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 안녕하세요
야구 재밌게 보셨어요? ㅋㅋ
오늘 촬영 길게 또 했는데 고생 많았어요
야구를 1도 모르시는 것 같지만 ㅋㅋ
야구를 재밌게 보면서 맛있는 것도 먹고
즐거운 토요일을 보냈네요
오늘 갑자기 야구장에서
유니폼까지 입은 언니의 모습을 보니 조금 놀랬어요 ㅋㅋ
이때 생각나기도 했고요 ㅋㅋ
이때두요 ㅋㅋㅋ
그리고 무엇보다 최강창민 님이랑 같이 하셨잖아요
언니 진짜 성덕이시네요
어떤 팬분이 SNS에서
옛날 언니다 동방신기 콘서트를 보러 간 사진이랑
오늘 최강창민 님이랑 하이바이브를 한 사진이랑
이렇게 같이 올리셨어요
와 저는 그 두 사진을 보는 순간
진짜 너무 감동을 해서 눈물을 아주 조금 흘렸어요 ㅋㅋ
왜냐하면 정말 몇 년 사이에 언니의 성장을 새삼 느꼈어요
우리 언니는 그동안
진짜 너무나도 잘 걸어왔고 장하구만요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길 바라요☺️
그리고 오늘 낮잠을 잠깐 잤는데
꿈에 언니랑 용선 언니가 나왔어요 ㅋㅋ
제가 일부러 언니한테 말씀드리려고
꿈 내용을 기억했거든요
제가 왜 언니들 사이에 껴있는진 모르겠지만 ㅋㅋ
이렇게 셋이 있는데요
어쩌다가 뭐가 깨졌어요
그 깨진 물건을 다시 합치려고 하는데요
용선 언니가 먼저 시도를 했고 실패를 하셨기 때문에
언니한테 넘겼죠
언니는 반을 합쳤어요
그 상태로 저한테 넘기셨어요
제가 합치려고 노력을 하다가
언니가 합친 것 중에서 뭔가 잘못 맞춘 게 있어서
다시 처음부터 시작해서 합치려고 했어요
그래서 꿈에서
한참 동안 고민을 했거든요 어떻게 합칠지를 ㅋㅋ
근데 합치기가 너무 귀찮아서
저는 그냥 잠에서 깼어요 ㅋㅋㅋ
그냥 이런 두서없는 꿈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생각을 해보면
꿈에서 나타난 사람들은 언니들이긴 하지만
언니들 얼굴을 거의 안 나왔더라고요 ㅋㅋ
그래도 어쨌든 기분 좋은 꿈이었어요😂
내일은 드디어 별똥이들을 만나는 날이잖아요
내일 선크림을 두껍게 바르시고
물도 많이 챙겨 드시고 더위 꼭 조심하세요
서울까지 비행기를 타고 가지 못하지만
스크린을 너머로 응원하고 있을게요
직접 못 가지만 저도 내일 생각에
되게 설레더라고요 ㅋㅋ
언니는 진짜 더 설레겠어요
50분은 아마 눈 깜빡한 사이에 지나갈 것 같고요
분위기는 언니니까 걱정을 전혀 하실 필요 없어요
내일 잘 즐기고 잘 놀고 왔으면 좋겠네요
내일 언니 공연할 때 너무 덥지 않길
제가 열심히 기도할게요😅🙏
오늘 진짜 고생 많았으니 푹 주무시고
충전 잘 하시고 내일 또 놀자고요
내일 꼭 밥 먹고 무대를 해요
사랑합니다 잘 자요
항매모고 고미사해💐
from. 16살 홍콩 별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