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둘레길"
2024.5.29
*코스=매표소~피톤치드길~명상의숲~순환로~사방댐~절고개~축령산휴양림(약 8km, 약 3:00)
<개요>
가평의 잣향기푸른숲은 해발 450~600m, 이 산(축령-서리산)의 8부능선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잣나무는 소나무나 편백나무에 못지않게. 피톤치드를 뿜어냅니다.
이곳에는 백년은 됐을 듯한 아름들이 나무들이 5만 그루가 있답니다.
오늘은 '잣향기푸른숲'의 둘레길 약 5km와 축령산과 서리산을 가르는 절고개를 넘어 축령산자연휴양림으로 내려가면서 마무리 할 겁니다.
매표소 뒤로 난 '무장애데크길'을 걷고, '피톤치드길'과 순환로를 따라 사방댐도 한바퀴 돌고, 산책과 산행을 혼합한듯한 산행입니다.
<교통>
청평역에서 "잣향기푸른숲"가는 버스가 하루 2회 뿐이어서 택시를 이묭하는편이 편합니다.
또 버스를 타고 도착해도, 매표소까지 가려면 약 2km를 걸어야합니다.
가평택시 031-584-1183
축령산휴양림~마석역(버스시간)
6:45 8:25 10:00 11:25 13:10
15:00 16:35 18:45 20:30 21:50
순환로를 걸으면 계속해서 이런 멋진 길이 이어집니다.
경춘선 청평역에서 일행들과 만나 오늘의 일정을 시작합니다.
'잣향기푸른숲'가는 버스는 하루 2번 뿐이라 택시를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역 앞에 있는 팔각정자.
이곳이 집결지입니다.
잣향기푸른숲 안내는 없네요.
잣향기푸른숲까지 택시요금은 18,000원입니다.
매표소.
어른 1,000원
경로는 신분증을 제시해야 무료.
어지럽게 길은 많지만 모두 무시하고 그냥 발길 가는 대로 거닐면 됩니다.
포장도로를 버리고 데크길로 들어갑니다.
매표소 뒷길
예쁜 길을 따라 천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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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멋진 잣나무들이 지천입니다.
명상의 숲에서
우리는 뱃속의 평화를 택했습니다.
사방댐 아래 소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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댐으로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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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 몇개를 오르면 작은 사방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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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물은 산불이 나면 소방헬기에 물을 공급합니다.
사방댐이기에 작은 연못 수준입니다.
수변공원.
절고개로 올라갑니다.
댐 주변에는 구절초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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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고개에서 바라본 축령산 오름길.
절고개를 넘어
휴양림방면으로.
휴양림으로 내려가는 길에 만난 전망대에서 잠시 쉬어갑니다.
건너편 산은 철마산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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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산은 축령산 정상부.
5월 중순이면 서리산 정상부 "철쭉동산"의 한반도형 철쭉군락지에는 꽃이 만개하는 시기입니다.
휴양림 관리사무소 주변을 지나.
오늘의 둘레길을 마무리합니다.
청평역앞에 있는 버스시간표.
"아침고요 수목원"행 시간표.
"아침고요 수목원"에서 청평역행 시간표.
청평역 앞 콜택시 정류장.
함께 한 둘레길 멤버들.
8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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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한장은 남겨야죠.
축령산휴양림에서 33-4번 버스를 타고 마석역에 도착.
오늘의 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
첫댓글 대단덜하십니당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