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작년 시즌 막판.. 우리 김경문 감독님이 난데없이 홍성흔 포수를 1루로 돌릴 것이라는 신중치 못한 발언
을 하셔서...홍성흔 포수의 1루수 전향을 반대하는 의미로... 리그 최고의 포수 - 홍성흔을 말하다 !~ 와 두산
베어스의 소리없는 강자 !~ 최강 1루수 - 장원진을 말하다 !~란...생각치도 않았던 글을 부랴 부랴 썼던 적이
있습니다.
바로 그 때 저를 야구장에서 본 많은 분들이 저에게 한결같이 하시던 말씀이 있으셨습니다... "우리 베어스를
상징하는 또 한명의 선수인 안샘 글도 한번쯤 써 주셔야 되는거 아니예요? 곰대가족님 !"이란 말씀들을 종종
하셨죠 !~ 그래서 제가 이번에 글을 쓰게 된 동기는 사실.. "김감독님이 이러 저러한 뜬금없는 발언들을 자주
하셔서... 홍포수 1루 전향을 무조건 반대하는 입장에서 글을 쓰게 된 것 뿐입니다." 라는 대답을 드렸었죠 !~
하지만 "이왕 이렇게 글을 쓰게 된 이상.. 장샘과 홍포수 처럼 두산을 대표하는 타자인... 안샘 글이 빠져서야
어디 되겠습니까 ? 그러니 제가 기회 봐서 당연히 한 번은 꼭 쓰겠습니다." 라는 약속을 드렸는데..모두가 잘
아시다시피... 작년 시즌 막판은 페넌트 레이스 1, 2위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우리랑 삼성, 그리고 SK가 한
치의 양보도 없는 숨가쁜 쟁탈전을 펼쳤기에... 짬이 잘 나질 않았습니다.(물론 당연히 핑계입니다 !~ ㅠ.ㅠ)
그래서 부득이 하게... 2006년 시즌인 지금 쓰게 됐으니... 안샘을 누구보다 끔찍히 사랑하시는 수 많은 열혈
곰팬님들 !~크나 큰 노여움 풀어 주셨으면 합니다.(부디 저를 용서해 주시기를! 플리즈 !~아이엠 쏘쏘리 ㅠ)
자 !~ 그럼.. 두산의 숨은힘- 해결사 안경현을 말하다 !~란 제목의... 긴 글을 시작해 보기로 합니다.(안샘이
두산에서 뛴 기간이... 강산이 한번 반 변하는 자그마치 15년 세월인데... 당연히 짧게 쓸 수가 없겠죠 !~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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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를 거꾸로 잡수시는 울 안샘의... 지칠줄 모르는 파워 비결 !~]***<><><>***---
산 좋고 물 좋고... 인심좋은 고장인 강원도에... 치악산의 정기를 받으며(저는 관악산 정기를 무지하게 받고
자랐는데 ㅋ) 원주고에서 야구를 하신.... 고장을 대표하는 강원도의 힘 - 울 안샘은 연세대학 시절 국가대표
중심 타선에서 활약을 했던 적이 있을 정도로... 아마추어 엘리트 야구 선수 출신입니다.
그런데 안경현선수가... 베어스에 입단한 다음부터...20세기 9년 동안은(1992년~ 2000년) 결코 만만치 않은
프로의 두터운 벽에 막혀서... 평균 타율 2할 5~6푼 정도에... 팀 타선에서도.. 7~8번을 치던 지극히 평범한
선수에 불과 했었죠..
하지만 이런 안샘은... 21세기 들어서면서 6년 동안은 그 이전과는 완전 180도 달라집니다... 평균 타율 2할
9푼을 족히 넘기면서..(이 기간에 2할 8푼 밑으로 떨어진 해는 단 한 시즌도 없습니다.) 타석도 팀의 중심인
3번과 6번 타순을 주로 맡으셨고... 홈런 평균 10개, 타점도 5~6년 평균 70타점 정도를 쏟아 내고 있습니다.
