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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구는 민선 3기 구정역점시책으로 추진한 '상생의 신노사문화운동'이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 북구는 2009년 민선 3기 3년을 맞아 그동안 추진해온 사업들이 하나 하나 결실을 맺은 한 해였다.
민선3기 시작과 함께 구정역점시책으로 추진한 ‘상생의 신노사문화운동’은 노동부로부터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으며, 전국 지자체별 지역경쟁력 평가에서 ‘인프라 및 생산성 경쟁력 AAA'를 받았다.
특히, ‘교육경쟁력이 곧 도시경쟁력’이라는 인식 아래 지역 각계각층의 참여를 통해 장학사업과 교육인프라 구축 등 지역교육발전의 핵심이 될 ‘북구교육진흥재단’도 공식 출범했다.
이와함께, 오토밸리복지센터와 국민체육센터의 개관 등 각종 생활체육시설 준공으로 17만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행복일번지’를 넘어 ‘글로벌 북구’로의 발전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 상생의 신노사문화 정착과 구민 섬김의 봉사행정 실천
적극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역점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도 제고
노·사·정·구민협의회와 Clear 노사민원센터 운영, 비정규직 노동자 지원센터 지원 등 민선 3기 시작과 함께 구정 역점시책으로 추진한 ‘상생의 신노사 문화운동’이 이제는 확고하게 정착되어, 2년 연속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의 지원 사업 선정과 노동부 주관 지역노·사·민·정협력 활성화 사업 평가에서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받는 성과를 거두었다.
북구는 앞으로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오는 2010년부터 노사정구민협의회가 지역의 핵심 통합기구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우선 과제로 '인적자원 개발사업'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노사정구민협의회 산하에 인적자원 개발을 담당할 '고용포럼'을 구성하여 기업이 필요한 인재와 구직자들의 현황을 파악해, 기업체에 필요한 맞춤형 인재를 제공함으로써, 상생의 신노사 문화를 바탕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근로자가 행복한 도시’로의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호계공설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 직원 재래시장 이용하기 운동으로 재래시장의 경쟁력 향상을 제고해 나가고 있으며, 강동 구이단지 및 수산물 유통센터 준공, 환경친화적 농업 육성, 한우사육 기반확충, 수산자원 조성 등 1차 산업의 대외경쟁력 강화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07년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처음 도입한 계약심사제는 현재까지 1,800여건을 심사하여 19억원이 넘는 예산절감 효과를 거두고 있으며, 구민들에게 편리하고 친근한 자치공간 확충을 위해 2009년 9월 농소1동 주민센터 준공과 더불어 송정동, 염포동, 강동동 주민센터 건립에도 차질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 '교육경쟁력이 곧 도시경쟁력‘ 교육으뜸도시 조성
교육경쟁력 향상에 초석이 될 북구교육진흥재단 출범.
울산외국어고 유치 및 설립 지원으로 국제화 도시에 걸맞는 교육인프라를 구축하고 북구 교육진흥재단 창립을 통하여 우수인재 육성과 교육경쟁력 향상을 통하여 명품교육도시로 성장 · 발전해 나가고 있다.
교육진흥재단은 관내 각급 학교의 ▲학업성적 우수자와 우수대학 진학자에 대한 장학금 지원 ▲예체능 학생들에 대한 학자금 및 훈련실습비 지원▲특정분야 우수교사에 대한 연구활동비 지원▲교육여건개선사업▲특수목적고와 대학 등 교육기관 유치사업 등을 지원하며 장기적으로 기숙사 건립도 추진한다.
특히, 지난해 5월 연암동에 중앙도서관 개관과 염포·양정 권역별 도서관건립 추진으로 기존 권역별 도서관과 연계된 수준 높은 교육인프라 확충을 통해 보다 품격 높은 교육도시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그 결과, 올해 상·하반기 시 학력평가에서 관내 달천중과 상안중이 잇따라 1위를 차지하는 등 북구지역 학생들의 학력신장이 눈에 띄게 향상되고 있다. 최근에는 해양복합관광단지로 조성중인 강동 산하지구에 오는 2013년 개교를 목표로 한 가칭 ‘울산국제중’이 설립될 예정이어 서 울산외고와 함께 글로벌 인재양성의 요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전국 최초로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설립한 제3대학에 원예조경학과를 증설하여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1사1학교 자매결연 운동과 단위학교 교육경비 지원으로 교육도시로서 북구의 기반을 조성하였다.
이와 함께, 주민자치대학 운영, 평생학습 네트워크 활성화, 사이버외국어교실 운영 등 지역주민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여 구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켰다.
● 인간과 자연이 조화를 이룬 고품격 행복도시 조성
주민여가선용의 장이 될 국민체육센터 개관.
공유지 도시숲 조성, 학교공원화 사업, 23만본 도심벽면 녹화사업 등 쾌적하고 환경친화적인 녹색 도시공간과 동대산 숲길, 천마산 테마등산로 조성 등 생태휴양 공간 조성으로 생동감 넘치는 북구를 만들어가고 있다.
또한,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교통수단인 자전거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동천·화봉 일원 17㎞를 개설 완료하였으며, 30%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범 구민 운동은 현재까지 1,800톤의 음식물쓰레기를 감량하고 예산도 2억 8천만원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둬 전국 자치단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는 등 정부의 녹색성장 정책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음식물쓰레기 거점수거장치 특허획득으로 전국지자체 예산효율화 우수사례에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와 함께, 생활체육 시설의 대폭 확충으로 주민 삶의 질 개선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지난 7월 오토밸리 복지센터에 이어, 12월 국민체육센터가 개관해 주민 건강증진은 물론, 여가선용의 장이 되고 있으며, 무룡운동장 준공 및 중산·천곡 문화센터, 달천 운동장 건립 등 권역별 문화 · 체육 인프라 구축을 완성해 나가고 있다.
올해 5회째를 맞이한 울산 쇠부리 축제의 성공적 개최로 2008년 대한민국 대표축제 지역특화 부문 대상 수상에 이어, 2009 문화체육관광부 예비축제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어 우리 구가 산업수도 울산의 성장동력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전국동호인볼링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생활스포츠 메카 북구' 전국에 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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