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큰 거창 도약을 위한 정책사업 제안공모 | ||||||||
수 신 : 거창군수 | 접수번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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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안 제 목 | ■망개이승■ (Supplejack Here&Now Land) | |||||||
제 안 종 류 | □ 제안 □ 아이디어 □ 실시 공모 | |||||||
제
안
자 | 성 명 | 정 윤 범 | 생년월일 | 1955. 3. 27 | ||||
주소 또는 소속・직급(직위) | 거창군 남하면 대야길 88-12(거창대학 교수 17년 근무) | |||||||
기여도(%) | 100% | 이메일 주 소 | britigerr@ hanmail.net | |||||
전화번호 | (휴대폰:010-6609-7577) | 팩스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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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동 제 안 자 | 성 명 | 생년월일 | 주소 또는 소속․직급(직위) | 기여도(%) | ||||
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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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안과 동일내용으로 표창․상금 수여 및 특허 등 출원․등록 여부 | 없음 | |||||||
「거창군 제안제도 운영 조례 시행규칙」 제2조제1항에 따라 제안서를 제출 합니다. 2019년 1월 일 제안자 : 정 윤 범 (서명) | ||||||||
붙임자료 : 1. 제안내용 설명서 2. 도안, 사진 등 그 밖에 참고자료 ※ 군 홈페이지 등 제안자의 신원을 확인할 수 있는 전자적 방법으로 제안서를 제출 하는 경우에는 제안자의 서명을 생략할 수 있음 |
210mm×297mm(보존용지(2종) 70g/㎡)
《르네상스 거창 프로젝트 I》
*** 무릉화원 ***
《르네상스 거창 프로젝트 II》
*** PTP(속담테마파크) ***
《르네상스 거창 프로젝트 III》
■망개이승■ (Supplejack Here&Now Land)
<질문>
1. 망개가 무엇인지 아는가?
2. 망개를 본 적이 있는가?
3. 망개떡을 먹어 본 적이 있는가?
4. 망개 열매를 먹어 본 적이 있는가?
5. “망개를 먹어도 이승이 좋다”는 속담의 의미를 아시는가?
6. 그대가 사는‘이승’은 어떤 곳인가?
<답>
1. 2. 표준어로 ‘청미래덩굴’(또는 망개덩굴)이라 한다. 열매는 ‘망개’, 잎은
‘망개잎’, 뿌리는 ‘토복령’이라 부른다. 망개는 버릴 게 하나도 없는 아주 유용한 자원식물이다. 열매는 먹을 수 있고, 익으면 새가 좋아한다. 부드러운
잎을 따서 소금에 절여 망개떡을 해 먹는다. 방부제 구실을 하는 성분이 있어 떡이 잘 쉬지 않고, 향도 좋다. 연한 잎과 순은 생으로 무쳐 먹는다. 데쳐서 무치거나 쌈을 싸 먹기도 한다. 새순은 칼집을 넣어 튀김을 해도 맛있다.
약용으로도 쓰인다. 잎은 해열, 해독에 유효하다. 토복령은 위, 간, 신장에 좋고 이뇨작용, 해독작용, 관절통, 종기 등에 좋으며 혈관 기능 개선과 면역력 강화, 항염 작용과 항산화 효과 등이 있어 열매, 잎, 줄기와 함께 차로 달여 마시거나 술에 담아 음용한다. 세계적 스타 방탄소년단의 멤버인 지민의
얼굴이 화장기 없는 민낯으로 더욱 돋보이는 순수하고 동글동글한 스타일이라 ‘망개 지민’이라는 애칭으로 부른다 하니 젊은 층에게도 망개라는 야생 덩굴식물의 열매 이미지가 잘 알려져 있는 것 같아 자못 이채롭다.