(비교 차원에서 두산의 다른 중심 타자들의 기록도 함께 말씀 드리면.. 지난 2년간 김동주 선수의 평균 홈런
수는 14개이고, 타점 평균은 67개 입니다.... 또, 한 명의 우리의 중심 타자인 홍성흔 포수도 홈런 평균 12개,
타점은 79개 정도이니... 21세기에 안샘의 막강 화력 !~ 기록은.. 정말 대단한 수치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이렇게 울 안샘은... 21세기에 들어서면서 두산은 상징하는 타자로서의 입지를 굳힙니다. 그것도 야구 선수
로서는 환갑의 나이인 30세 중반에 전, 후로 말입니다. 종종 언론을 통해서 흘러 나오기로는 나이를 거꾸로
잡수시는 울 안샘은... 기자들이 "지칠줄 모르는 막강 파워 비결이 대체 무엇이냐고 물으면 ? " 그 건 오로지
지독한 훈련 밖에 없다는 확고한 소신을 밝히신다고 합니다.
그래서 한국 나이로... 서른 일곱살인 안샘은... 경기가 있는 날 뿐만이 아니라... 쉬는 날에도 어김없이 특타
스윙 연습을 한다고 합니다..그리고 나이을 먹게 되면 누구나 줄어드는 근육량을 최대한으로 유지하기 위해
(사람은 30살이 근육량의 거의 정점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 이후 40살 부터는 매 10살을 더 먹을 때마다
10%씩 근육량이 감소 되는 걸로.. 저명한 스포츠 생리 학자들의 연구 논문을 통해.. 이미 학계에 보고 된바
있습니다..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근육 운동을 꾸준히 하면 할 수록... 근육량의 감소 속도가 현격하게 줄어
든다고 말들을 많이 하죠.)
웨이트 트레이닝도 중독증에 걸렸다는 얘기를 들을 정도로..시즌 중이나 비시즌 중에도 언제나 하루 2시간
빼 놓지 않는 걸로 너무나도 잘 알려져 있는 선수입니다... 이런 안샘을 본 받아 지금은 우리 타자들 대부분
특타 훈련을 거의 매일 하고 있고... 또 웨이트 트레이닝의 중요성도.. 선수들 각자가 몸소 느껴서 누구보다
열심히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이 또한 2000 년대 전 후로 부터 지금까지.... 리그 상위권을 유지한 두산의
숨은 힘이라고 할 수가 있겠죠 !~ 물론 그 중심에는 언제나 두산의 숨은 힘 - 안샘이 존재하시고 계십니다..
두산의 트레이드 되어 온 모 선수가...저랑 너무나도 가까운 지인(입단 전부터 알고 지낸 당사자 선수 친구)
에게 "두산 베어스의 훈련량은 정말 많다.. 사실 이렇게 까지 많은 줄을 몰랐다 !~ 오죽하면 개막전도 상쾌
하게 이기고 맥주 한잔 다 같이 하면서 한 시즌 멋지게 출발하면 어떻겠냐 ? 하는 것이... 다른 일반 구단의
상례인데... 두산은 개막전을 이기고 나서도 선수들은 특타를 자처해 맹 훈련을 하더라 !~..라는 말을 하며
혀를 내 둘렀다고 하네요.. 어쨌든 이렇게 최선을 다해 늘 열심히 하는 울 선수들 정말 대단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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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의 해결사 !~ 안샘은 노림수의 대가(大家) !~ ]***<><><>***<><><>**
우리 모두가 학창시절 시험을 볼 때 경험한 일들이 있습니다. 바로 전혀 모르는 문제가 나왔을 때는 통밥을
때려 하나의 답을 찍어 답안지에 표기를 하는 것이죠...(무식한 애들은 주관식도 찍죠 !~ ㅋ) 그런데 모두가
어렵게 느끼는 최상위 E - 난이도의 문제라도 ㅋ.... 이 통밥을 너무나도 노련하게 잘 적중시키는 학생들이
우리 주위에 있었습니다. 바로 통밥의 대가들이죠 !~^^ 그런데 사실 주로 공부 잘 하는 학생들이 이 통밥도
확률상으로 높게 적중시키는게 지극히 일반적인 상례입니다 !~^^*
그런데 이런 비슷한 경우가 야구에서도 엄연히 존재 합니다.옛날 베이브루스가 야구를 할때는 사실 투수가
던지는 공은 패스트볼과 커브가 고작이였습니다.. 그것도 섀도우 스트라이크(스트라이크 던지지 않으면 안
되는 볼 카운트)에서는 거의 대부분 직구 승부를 펼치는게... 당연하다고 느끼던 시절이 였었죠 !~
하지만 6~70년대 부터... 90년 2000년대에 들어서.... 투수들은 엄청나게 많은 진화 과정들을 통해.... 옛날
에는 상상조차 하지 못했던 볼들은 꾸준히 연마해 개발을 해 냅니다. 그래서 요즘은 일반적인 선발 투수들
대부분 던지는 구종의 볼들이 보통 4~5가지에 이릅니다.. 이런 현실에서 투수가 어떤 공을 다음에 던질 것
이라고 예상하기는.. 사실상 좀처럼 어려운 일이 아닐 수 없는게..최근 야구의 현주소라고 해야 할 겁니다.
