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여행 (2013/7/15~21)

[차칸사람]

7월 15일부터 7박 8일간 다낭-호이안-다낭 여행 다녀왔습니다.

올 3월 가족 4명 호치민-나짱-호치민 여행 후 베트남항공이 취항기념으로 15만원에 TAX 약 16만원 적은 부담으로 다녀왔습니다.

우리의 미션은 2012년 4월 베트남 2번째 여행 기간 중 DaNang Pacific Hotel에서 예약한 베트남가이드와 그의 가족의 친절함에 만나고자 여행을 하였습니다.(인삼 2채, 갤럭시s2, 아이팟 전달..) 후에(HUE)는 작년에 갔다 왔으므로 패스....

                        <베트남항공 내부/ 대한항공은 1대1 LCD 모니터 있었는데요!>

                                    < 한글메뉴도 있습니다>

1일차 인천에서 다낭까지 약 5시간 소요로 도착하였습니다.

다낭공항에서 시가지까지는 7~9만동(공항통행료 1만동 추가지불)사이의 가까운 거리에 있습니다. 내가 처음 묵은 DaNang Pacific Hotel은 많이 노후되었으나 작년에 이곳을 통하여 베트남인을 만나게 되어 이번에 다시 숙박을 하였고, 당일 우여곡절 끝에 만나서 집에 초대되었습니다. 마지막 2일의 여행에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다낭 해변 레크레이션 이용 가격>

2일차 DaNang Pacific Hotel에서 HoiAn Glory Hotel & Spa 까지 택시로 42만동 지불하였습니다.

호이안 글로리호텔에선 10시와 오후 2시에 해변으로 셔틀버스 운행하구요. 오후 4시에 다시옵니다.

          <다낭에서 호이안 갈때 있는 마블마운틴입니다. 택시 등.. 모두 들렸다가 갈거냐고 묻습니다>

    <호이안글로리호텔 식사 중 찍은 사진>

                                       <호이안 글로리호텔 수영장>

                                               <호텔 써비스 종류>

 <쿠킹 클래스>

< 다낭, 호이안, 후에 투어 종류>

                                            <호이안 해변>

하늘색, 높지않은 파도..이글거리는 태양..아~ 또 가고파.........

                                                           <호이안해변의 메뉴 사진>

                                           <호이안 모닝글로리 음식가격>

                                           <호이안 맛집이라는 남롱>

저녁에 모터싸이클(1/2day 10만동) 랜트를 하여 호이안 신시가지투어를 하였구요. 호이안의 야경은 볼만합니다. 기념품류와 정장 맞춤은 제품 상태가 안좋아서 패스..

                                      <모터싸이클에서의 생활의 달인>

3일차 미션투어(참파유적)를 하였구요.[1.프라이빗투어(금액 ??), 2. 버스-보트 귀환(1인당 30만동) , 3. 버스-버스 귀환(1인당 20만동)] 월남전쟁으로 미국의 폭격으로 많이 파괴되고 현재는 유적지 관리가 너무 안되어 아쉬웠으나 복원 중이더군요.

                                        <미션(참파유적)투어 입구>

                                             <B,C,D 만 볼만합니다>

       <미션투어 1인당 버스-버스(귀환) 20만동, 버스-보트(귀환) 30만동, 프라이빗(?)은 비싸서...>

이곳에서 cj베트남 직원(1년간 호치민 거주) 만나서 동행하였습니다. 그 분 왈 이런 곳에서 한국인인 처음 봅답니다.

또한 글로리호텔에서 미션투어 예약을 하면서 투어비용 지불에 대하여 물어봤더니 버스타면 주라고 하더라구요. 다음날 투어일 가이드가 버스에서 돈을 걷길래 주었습니다. 그런데 돌아오는 보트안에서 20만동을 주더라구요. 뭔가 이상타 생각은 했습니다. 다음날 체크아웃 과정에서 60만동 계산서를 보여주며 달라고 하여 투어 과정에서 60만동 주고, 20만동 받은 사연을 설명하고 체크아웃 20분 지연 끝에 다시 다낭으로 돌아 왔습니다. 가이드가 삥친거겠죠?