3. 망개떡은 황용주 옹 출생지/주거지로 유명한 경남 의령이 저명한데 그 까닭인 즉, 충절의 고장 의령 출신인 홍의장군 곽재우가 의병을 일으켰을 때 그를 따르던 의병들이 망개잎에 밥을 싸가지고 다니면서 먹었는데 망개잎에 싼 음식은 잘 상하지 않아 나중에는 망개잎을 가지고 떡을 만들어 먹었다 한다. 망개떡과 관련한 전설로는, 삼국시대 이전 가야가 백제와 적대관계를 해소하기 위해 혼사를 맺으면서 가야의 신부 측이 이바지 음식에 망개떡을 넣어 화친(和親)의 상징이 됐다는 유래가 있다.
60~80년 대, 시장이나 주택가 초롱 모양의 망개떡 상자를 어깨 지게에 메고 “망개떠억~~!” 소리를 지르며 팔러 다니던 분들을 기억을 하시는 분도 많을 것이다.
4. 망개는 한반도 야산 어디에나 흔하다. 그러나 유심히 살피지 않으면 찾기 힘든데 가을에는 망개 열매가 빨갛게 익어 눈에 드러난다. 직경 1cm 가량의 둥근 공 모양. 봄에는 연두색, 여름에는 초록색으로 풋망개라 한다. 봄의 끝자락에 이르면 잎겨드랑이에 있는 덩굴손 옆에 긴 꽃대가 올라와 우산모양의 꽃차례를 펼친다. 노란빛이 들어간 풀색 꽃이 모여 피고 나면 초록색의 동그란 열매가 열렸다가 가을에는 빨갛게 익는다. 다 익은 열매는 속에 황갈색의 씨앗과 주위에 퍼석퍼석하게 말라버린 약간 달콤한 육질이 들어 있다. 먹을 것이 없던 옛 시골 아이들은 ‘망개 열매’가 시고 떫은 초록일 때부터 눈독을 들인다. 익은 열매는 달콤한 맛을 보려고 오가며 가끔 입속에 넣어보곤 한다. 항상 조금 더 맛있고 씹히는 부분이 더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으로 유년을 보낸 기억이 새롭다. 육질이 거의 메말라 버린 열매는 덩굴에 매달린 채로 겨울을 넘겨 다음해 봄이 되어도 그대로 달려 있다. 줄기의 뻗음이 멋스러워 꽃꽂이 재료로 우리 주변에서 만나기도 한다.
5. 6. 운동권의 애국가 격이라 할 수 있는 ‘아침이슬’노래 작곡뿐 아니라 ‘지하철 1호선’으로 세상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이 시대의 대표적 지성, 김민기 씨와 손석희 씨가 대담하는 유튜브의 인터뷰을 보면 서울 역전에서 장사를 하는 곰보 할머니의 입을 빌어서 생의 긍정성을 강조하고 있다. 조선 구라 3걸중의 한 분이신 황석영 씨의 명언,
"사람은 씨팔, 누구든 오늘을 사는 거야!"
도 이승의 삶에 대한 무조건적 긍정을 설파하고 있다. 하지만 나는 한 때 우울증으로 죽겠다고 수면제를 사 모으던 시절도, 우리나라가 OECD 국가 중 자살률이 최고인 지금도, 아직도 자살에 대한 나의 견해에는 변함이 없다. “씨팔, 네가 내 인생을 살아봤어? 개 같은 내 인생을 살아보고 하는 말이야?” 자살하지 않고 살아남은 자들끼리 자살을 죄악시하는 것은 ‘살아남은 자들의 집단모의, 살 수 밖에 없었던 자들의 궁한 핑계, 살만큼 잘 산 자들의 서투른 변명’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만난 망개와의 첫 기억은 이렇다.