그런데 우리 안샘은... 수 싸움에 무척 능합니다. 물론 명석한 두뇌도 한 몫을 단단히 하겠지만 !~^^* 안샘
이 이렇게 통밥이 좋은.. 노림수의 대가가 된 이유는... 사실 꾸준한 노력의 산물 입니다. 안샘은 주로 투수
들과 상대할때... 어느 어느 투수가 어떤 볼 카운트에서는 주로 어떤 공을 많이 던지더라 하는 것을 반드시
기억해 놓고...시간 날때마다 이런 자료를 들여다 본다고 합니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투수들 각자가 어떤 공들을 던지기에 앞서서 취하는 동작의 버릇을.. 읽는 것도 거의
매일같이 연구를 한다고 합니다... 물론 처음에는 전혀 보이질 않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리그를 대표하는
베테랑 타자가 된 지금은.. 계속 보고 있으면 뭔가 분명히 다른 동작을 읽을 수 있는 경지에 이르게 됐다고
하네요 !~
그래서 우리 안샘은 승부처의 찬스에서 무척 강한 클러치 능력을 보여 주는거 같습니다. 사실 말은 모두가
쉽게 하지만... 승부처 찬스에서 적시타 한방을 때려 내기란 생각처럼 그리 쉽지가 않습니다. 다른 아닌 그
이유는 투수들도 어떻게 하서든지.. 적시타를 안 맞을 려고... 평소보다 몇배나 더 높은 집중력을 발휘해서
매 카운트마다... 공 하나 하나를 신중하게 뿌리기 때문이죠 !~ 따라서...
긴박한 이 순간 수싸움의 노림수가 강한 타자라면.. 보다 쉽게 승부를 펼쳐 갈 수가 있습니다. 그 대표적인
케이스가 바로 우리 안샘 같은 분이죠 !!~ 그래서 우리 안샘은 2000년 플레이오프 6차전 에서도 9회초 1점
차로 뒤지던 투아웃 2-3 풀카운트 상황에서 장문석 투수(이 이후로는 장선수가.. 울 안샘만 만나면 오금도
제대로 못 펴고 일방적으로 피해가거나, 아니면 승부하다가 돼지게 두들겨 맞는게 예사가 됐죠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으로...우리 두산 베어스 !~ 모든 팬들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 넣은 바 있습니다.
만약 이 홈런이 터지지 않았다면 두산의 한국시리즈 진출도 장담할 수 없을 만큼 정말 극적인 홈런이었죠..