                                       <호이안 신시가지 사진입니다>

                                     <호이안 식당 모닝글로리>

4일차 다시 다낭의 백마이안(My Khe)비치의 Grand Mango Hotel로 이동(호텔 픽업 45만동) 하여 모터싸이클 랜트하여 다녔습니다.(1일 20만동)

이 해변은 엄청~~깁니다(약 40키로미터라고 하던데요..). 또한 낮에는 조용하구요. 아침과 밤되면 동양인(벳남,중국..) 서양인들은 낮시간에 나옵니다. 그리고 벌겋게 익어 다닙니다.

바닷가 식당에서 저녁을 하며 찍은 사진으로 랍스터는 너무 비싸서 포기했습니다.

(작은 거: 000동, 큰 것 000동/키로)

해변앞 로컬식당에서 새우1kg, 조개1kg 약 80만동 준 것 같습니다. 맛은 있습니다.

                                      <작은 랩스터 1kg에 180만동>

                                           <큰 랩스터 1kg / 295만동>

                               <100달러 환전시 약 213만동이니까 대락 156,000원/kg>

랩스터는 한국보다 비쌉니다. 맛도 한국이.... 그래서 와이프에겐 한국에 가면 사주겠노라... 아직 못샀습니다. ㅋㅋ

5일차 모터싸이클로 북쪽의 석가여래상있는 곳의 높은 고개를 넘었는데 돌아오는 길이 내리막이라서 브레이크 많이 잡았더니 앞 브레이트 파열되는 듯하여 식수로 브레이크 라이닝을 식히며 간신히 내려왔습니다.ㅋㅋ

그 후 벳남 오토바이 믿지 못하겠더라구요. 평지만 달립니다.

6일차 다낭의 한강에 위치한 선리버호텔(Sun River Hotel)로 이동하였구요.

벳남 친구의 가족과 바나힐여행을 떠났고, 중간에 베트남인들이 먹는 로컬음식점에서 점심을 먹었는데 최근에 고슴도치 고기를 건강식으로 많이 먹는다며 주문하여 같이 먹었구요. 맛은 살코기는 닭고기와 비슷..껍질은 이상한 맛.. 어쩔 수 없이 먹었습니다.ㅋ

바나힐 가면서 비가 억수같이 왔습니다.

이 친구차가 볼보인데요. 너무 오래되어 시동도 간신히 에어컨은 돌다 멈췄다가 합니다. 저와 와이프 더워서 죽는 줄 알았습니다.ㅋㅋ

바나힐 입장료 45만동, 1,600미터의 정상에 프랑스식 성곽을 지었고, 내부는 놀이시설입니다. .... 또한 밀랍인형이 있는 곳에 입장하는데 요금은 추가 지불합니다. 가수 비 밀랍도 있습니다. 귀국 후 바나힐에서 벌에 쏘여 우리나라 여행객 여자분이 사망하셨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거의 같은 시기인데 애도를 표합니다. 저흰 바나힐에 있는 내내 비가 엄청 와서 전혀 몰랐습니다.

                                                                           <요금부과 키크기 입니다>

                                                                                 <주윤발(?)과 성룡>

                                          <우리나라가수 비>

    <약 20분 정도 올라갑니다. 세계에서 2번째 길답니다.>

7일차 오전에 귀국준비로 빅c 와 그 앞 구시장, 롯데마트(콘삭커피 500그램 약 5천원,달락와인 3리터 13천원), 한마켓등 다녀왔구요.

너트류(1키로 10만동), 쥐포(1키로 17만동)- 깍은 가격입니다.

오후엔 벳남친구와 와이프 2대의 모터싸이클로 다낭 시티 투어 및 로컬음식점 저녁을 먹었습니다.

