑스를 합병(--;;) 해보고자..
생각하고 세이브!!!
점수를 보니.. 추축군 750점-_- 연합군 150점.. 소련 35점.. (불쌍한 넘.. 푸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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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흠...알기쉬운 2차세계대전...나쁜책은 아니지만, 모두 진실도 아닙니다. 뭐 그때당시 대세적인 평가를 따르긴 했지만... http://www.panzer.pe.kr/ 한번 가보세요.상당히 객관적인 자료가 많은 곳인데,히틀러라는 인물이 그렇게 바보만은 아니었다는걸..물밑사정은 많이 달랐다는걸 알수 있습니다.
스탈린그라드에 500만?;;;;;;;;; 잘못 아신게 아닌지;;;;; 추축국들은(독일 제 6군+증원군, 호트의 지원군+루마니아, 이태리, 불가리아) 약 75만 상실과 소련군 약 75만 상실이 아닌지? (살아남은 독일군 포로 9만을 포함해서 말이죠)
다음에는 치트 안쓰시고 도전해보시길 ㅎㅎㅎ 프랑스 치면서 영국 준비하고, 영국 드시면서 소련 준비시고, 소련 치면서 미국 준비하세요 ㅎㅎ
항상 하는말이지만, 오스트리아를 그냥 먹는건 뻘짓;;;;;; 차분히 이벤트만 기다려도 맨파워와 9개 보병사단, 전차 1, 차량 1, 전투기 4편대를 먹을수 있으니까요...내셔널 프로빈스로 인식되는건 물론이고 말입니다. 그리고 루마니아는...동맹 해놓으면 이벤트로 석유 15000 줍니다 -_-;;; 다른나라는 몰라도 루마니아는..
스탈린 그라드 전투에서 양쪽..1000만명 이상이 전사했습니다. --;;
그리고 치트에 찌든 플레이 -_-;; 였기때문에.. 루마니아와의 동맹은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DerRst님... 제 기억에는 전투기 2편대였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전차는 없고.... 보병 저 정도랑 기병 하나... 그리고 차량 하나 전투기 2편대였던 듯....
흠.. 알고보니.. 500만 독일군 전사는 2차 세계대전을 통틀어 전사수였고.. 스탈린그라드에선 독일 제6군(130만)과 여러추축군 병력들이 포위되서 전멸했습니다... 1000만명의 거의 대 부분이 소련의 인해전술때문에 생긴 희생이죠(정규,비정규 포함)
히틀러는 스탈린그라드 전투에서 진뒤.. 현실을 무시한 명령을 남발하여..-_- 독일군을 패망으로 몰고갔습니다.
히틀러가 현실을 무시한 명령을 남발은 하지 않은걸로 압니다..;; 꽤나 제대로 된 작전이였는데, 타이밍도 나빴고, 적이 아군의 한계를 뛰어넘는 물량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망한 작전이 꽤 많다고 생각합니다..;; 스탈린 그라드에서는 양측 합해서 200만명 이상 안 죽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_-;;
1000만명이면 소련의 붉은군대의 공식적인 사망자의 반이 스탈린 그라드에서 죽었다는 말이 됩니다. 말이 안 된다는..;;
잘알고보면 히틀러의 실수처럼 보였던 것중 일부는..그 당시 독일군이라면 어쩔수 없이 해야만 했던 것도 있다더군요.
전차사단은^^;;; 1. panzerdivision이란 명명으로 유니트 풀에 등장하지 않던가요?^^;; (유니트 상태론 나오지 않았으니^^;;;) 전투기 사단은...다시 생각해 보니 까리하군요;;;;; 2갠지 4갠지;;;
일개 전선에서 1000만명이 죽었다는건 말도 안되는 수칩니다;;; 잘못 아신거 같군요 -_-; 그리고 모든 패전의 원인을 히틀러의 책임으로만 돌리는건, 전후 전쟁발발 책임회피에나 급급하고 그렇게 사이좋게 지낸 히틀러와는 관계없었다는 투로 나선 몇몇 장군들이나 할법한 말이지요 -_-;;;
음...전투기 2개편대 보병 9개사단 차량 1개사단 산악 1개사단 생깁니다 오스트리아 이벤트로 합병하면...-ㅅ-
아 그리고 생산예약 상태로 2개 추가로 생기는 걸로 기억합니다.
음...그 두개중 하나가 전차 아니었는지?^^;
/__Arondite, DerRst 난이도에 따라 다릅니다. 난이도를 높이면, 합병 이벤트때 더 많은 부대를 얻을 수 있습니다.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게임은 당연히 전체적으로 어려워 지지만. ^_^
알기쉬운 세계 2차대전, 나쁜 책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좋은 책도 아닙니다. 책 자체가 굉장히 주관적으로 인물을 평가해놨기 때문에 처음 대전사에 접하시는 분들이 택하시고는 많은 오류를 양산하도록 만드는 책입니다. 차라리 라이프사에서 나온 책을 구해서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치트 플레이는 재미는 있지만, 세계정복 후에 보람은 없을겁니다 -_-;; 치트 안써도 독일은 워낙 사기적으로 강하니 무치트 플레이에 도전해 보세요.
흠!-_- 잘못 알은거 같군요.. 어느 책에서..(알기쉬운..제2차 세계대전사는 아님..) 양측엣 1000만명이 사상자를낸 스탈린 그라드 전투였다고 해서..--;;; 제가 잘못 안거 같습니다 ^^;;; 아마 책쓴사람이 0하나를 모르고 더 붙인건 아닐런지 -_-;;
저는 그냥 영국본토부터 눌러버립니다. 아무리 VH/F의 상태라도 영국 본토를 지키는 AI가 한계가 있기 때문에;;;; 일단 그럭저럭 상륙만 하면 그걸로 영국본토는 끝 -_-;;; 알기쉬운 2차대전사는...의외로 주관적 평가가 많더군요;;;
오스트리아 합병 이벤트라... 오스트리아가 보유한 병력과 생산 중인 병력이 고스란히 들어오는 것이니 꼭 몇개 사단이라고 짚기는 어렵겠지요. 내전 중(중국과 스페인..)인 국가가 상대를 합병하는데 성공하면 살아남은 병력과 생산 중이던 병력이 휘하에 들어오는 것과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다큐멘터리에서 봤는데, 행동학적으로 분석해보면 히틀러는 치매 초기증세를 보인다더군요. 그럼에도 대단한 인물이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