때는 내 나이 여나므 살이던 1960년 대 어느 해 가을날 오후, 곳은 경남 고성군 회화면 삼덕리 치명 마을 뒷 산골짝, 하늘은 청명 조요하여 때때 나는 소리, 투명한 잠자리 날개소리 조차 들렸다. 어른들은 그 작은 골 이름을 ‘개발등’이라 불렀다. 올라가는 초립이 개발등처럼 자그맣게, 나지막이, 봉곳이 솟은 지형이다. 어른들의 비유와 작명이 무릎을 치게 한다. 나보다 나이가 여나므 살 위인 사촌형이 그 골로 나무를 하러 가면서 나를 동무 삼아 데리고 간 자리였다. 형 이름은 ‘윤규’. 작은 체구에 가뭇한 피색에 말소리가 자근자근 조용하고 눈이 황소 눈만큼 커서 형 친구들이 ‘소눈깔, 소눈깔’하면서 놀리는 걸 보기도 했다. 형님 집안은 밑구멍이 찢어지는 빈농에 형제자매는 3남 4녀, ‘형제간에 치인다’는 말을 아시는지? 가난한 집안에서 많은 형제가 줄줄이 장성하다 보면 꼭 중간 자리인 어느 자식은 젖부터 제대로 못 얻어먹거나, 부모 사랑이 그늘지거나, 학교를 제대로 못 다니거나, 제금날 때 설움을 받거나.
그 형이 그랬다. 위에 제일 큰 형은 각각 경남지방의 유일한 교육대 명문, 진주사범, 그리고 둘째 형은 서울대에 진학하였고 아래 동생은 이화여대였다. 다른 형제는 못해도 고등학교는 나왔는데, 이형은 중학교도 제대로 못 가고 집안 농사일을 거들어야 했다. 집안 어른들도 윤규 형을 제대로 된 학교에 진학을 시키고 싶었겠지만 피죽으로 겨우 연명하는 살림에 형을 농사일, 집안일에 붙잡아 두지 않을 수 없었다. 한창 자존감이 자라는 사춘기였고 그래선지 큰 눈이 늘 설워 보였다.
깨뚱구리를 짜귀로 힘들게 내려 패던 형이 잠시 땀을 훔치며
퍼질러 앉았다. 앉은 채 주변에 붉게 익은 망개 열매를 한 줌 따 모으더니 내게 주시면서,
“윤범아, 니 망개 맛 좀 볼래?”
붉은 색의 커봤자 직경 1cm 크기로, 떨떠름하고 속은 비어 있고 니 맛도 내 맛도 아니었다. ‘망개’라는 이름은 짐작컨대, 한 덩굴에 망개 열매가 주렁주렁 ‘만개(滿開)’한 것을 형용했다는 게 옳은 어원이 아닐까 한다. 나무를 하다가 배가 고프면 재미나 장난삼아 한 주먹씩 따 먹는, 아무 특징이랄 게 없는 열매였다. 그래도 형은 도시락도 없이 산에 나무하러 온 궁기를 면하려고 그런 열매를 한 번씩 따먹는 것이었다. 그래도 이승이 좋아서였을까? 같은 나이 또래의 친구들은 모두 학교를 가고 형만 혼자 집안일에 죽으라고 시달리는데? 선택의 여지가 있었다면, 나 같았으면, 차라리 다음 세상을 꿈꾸었으리라. 전생보다는 현생이 낫다고 위로했을까? 도시락도 없이 궁기를 면하려고 망개를 먹더라도 살만 한 이승이었을까?
결국, 형은 옳은 직장도 구하지 못했고, 옳은 여자도 만나지 못했고, 이혼을 당했고, 옳게 자식도 기르지 못했고, 설운 세상, 반 토막만 살다 이름 모를 중병에 걸려 세상을 떴다. 주린 배를 채우려 망개를 한 주먹 가득 따서 먹던, 니맛도 내맛도 아닌 맛, 떨떠름하니 떫은맛을 내게 보이지 않으시려고
찡그리며 웃으시던 바로 그 산골짝, 친구들은 다 가는 중학교도 못 가고 혼자 산으로 나뭇짐 하러 헤매며 다니시던 형, 거기로부터 열 마장도 채 못 간 개발등 골짝 음지에 잠들어 계신다. 자식들이 제대로 돌보지 않아 벌초 갈 때 마다 마른 풀덤불 속에 묻힌 초라한 묘비에는 이렇게 쓰여 있다.