다낭투어 중 드레곤브릿지, 크라운게임클럽(일요일만 음악분수 및 공연한답니다. 고객은 대부분 중국인이라고 하구요)에서 음악분수 구경하였습니다.

귀국......

 <고슴도치 요리입니다. 맛은 닭고기 맛인데 껍질은 맛이 다릅니다. 현재 베트남 사람들 건강식으로 많이 먹는답니다. 접대 받는 자리라.. 억지로 맛있다고 먹었습니다. 쥐고기도 먹는답니다.ㅋㅋ>

                     <맷돼지 고기 수육입니다. 한국과 같습니다. 야채만 빼고..>

                       <전체 누릉지밥에 안에는 양년 된 쇠고기가 들어 있습니다. 맛있습니다.>

다낭엔 2개소의 한국식당이 있습니다.

해변쪽엔 "산해진미" 한강쪽엔 "서울식당"이 있습니다.

산해진미는 단체관광 손님 위주의 식당 인것 같구요. 서울식당에는 가보았는데. 맛은 보통입니다. 낮에는 불고기, 저녁엔 주문하여 다금발이회 100만동에 먹었습니다.

                                      <롯데마트 입구 파리바켓트 런치 메뉴>

                                                     <롯데마트 우리 라면..>

                  <베트남 넘버원 중우웬커피-가운데 노란 것 사향고양이커피와 비슷한 맛입니다>

                                              < 다낭 서울식당의 다금바리회>

                 <선리버호텔에선 본 드레콘 다리-저녁 8시에 불을 뿜는다고 하는데  못봤습니다.>

 <다낭의 한마켓 - 너트 9만동/1kg 맛있습니다. 쥐포 17만동/kg 상태 최상 DC한 가격>

베트남에선 택시탈땐 "비나썬""마일린"만 탑니다. 기본요금이 차종에 따라 다른 것 같구요. 소형은 10.0(1만동),중형은 18.0 (1만8천동) 인것 같습니다. 작년에 제가 헷갈려서 2만5천동을 25만동 준적도 있습니다. ^&^....

또한 해변이나, 호이안 길거리에서 사탕수수쥬스는 1만동(약 500원), 길거리 조그마한 가게의 맥주 1만5천동(약700원)...

여행 중 찍은 많은 사진 중 다낭 해변의 아름다운 사진을  못 올린 것 같습니다. 다시한번 정리 되면 올려 드리겠습니다.

긴~~~~~~해변에 뜨거운 태양..한적한 사람들...길가의 로컬식당들....다시 가고픈 다낭입니다. 

감사합니다.

[shark]

구경 공짜로 잘했슴니다 ^^

[차칸사람]

감사합니다.

[★십자성★]

잘 봤습니다. 귀한 정보 고맙습니다.

[하이퐁희망]

정보에 감사합니다

[러시]

아..다낭에 가려고 자료 수집 중이었는데...건강하게 잘 다녀오셔서 다행 입니다. 감사..^^

[하일롱]

까만점 박힌 저 과일 이름이 뭐죠.. 저는 맛있게 먹었는데....

[차칸사람]

선인장 열매입니다.

[푸른날개]

까만점 과일은 탄롱 이라는 과일 입니다. 썩 달지도 않지만 그렇다고 맛도 없는것도 아니고 그냥 미적찌근한 맛. 이거 비엣남 출발편 비행기 기내식으로 후식 과일로 제공 됩니다.

[mi joo]

잘 보고 갑니다 가고 싶네요 한번도 중부와 북부는 가 보질 않아서요 ~~~~~~~~

[mi joo(빈증)]

여행 잘 하고 갑니다 ~~~~~~

[터미네이터]

서울식당 아니고 한강식당 입니다

[하노이 남자]

나도 연말에 다낭 여행가는데
2박3일인데
좋은 코스좀 올려주세요

[ksun]

멋지네요.... 저도 베트남 가지만, 제가 생각할땐... 여행 다닐 시간이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TT

[어깨동무]

아 가고싶네요....멋진 사진 감사...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