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원에 맡겨진 딸
엄마는 어린 딸을 고아원에 보냈다.
딸은 오랜 세월 동안 엄마를 원망했고, 아무리 생각해도 자기를 버린 것을 용서할 수 없었다.
딸은 시각장애인이었다. 앞 못보는 자신을 버렸다는 생각에 평생 짓눌려 살았다.
세월이 흘러 어린 딸은 숙녀가 되었고, 젊었던 엄마는 노인이 되어가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모녀는 만났다.
딸은 엄마를 용서할 수 없다고 절규 했고, 엄마는 그 딸의 모든 모습을... 아주 작은 것까지도 보고 싶었다. 느끼고 싶었다.
"어디 보자. 내 딸아!"
더듬더듬 자기의 얼굴을 만지는 엄마의 손을 느끼면서, 딸은 그때서야 깨달았다.
"엄마도 앞을 못 보는 거야?"
앞 못보는 엄마는 자신을 돌봐주던 남편을 잃고, 어린 딸을 키울 수 없었다.
그 딸을 살리기 위해 어쩔 수 없이 고아원에 맡긴 것이었다. 너무나 고통스럽고 힘든 선택이었다.
딸은 그 세월 동안 엄마를 원망했지만, 엄마는 그 긴 세월을 눈물로 보냈다.
우리는 모든 상황을 알고나서야 용서를 하고 보고, 느끼고, 입증되어야만 비로소 믿는다
그냥 용서하고 그냥 믿지 못하고...
-좋은 생각 중에서-
>글출처:카스-세상의모든이야기
인(因)은 씨앗이고 연(緣)은 열매다 씨앗은 조건이 잘 갖추어지면 점점 자라나다가 시절 인연이 닿으면 반드시 꽃도 피우고 열매도 맺게 된다. 인과의 법칙에 따라 선의 씨앗은 선의 열매가 열리게 하고, 악의 씨앗은 악의 열매가 열리게 하므로 그 법칙을 아는 이상 하루하루 좋은 씨앗을 뿌려 놓아야 할 것이다. 행복의 조건 가운데 하나는 선업과 지혜를 닦는 일이다. 착한 일을 많이 해서 선업을 쌓고 부지런히 공부해서 지혜의 문턱에 서면 누구든지 행복을 구가 할 수 있다. 행복은 밖에서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만들고 찾아내는 것이다.
나뭇잎은 벌레가 갉아먹고 사람 마음은 사람이 갉아먹습니다. 살면서 큰 힘이 되는 말은 희망을 버리지 마세요. 희망을 가지세요.
용기를 잃지 마세요. 인색할 필요가 없습니다.
얼굴에서 빛이 나는 사람은 주변의 시선을 모으고 마음에서 빛이 나는 사람은 주변을 환히 밝힙니다.
행복한 수요일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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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한계를 가진 미완의 인간들이 뭣을 알겠누
해결은 시간이...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슬픈인생이네요 행복하게잘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