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7월부터 아이들과 같이 여행와서 2달정도 살다가 한국으로 돌아가는데..
집주인분과 같이 사는 분들이 너무 좋으셔서..
이분들이 좋은 하우스메이트 구하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글 올립니다.
렌트조건은..
노스 버나비 깨끗하고 조용한 동네에 위치한 하우스의 2층에 있는 방들 중
1개를 혼자 쓰시는 거고,
화장실(욕조있는)은 다른 한분(여성_대학생)과 공유합니다.
방에는 기본적인 가구들(침대 및 침구류, 서랍장, 붙박이옷장, 책상, 의자, 화장대 거울)이
다 구비되어있어
개인짐만 챙겨오셔도 될 것 같습니다.
렌트 비용은 유틸리티 포함 월 1,050불이고, 겨울(11월~3월)은 1,100불입니다.
스카이트레인(sperling-burnaby lake 역)이 도보로 10분정도에 있습니다.
저는 이집에서 지내면서..아이들(초등학생 2명) 데리고 차 렌트 안하고..
대중교통만 이용해서 밴쿠버 여행 다 했습니다. ㅎㅎ
차가 있으면 좀더 편했겠지만..
나름 재미있는 여행이었습니다^^
또 이집이 너무 좋은게 같은 층 쓰시는 이모들이 모두 캐나다에 학생으로 오셨다가
영주권 딴 직장인들(20,30대)이고,
집주인분은 한국계 캐내디언(시민권자)이셔서..
캐나다 정보에 빠삭(?)하셔요..ㅎ
캐나다 영주권 따시고자하시는 분이나 캐나다 대학생분들, 워홀로 오시는 분들...
도움 많이 되실 것 같습니다.
여기 계시는분들 모두 따뜻하고 정이 많으신 분들이셔서..
캐나다 생활 하시면서 어려운일 있거나, 도움이 필요할 때,
외면하지 않으시고 자기일처럼 도와주실 분들입니다.
저는 한국에서 저희 아이들(초등학생) 영어캠프 신청 못해서
(영어도 잘 안되고,, 이미 마감됐다고 하고, 현지 연락처도 없어서...ㅜㅜ) 포기했었는데..
집주인분이 직접 본인 연락처로 여러 번 센터랑 통화하고
메일 주고받으면서 캠프 신청해주셔서..
아이들 여름캠프도 알차게 듣고 한국 가게 되었네요..^^
여기서 지내면서 감사했던거 다 나열하면 끝도 없어서..이쯤에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ㅎ
오래오래 가족처럼 잘 지내실 좋은 인연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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