(아마도 이 홈런이 우리 안샘을 대표하는 홈런이라고 해야 겠죠 !~) 그리고 이 홈런 말고도... 안샘은 중요
한 경기들 순간 순간마다... 이루 헤아릴 수도 없는 적시타와... 극적인 홈런들을 때려 냈었습니다. 또 안샘
을 얘기하는데 만루 홈런이 빠져서는 당연히 안 되겠죠 !~안샘은 한국 프로야구 25년 동안 통산 만루 홈런
갯수 8개로 3위에 랭크되어 있는 타자입니다.(1위는 11개로 심정수 타자, 2위는 9개로 김기태 타자)
어쨌든 타자로서의 울 안샘은 !... 여러모로 봐도... 보면 볼 수록 정말이지 대단한 분인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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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샘과 함께 곰 울타리 내의 편안한 맏형이자..정신적 지주 !~이신 울 안샘 !~]<><><>***-
잘 아시겠지만... 울 안샘은 워낙에 낙천적이고 쾌할한 성격에다가.... 또, 오지랖은 태평양처럼 넓으시기에
몸이 열개라도 부족할 정도로... 항상 공사다망 하십니다. ㅋㅋ 오지랖이 얼마나 넓으신지 구체적으로 말씀
드리면... 대기 타석에서 몸을 푸실때.... 항상 같은 곰팬들이 와서 본인 자리에 앉는 11번 연간 지정석 자리
에 오늘은 어떤 분들이 오셨고, 또 어떤 분들은 못 오셨는지... 늘 눈팅으로 출첵을 즐기시는 분이시고...ㅋ
들리는 얘기로는.. 다른 팀 덕 아웃에서 낮잠 한숨 주무시다가.. 그 팀의 코칭스텝과 선수들 작전 짜는것도
살짝 옅 들으셔야 하고... 지금은 30대 후반의 연세를 잡수신 지라... 체력 보강을 위해 운동도 젊은 선수들
보다 몇 배로 열심히 하셔야 하고..그리고, 운동으로 보충이 안되는 부분은..맞 상대팀 덕 아웃에서 잠입해
보약을 열심히 뺏어 드셔서라도..반드시 보충하고야 마는 집념을 불 태우는데도..시간을 아주 넉넉히 할애
하셔야 될 정도로 바쁘신 몸이십니다 !~^^;;
어디 이 뿐이겠습니까 ? 개그맨이라는 소리 들으실 정도로 유머 감각이 풍부하신 울 안샘은... 팀의 리더격
인 맏형의 자리에 있지만... 하늘에서 내린 천직이나 다름 없는 야구가 잘 안돼서.. 고생하는 후배님들 마음
편하게 야구만 할 수 있도록 늘 농담으로 독려 하시고.... 이 마저도 부족하다고 느끼시면.... 직접 마스크를
쓰시고 날아 다니는 흉내를 낼 정도로 침체된 분위기를 띄워 놓지 못하면... 안달이 나시는 분이십니다.^^*
(선수들에게 간접적으로 듣는 얘기로는 정말 야구 편하게 할 수 있도록 가장 많은 도움을 주시는 분이 바로
우리의 안샘이란 얘기를... 야구장 주변에서 아주 많이 듣습니다.)
또, 시즌 끝나고 치러질 MVP or 골든 글러브 시상식은 몰라도 연말 각종 예술 대상에..스포츠 연기자 부문
대상은 따 놓으신거나 다름 없을 정도로 ^^*.... 캠페인 광고에서 자연스럽고 능청 맞은 연기로... 야구장을
찾은 팬들을 유쾌하게 만드셔야 되는 팬서비스도 아끼지 말아야 되죠...어쨌거나 울 안샘은 하루 종일 쫓아
다닌 적은 없어도.. 그 어느 누구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꽤나 바쁜 일상을 보내실 분이라는 생각
이 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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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저는 우리 두산 베어스가..각 팀원들간에 서로 배려 해주고 아끼며.. 마치 한 덩어리처럼 움직이는..
혼연일치의 강력한 화합의 곰 캐미스트리 ! 가 살아 숨 쉴 수 있게 해서... 언제 어디서든지...용병이나 아니
면 타팀에서 트레이드 되어 온 선수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최대한의 능력을 발휘 할수 있게 해 주는... 정말
야구하기 좋은 토양을 갖추게 될 수 있었던 이유는.. 최고참들 !~ 그중에서도 장샘, 안샘 같은 분들이 항상
후배들이 편하게 야구에만 집중 할 수 있게.. 집안의 큰 형님처럼 옆에서 용기를 북돋아 주었기에... 가능하
지 않았겠나? 하는 생각을 늘 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마치 피를 나눈 친형제처럼... 서로를 챙겨주는 팀원 들간의 끈끈한 팀웍이 다져 질수가
있는 것이고.. 항상 베어스 덕아웃 에서는.. 팀을 같이 이루고 있는 가족들에게 서로 서로 격려하며, 화이팅
해 주는... 시끌벅적한 모습이 넘쳐나는 활기찬 에너지의 팀으로 자리 잡을 수가 있었겠죠 !~그리고 아마도
우리가 늘 강팀으로 존재를 하는 이유도 바로 여기 있지 않을까요 ?
