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대표 영상시
https://youtu.be/j_VqeIRyWss?si=ZvJ7RYyio-vp0Au_
최순옥 시인 프로필
아호:菊亭
경남 진주출생
한국 방송통신대학교 국문학과 졸업
한국문인협회 회원.한맥문학협회 회원
한내문학회원.상황문학회원
현대시선 문인협회 자문위원
1993년 한맥문학“그후”수필 등단
2008년 문예춘추 시 시인상 수상
국제 문화예술협회 매월당(김시습) 시 문학상 본상 수상
제3회 모윤숙 문학상 시 대상
2015.12.한내문학상 수상
저서
들국화 향기 제1집
시들지 않는 꽃 제2집
대신 울어주는 새 제3집
성주 산울림 3. 4. 5. 6. 동인지외 다수 활동
제목 1.사랑의 시. 2.목련화. 가곡 노래 발표하다(2023.11.28.)
창작동네 시인선 183
대신 울어주는 새
초판인쇄|2024년 6월 30일
지 은 이|최옥순
편 집 장|정설연
펴 낸 이|윤기영
펴 낸 곳|도서출판 노트북 등록|제305-2012-000048호
주 소|서울시 동대문구 사가정로 256-4 나동 101호
전 화|070-8887-8233 팩스|02-844-5756
H P|010-8263-8233
이 메 일|hdpoem55@hanmail.net
판 형|신한국판형 130-210/ P144
ISBN 979-11-88856-84-8-03810
정 가 10.000원
2024년 6월_대신 울어주는 새_최옥순 제3시집
한국 현대시[韓國現代詩]
*잘못된 책은 교환해 드립니다.
*저자와의 협의로 인지는 생략합니다.
추천의 글
순간의 장면, 순간의 감정, 순간의 판단이 연속되는 과정에서 그것이 하나로 꿰어져 만들어지는 것이 삶이라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그러나 그러한 삶을 시로 만들어서 예술적 아름다움으로 느끼도록 승화시키는 사람은 많지 않다. ��대신 울어 주는 새��는 먹고 숨쉬기만 해도 그냥 속절없이 쌓여가는 삶의 순간들에 대한 생각을 쉬우면서도 옆에서 말하는 것처럼 조곤조곤 풀어내어 보여줌으로써 다시 느낄 수 있도록 해준다. 최 시인의 시를 읽고 있노라면 내가 만든 것이기는 하지만 그냥 스쳐 지나갔던 매 순간들이 주마등처럼 떠 오르면서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하면서 살았던 날들이 아름다움으로 다가옴을 느낄 수 있어서 좋다. 현란한 수사, 공교한 표현이 아니어도 그냥 내 옆에서 함께이기만 하면 좋은 것이 삶이며, 시라는 사실을 깨닫게 해주는 것이 바로 최 시인의 작품이라는 생각을 해 본다. 어머니의 품과 같은 아늑함과 편안함을 마음에 품고 느낄 수 있어서 참으로 행복하다
손종흠 교수
연세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 박사
한국방송대국어국문학과 교수
고전전문가. 국문학연구가
시인의 말
삶은 소설이 되어
새끼줄처럼 엮어져 가고
언제 벌써 삶의 모퉁이에서 무엇을 어디를 바라보고 있는지 저만큼 서성이며 가고 있다.
늘 감사하는 일상생활에서 꽃향기가 진동하는 봄날에 사색하다 자연의 풀숲에 기어가는 벌레 또는 나비가 나는 자연의 조화에서 흙냄새 연둣빛 바람이 부는 날이면 시인은 시를 짓고 있다.
오랫동안 시집을 내지 않고 창작 활동만 하다가 이곳저곳 흩어져 있는 시를 모아 시집 3권을 출간하게 되었다.
고운 자연의 신비에 감동하는 시인은
낮엔 해처럼
밤엔 별처럼
고운 향기를 잃지 않으려고 몸부림치며
시인의 영적 단계에 도달하고자 애쓰는 새벽
멋진 나만의 꿈을 엮어 과거 현재 미래 고운 삶
글 안에 또 다른 사랑으로 늘 함께하시는
주님의 은혜 감사함과 훌륭하신 김춘목 신학박사님.
최고의 고전 전문가 손종흠 교수님.
한내문학 이사장 최양희 시인님.
그 외 많은 분이 용기를 주시고
격려해 주셔서 고맙고 감사합니다
어느 6월의 菊亭최옥순
목 차
제1부 삐돌이 더하기 갑갑이
016...삐돌이 더하기 갑갑이
017...나홀로 학과에서 걷는다
018...봄에 기도
020...복 빗는 사람
022...바보 사랑
023...감꽃이 떨어진 날
024...봄이 부른다
025...오월의 장미
026...꽃
027...봄비
028...인생의 추억
029...때가 이르면
030...꽃잎 하나에
031...오월의 시
032...철쭉꽃
033...장미꽃
034...당신의 목소리
036...봄 처녀
037...꽃잎에 편지를 쓴다
제2부 대신 울어 주는 새
040...숫돌
041...보고 듣는 것마다
042...쓰레기 줍는 여인
043...서해 바닷가
044...대신 울어 주는 새
046...그대 안에
047...거칠어진 손
048...능소화 꽃잎에
049...수련에 물들다
050...꽃잔치
051...산골 소녀
052...여름이 익어가는 소리
053...구수한 냄새
054...행복
056...오월의 길
057...출렁다리
제3부 삶의 교향곡
060...선비의 거리를 걷다
061...강천산을 다녀오면서
062...희망의 소리
063...당신 곁으로
064...무엇에 감동하나요
065...삶의 교향곡
066...논두렁 사이에
067...산
068...그들 앞에서
069...계절 옆에서
070...숲
071...새벽
072...어제. 오늘
074...아름다운 계절아
075...어디로 가려고 하나요
제4부 가을 수채화
078...친구야 또 다른 색칠을 하자
079...보는 이 없어도
080...당신은 웃고 있나요
081...사랑의 계절아
082...계절을 누비다
083...마음의 뜰
084...여명
085...초록잎
086...물음표
087...돌탑의 신비
088...아름다운 산
089...마음의 에메랄드 빛
090...가을에 사랑할 거야
091...가을 수채화
092...목련화
093...9월에
제5부 굳세게 솟아라
096...꿈
097...숲길
098...소나무 아래
099...뚝배기
100...흔들리는 그림자
101...자연에
102...눈 오는 날에
103...희망을 품다
104...굳세게 솟아라
105...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라
106...인생항로
107...푸른 삽화
108...힘껏 뻗어가게 하소서
110...일어나 걸어라
112...낮은 마음으로 보게 하소서
113...거금도 사랑이여
제6부 사랑의 시
116...가을엔
117...여백이 주는 시
118...나에게
119...그대의 붉은 피
120...나에게 주는 시
121...부여 백화정에서
122...산울림
123...사는 동안
124...희망
125...아름다운 모습은 어디에
126...사랑의 시
127...들국화 향기로 새벽을 깨우며
128...함께 아픔을 느낄 때
129...세월의 춤
130...성탄절에
132...아름다운 약속
136...[시해설] 기발한 시상을 타고난 여류시인
143...[가곡] 사랑의 시
첫댓글 대신 울어주는 새_최옥순 3번째 시집 출간
가슴 가슴으로 와 닿은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