小慾知足 작은것에 만족하라! 어느 만큼이 부족한것이며 어느 만큼이 탐욕일까? 모자르고 넘치는 정의는 무엇일까? 어릴적에 .... 10대가 다 가도록 새옷을 사입어본일이 없었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아무도 사준이가 없었다 오월 보리가 익어가는 계절 보릿고개 시절에는 등겨를 당원을 넣어 먹고 나면 항문이 찢어지는 고통을 맛 보고 온 산에 칡을 캐는 사람들때문에 벌거숭이 산이 온통 구덩이로 변했고 씨감자 봄에 심을 콩이며 무엇이든 당장 끼니를 해결하기위해 11식구 목구멍을 메으려고 무엇이든 먹어야만했던 그런.시절이....... 부족했다고 말해야할까? 쌀 소비량이 갈수록 줄어든다고한다 새삼스런 이야기도 아니지만 다이어트 하는 이들은 갈수록 늘어나고 소아비만 당뇨환자가 전 국민의 삼분의 일이란다 미군부대에서 나오는 일명 꿀꿀이 죽이라 불리던 잔반 쓰레기를 돈주고 사먹던 시절을 아는이가 얼마나 있을까마는 넘쳐나는 음식물쓰레기는 갈수록 많아 지고 있는 세상이니 ..... 풍족하고 여유로운 세상이라 하겠다 그러나 풍요속에 빈곤이라 이 좋은 세상 에서도 게으른 놈은 라면조차도 못 먹고 사는 한심한 인간도 있더라마는 세상이 좋아 나라에서 복지라는 이름으로 굶어 죽는 부황횡사자들은 들어보지 못했다 어찌됐건 차고 넘치는 세상에도 오욕락에 만족하지못하고 죽고 죽이고 탐욕을 위해 사기와 공갈 협박같은 편협하고 야비한 중생들이 마치 아수라장같은 세상이 아니던가? 소욕지족의 마음으로 살아가자는게 절집 에 사는 수행자들만의 구호가 되여서는 안된다 어떤 정권이 정국을 주도하느냐에 따라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샹시킬수있고 오히려 전체적으로 정략적인 이유로 떨어 뜨릴수도 있다 문 정권이 그랬던것처럼 얄굿은 한반도 묘한 위치에 살고있는 이유때문에 단군이래 침략의 장소가 되여 버린 우리 나라 거기다 사상과 이념으로 남북으로 휴전중 더우기 남남갈등은 끊임없이 정국을 소용돌이로 몰아가고 거기에다 사리사욕 에 몰입한 정치꾼들의 야욕으로 부도덕한 모리배들이 정권을 잡으려 몰두하고 우리 대한민국은 정신무장해제가 되여 물불을 가릴줄 모르는 국민들이 너무나 많다 금번 총선의 결과를 보고 더이상 기대할 정치인들이 없구나 이제 정말 큰일이구나 한숨이 절로 나오고 말았다 정치를 방심하고 죽자사자 먹고 사는것만 보고 살아온 결과가 아닌가싶다 어떡해 지켜온 나라인가? 근본도 없는 도덕도 윤리도 없는 파렴치 한 몇몇 정치꾼들에게 나라가 겁박 당하 고 있다는 생각이 나혼자만의 기우이길 바란다
부족해도 서로 나누며 인정을 베풀던 옛일이 그립다 넘쳐나고 썩어빠진 자기중심적인 요즘 사람들의 각박한 세상보다 훨씬 더 인간적이던 그때 그시절이 마냥 그립다
그러나 그때 그 고향조차 없지 않은가? 일가부치도 없는 나는 천애고아인걸 깜빡했구나 쉬고싶다! 영원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