어쨌거나 나 먹고 살기도 바쁜 야구판에서...팀의 궂은 일 !~ 그리고 늘 후배들 챙겨서 우리 모두가 잘 될수
있도록 몸소 노력 하시는 울 안샘 !~등장 하실때 나오는 Don't Stop me now !~ 음악처럼... 아무도 당신을
안 말릴테니..(안샘이 야구 계속 하신 다는데 말릴 사람이 어디 있겠어요 ?ㅋㅋ)앞으로도 꾸준히 선수 생활
계속 해 나가시면서... 위의 열거된 활동들 !~ 앞으로도 지금처럼 늘 열심히 해 주시기를...^^;;
그리고 세월이 지난 다음에는 두산의 코칭 스텝으로.... 또, 곰팀 감독으로(제 생각하기에는 안샘은 워낙에
수 싸움의 능하기 때문에.. 다른 팀 감독들 작전 구사 하는건 이미 머리속에 빤히 다 꽤면서 하실꺼 같네요.
물론 이런 분인데... 당연히 명장의 호칭을 받게 되겠죠 !~ ^&^) 영원히... 우리 곰 울타리에 남아 주시기를
바라는 마음 뿐입니다... 당신이 없는 베어스는 상상 조차도 하기 싫으니... 꼭 그렇게 해 주세요 !~
우리 모두의 안경현 선수 !~ 우리는 당신을 영원히 사랑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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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20일 전에... 한국 프로 야구 프로 25년 통산...
28번째로 600타점의 주인공이 안샘 ! 축하합니다. 하지만 제가 느끼기에는...
아직도 많이 약합니다. ㅎ 그러니 앞으로도 FA 대박 !~ 딱 세번 정도만 더 터뜨리시면서 ^^;;
1000타점 정도는 너끈하게 채우신 다음에.. 그 때가 되서 천천히 은퇴 결정 하시길 !~ ㅎ 아셨죠 ?
부라보 - 울 안샘 !~ 부디 오래오래 우리들 곁에 남아 주시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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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잘읽었습니다...
오빠~! 글 읽는 동안 안샘에 대한 사랑이 더 커져버림과 함께 안쌤 아들이 생각나는건 왜 일까.. ㅋㅋㅋㅋ
안쌤 큰 아들 증말 안쌤하고 붕어빵 임당~ ㅋ ㅑ ㅋ ㅑ ㅋ ㅑ
안샘 아들이 나더러 야구 못한대...ㅠㅠ
이렇게 긴글 처음 읽어 보는거 같습니다. 잼있게 잘 읽었어요.^^
역시 형님글은 좋아요 그래도 압박이 넘 심해서리~
잘 읽었습니다. 보약은 다른팀 것만이 아니라 우리팀 선수들것도 종종 빼앗아 드신다는 소문이.. ^^;
ㅋㅋㅋㅋ 잘읽었습니다..내가 가장 좋아라하는 선수중에 한명이라 하시는말씀이 구구절절 맞는 소리네요
아잉~~~ 역시 형아 글은 회사에서 읽기는 조금 부담스러버~ ^^;; 눈치가 이만저만이 아님둥~ ㅋ ㅕ ㅋ ㅕ 하지만 증말로 멋진 글임당~ 형아 싸랑~~
갑자기 우리 선수들이 막~보고 싶어요...역시 우리 곰 선수들은 딱 내스타일이얌~~~~
준섭형님 스크롤의 압박이......ㅋㅋㅋ
짝짝짝짝짝~~~~~~~~~~~~~~~~~~~~~~~~~~~~~~~~~~~~~~!!!! ^_^.
어제 포기하고 오늘 다시 시간을 들여 찬찬히 읽었는데, 안쌤이 갑자기 느무느무 보고 싶은 건 왜일까?? 지난 대전 원정 때 "장쌤 파이팅~!!" 만 했다고 바로 삐치신 울 안쌤^^ ㅋㅋ 꼭 직접 뵙고 사죄의 인사를 해야지..ㅎㅎㅎㅎ
준회원님 방가 방가.. 멋진 글을 여기서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