“1949년 10월 30일 출생하시어 소박하고 성실한 삶을 사시다가 2009년 11월 22일 운명하셨다.”
인간은 모두 이 세계에 “내던져진 존재”라는 실존주의 철학자 하이데크의 말은 빌리지 않겠다. 35만 년 동안 우리 조상님들이 호모 사피엔스로 아프리카에서 한반도까지 이동하는 과정 중에, 살다 살다 만들어 낸 속담 한 구절 속에 얼마만한 장구한 세월과 역사, 경륜과 피땀눈물을 겪어 낸 연후의 깨달음과, 얼마만한 쓰디쓴 지혜가 스며있는지 여러분은 잘 아실 것이다. 그렇다면 “망개를 먹어도 이승이 좋더라”는 이 12 글자 속담의 진정한 뜻은 과연 뭘까? 찐쌀 묵디끼, 애미다마 노카 묵디끼, 차근히 음미를 해볼까한다.
이 속담의 이해를 위한 전제조건은 두 가지다. 먼저 망개 맛을 알아야 하고, 둘째는 이승과 저승을 알아야 한다. ‘망개를 먹어도’라고 했으니 망개 맛은 맛있는 맛은 아니다. 망개 맛은 그 정도로 해두자. 이승과 저승살이를 저울질해서 저승살이가 못하다는 사실을 안다는 일이 가당키나 한가? 불교에서 말하듯 무한 윤회의 수레바퀴에 올라탄 존재라면 저승을 알 수 있을까? 지금 내가 살고 있는 현생이 벌써 몇 번째 거친 인생이라면, 전생, 현생, 다음 생에 대한 기시감 비슷한 기억을 불러낼지도 모르겠다. 누가 그런 사람 있는가? 모두 말장난에 불과할 뿐 그냥 살면 살아지는 이승 이외의 것, 내일의 이승조차 아무 것도 알 수가 없다. 양자역학에서는 우리 몸에 90조 개의 세포가 있고 그 세포마다 30억 개의 DNA가 있으며 그 DNA마다 우주 탄생 이후의 모든 정보가 들어 있다 한다. 그래서? 이승이 어떤 꼴로 끝장이 나고 저승이 어떤 모습으로 기다리고 있는지 선험적으로 안다?
우선 손에 쥔 떡이 커보인다. 주린 배를, 궁기를, 니 맛도 내 맛도 아닌 망개로 채우며 살더라도 좋기만 한 이승, 열심히 살고 볼 일이다. 나의 좌우명도 다음과 같다.
“지금 행복하지 않으면 언제 행복하겠는가?”
“여기서 행복하지 않으면 어디서 행복하겠는가?”
“나부터 행복하지 않으면 누구를 행복하게 해 주겠는가?”
