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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시인/ 海島(이우창) 새 봄의 메아리는 벌써 진동 했는데 아직 풀지 못한 겨울의 침묵으로 해를 보낸다 기억 되지 못한 그리움도 미쳐 고개를 들지 못하고 새싹의 고개인양 코끝을 보인다 훈훈한 봄의 기운을 몸에 느끼지도 못하고 춘분을 보내며 겨울의 얼굴을 다시 본다 새봄의 만날 약속을 얼굴을 보며 기억 하는데 아직 비치지 못한 미소 사이에 봄의 그림자를 드리운다 손끝에 차가운 겨울의 이름이 떠나가고 있다 점점 만날 시간을 재촉하며 그녀의 입가에 다시 지어지는 미소를 만들고있다 '詩' ☞ ---- ← |
★*…설악산 계곡의 푸른 물빛. 적막한 공간에서 신비한 색을 구현한 ‘물빛 작가’ 한은희. 명징한 사유의 계곡에서 순수한 마음 하나를 건져 올렸다. 화선지에 수묵 담채.
☞ 한은희 개인전(11월 5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인사아트센터•02-736-1020) ▲ 국민일보| |
★*… 용인 한택식물원/윤여홍 기자/꽃으로서는 억울하다. 외모가 이미지를 결정지어 버렸으니까. 문제는 털이었다. 귀여운 자태에 어울리지 않게 온몸에 하얀 털을 쓰고 있어 할머니의 백발에 빗대어졌다. 고부라진 허리도 놀림감이었다. 이후 노고초(老姑草)니, 백두옹(白頭翁)이니 별명이 잇따랐다. 양지 바른 무덤가에 홀로 핀 모습은 슬픈 설화를 만들어냈다. 홀로 된 어머니가 세 딸에게 박대 받은 것이 서러워 언덕 위에서 딸집을 바라보며 죽었다고. 그러나 설총이 신문왕에게 들려준 ‘화왕계(花王戒)’는 자랑거리다. “할미꽃은 백화의 왕 모란에게 아첨하는 장미를 경계하라고 간했으나 듣지 않아 ‘요염한 꽃을 가까이 하면 충직을 소원(疎遠)하게 여긴다’며 떠나려 하자 왕이 크게 깨닫고 사과한다.” 서방 언론은 최근 ‘나이가 곧 지혜’(Years bring wisdom)라는 속담이 맞다고 전했다. 미시간대 연구진이 60세 이상 노년이 청·중년보다 ‘사회적 지혜’가 높다는 사실을 밝혀낸 것이다. 사회적 지혜란 갈등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말한다. 현대판 ‘화왕계’로 새길 만하다. 손수호 논설위원 ▲ 쿠키 닷컴| |
★*… 7일 새벽 봄 눈이 살짝 내린 백두대간이 흰눈에 덮여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연합뉴스) ▲ 한겨레 닷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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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가 이순신 프로젝트 사업의 하나로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 등이 즐겨 먹었던 음식을 현대인의 입맛에 맞게 재현한 ‘이순신 밥상’. 오는 9일 통영시 용남면 화삼리에 ‘이순신 밥상’ 1호점인 통선재가 문을 연다. (연합뉴스) ▲ 한겨레 닷컴| |
★*… 농축산물 원산지 비교전시회가 열린 6일 서울 양재동 농협 하나로클럽에서 시민들이 전시품을 살펴보고 있다. 서울시는 하나로클럽을 시작으로 서울지역 유통점 곳곳을 돌며 쇠고기와 돼지고기, 잡곡, 채소 등 30종의 국내산과 수입산 농축산물을 비교 전시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 한겨레 닷컴| |
▲ 전남 영광군이 전국 최초의 전기자동차 운행 지역으로 선포됐다. 영광군은 6일부터 전국 최초로 군내에서 저속 전기자동차 운행이 가능하게 됐다. 지난 5일 저속 전기자동차 운행 구역을 지정해 고시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최고 속도 시속 60㎞ 이하인 군내 모든 도로에서 저속 전기자동차 운행이 가능하게 됐다. 영광군에서는 최고 속도가 시속 60㎞를 넘는 법성포~광주 사이 22번 국도만 빼고는 전기자동차로 어디든 갈 수 있다. ★*… 전국 최초 운행구역 지정 지난해까지도 최고 속도 시속 60㎞ 이내, 차량 총중량 1361㎏ 이하인 전기자동차는 관련 법·제도가 미비해 운행할 수 없었다. 하지만 지난 해 12월29일 최고 속도 시속 60㎞ 이하의 도로에서 저속 전기자동차를 운행할 수 있도록 자동차관리법이 개정돼 지난달 30일부터 시행되기 시작했다. 자동차관리법 개정으로 자치단체장은 경찰과 협의해 전기자동차 운행 구역을 지정해 고시할 수 있다... 정대하 기자 ▲ 한겨레 닷컴| |
500년 전통 당진 기지시줄다리기 7일 개막 40톤 ‘왕줄’ 당겨 ‘천안함 고통’ 나누기로 ▲ 지난해 열린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에서 참가자들이 힘을 모아 지름 1m, 길이 200m, 무게 40t인 큰 줄을 옮기고 있다. 기지시줄다리기보존회 제공 ★*… 충남 당진의 민속축제인 ‘2010 기지시 줄다리기 축제’(무형문화재 제75호)가 7일부터 10일까지 당진군 송악읍 기지시리 일원에서 ‘500년 대화합의 비나리’를 주제로 막이 오른다.500여년 이어진 기지시 줄다리기의 상징은 ‘줄’이다. 줄은 직경 1m, 길이 200m, 무게 40t에 달해 파이프라인을 연상케 할 만큼 거대하다. 연인원 1800여명이 40여일을 꼬박 줄을 꼬아야 한다. 기지시 줄다리기에는 바다에서 일어난 큰 재앙을 주민들이 힘을 모아 이겨냈다는 전설이 담겨있다. 축제조직위원회는 6일 “올 행사는 줄다리기의 천안함 침몰로 비탄에 잠긴 가족들과 충격에 빠진 국민들을 위로하자는 의미를 담았다”고 밝혔다. ...송인걸 기자 ▲ 한겨레 닷컴| |