6. 당신에게 이승이란 어떤 곳인가? 이 질문은 우리가 던질 수 있는 질문 중에서 삶과 죽음의 문제, 각자의 인생관과 세계관의 문제를 걸고 답해야 하는 가장 근원적인 질문이다. 여러분 각자는 어떤 대답이 준비되어 있는가? 긍정적인 어떤 대답도 정답이며 부정적인 어떤 대답도 정답이다. 판단의 보류 또한 답이다.이쯤에서 이제 《망개이승》이야기를 할 때가 되었다. 이 근원적인 명제
*****대체적인 《망개이승》의 배치도*****(줄: 산길, 사각형: 쉼터)
입구
를 가지고 좀 더 구체적으로 자신이 살아온 이승을 반추하고 남은 미래의 숙제를 돌이켜 성찰할 수 있는 기회를 거창군에서 제공하고자 하는 시설이다. 우리나라가 OECD 가입국가 중 자살률이 가장 높고 노인 빈곤율 또한 가장 심각하다는 점에 착안하였다. 《망개이승》의 조성은 예상 외로 크게 어렵지 않다. 위치는 PTP(속담테마파크)와 연결되면 더 의의가 있겠다. 평범한 계곡 하나를 선정해서 다른 수목은 얼마간 간벌을 한 뒤, 산 전체에 망개 덩굴을 식재해 놓는 것이다. 김종원 씨가 지은『한국식물생태보감』 1, 2권이나 이영득 씨의 『산나물 들나물 대백과』를 보면 망개 덩굴(청미래 덩굴)의 생태에 대해서 자세히 언급되어 있다. 우리나라 중부지방 이하로 아무 곳이나 잘 자라고 번식력도 강하다. 작은 골짜기 마다 입구에 제주도의 정낭처럼 막대기를 걸쳐 놓으면 그 골짜기는 사람이 있다는 표시이니 다른 골짜기를 찾아 올라간다. 아니면 쉼터마다 일련번호를 붙여 그곳으로 찾아가게 할 수도 있겠다. 그 골짜기마다 적당한 위치에 화장실을 포함한 앉아서 사색할 수 있는 벤치, 그리고 나무 또는 차양 가리개를 설치해 둔다. (이곳을 ‘쉼터’라 명명하자.) 물론 그 둘레에는 망개 덩굴이 지천으로 뻗어 있고, 봄, 여름에는 초록색 풋망개, 가을, 겨울에는 붉게 익은 망개가 열려 있다. 시설을 확대할 수 있다면 1박 할 수 있는 원룸 형태의 시설도 갖출 수 있겠다. 방문자는 오롯이 혼자서 반나절, 한나절, 또는 1박 2일의 기간 동안 지내게 된다. 특정 종교와는 관계없는 명상음악을 들을 수도 있게 한다. 벌레소리도 들어 본다. 1박이면 어둠과 침묵 속에서 달빛과 별빛에 몸을 적신다. 망개 열매를 따 먹으면서 망개를 먹는 이승의 맛이 어떠한지 사색해 본다. 망개떡 같은 먹거리도 무료로 제공한다.
《망개이승》은 수용 인원이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속담테마파크》 홈페이지에 예약을 해야 참여할 수 있다. 거창까지 올 교통비가 없는 사람—주로 경제사정이 좋지 않을 확률이 높기 때문에--은 신청란에 주소지를 적고 통장 계좌번호와 함께 예상 왕복 교통비를 신청하면 송금을 해준다.
《망개이승》 마무리 운영은 어떻게 하는가? 호젓한 개인 공간에서 시간을 가진 사람들은 《망개이승》 입구로 다시 돌아온다. 입구에는 정신상담 전문가가 상주해 있다. 그 전문가가 간단한 상담에 곁들여 그들에게 명상이나 자기계발에 관계된 서적, 또는 정신적인 치유효과가 있는 영화를 소개하거나, 요가, 명상법, 각 종교마다의 정신수양 프로그램 소개, 정신의학이나 심리학을 전공한 의사/학자/상담전문가를 연결해주거나 가조 온천도 안내해 준다. 그리하여 교육도시로서의 거창 뿐 아니라 정신 수양/자아성찰의 도량으로서 거창 이미지가 확충될 수 있다. 유,무료 여부는 거창군이 운영을 해보고 결정한다. 이 《망개이승》에서 수익을 올릴 생각을 하면 안된다. 가능하다면 PTP의 수익금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한다.
첫댓글 도면 따위는 전혀 이 다음 카페가 소화를 못하네?
쉽게 말하자면 자그만한 한 산골짜기를 이용해서 올망졸망 골마다 쉼터 시설을 만들어 놓고 희망자들이 혼자서 호젓이 한나절이나 반나절쯤 망개를 따먹다가 내려온다는 취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