★*… 7일 서울 명동에서 (주)파리크라상의 대표브랜드 파리바게뜨 주최로 열린 신제품 출시행사에서 도우미들이 샌드위치와 토스트, 브런치용으로 세분화 해 출시된 우유식빵들을 소개하고 있다. 파리바게뜨는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인기제품인 우유식빵의 두께를 15,18,33mm로 세분화 해 소비자들이 다양한 레시피를 즐길 수 있는 신제품 판매에 들어갔다. 연합뉴스 쿠키 닷컴 |
★*… 주디스 캐스트너 미국 해병대 중위(왼쪽에서 두 번째)와 아버지 마이클(왼쪽), 같은 학교에서 공군 ROTC 과정을 밟고 있는 동생 데이비드(오른쪽에서 두 번째)와 어머니 엘런 씨. ▲ 동아 닷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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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서울 명동성당 꼬스트홀에서 열린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 창립식에서 정진석 추기경이 김연아 선수에게 홍보대사 임명장과 꽃다발을 수여하고 있다.김경빈 기자 ▲ 조인스닷컴| |
★*… 피겨 여왕 김연아(20, 고려대)가 7일 오후 2시 서울 명동성당에서 열린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 창립식 및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해 정진석 추기경으로부터 위촉패를 받고 환하게 웃으며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조선일보일본어판 ▲ 조선 닷컴| |
★*… 7일 오전 월터 샤프 한미연합사령관과 캐서린 스티븐스 주한미국대사가 백령도 해상에서 천안함 인양 및 수색 작업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독도함을 방문, 격납고에서 장병들을 격려하고 있다. / 백령도 독도함 사진공동취재단/연합뉴스 ▲ 조선 닷컴| |
★*… 7일 오전 월터 샤프 한미연합사령관과 캐서린 스티븐스 주한미국대사가 백령도 해상에서 천안함 인양 및 수색 작업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독도함을 방문, 장병들을 격려하고 있다. / 백령도 독도함 사진공동취재단/연합뉴스 ▲ 조선 닷컴| |
★*… 이명박 대통령(오른쪽)이 6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심의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천안함 침몰 사건과 관련해 “(조사) 결론을 근거로 우리 정부도 단호한 입장을 취할 수 있다”고 말했다. ▲ 동아 닷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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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미우리 허위보도관련 원고측 대리인인 이재명 변호사가 7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재판이 끝나고 나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재판부는 원고가 피해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밝혔을 뿐 보도의 진실성 문제에 대해서는 판단을 회피했다"며 항소의사를 밝히고 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4부(김인겸 부장판사)는 이날 "이명박 대통령의 독도 관련 발언을 허위보도했다"며 채모씨 등 1천866명이 일본 요미우리 신문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및 정정보도 청구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재판부는 "채씨 등은 보도로 인해 명예가 훼손됐다며 손해배상 등을 청구했는데, 이들은 보도에 지목되거나 보도내용과 개별적 연관성이 없어 침해된 법적 이익이 없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 조인스닷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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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저녁 청계광장에서 한국대학생문화연대 주최로 열린 천안함 실종자 생환기원 및 희생자 추모촛불집회에서 경찰들이 안전상의 이유로 촛불을 끄고 집회를 하고있다. ▲ 한겨레 닷컴| |
★*… 태양광 태양열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 첨단 제품을 소개하는 ‘2010대한민국 그린에너지 엑스포’가 7일 대구 산격동 엑스코(EXCO)에서 개막됐다. 관람객들이 참여업체들의 부스에 설치된 제품을 둘러보고 있다.연합뉴스 ▲ 쿠키 닷컴| |
★*… KFC가 한국진출 26주년을 기념해 6일 서울 대학로 KFC에서 개최한 홍보행사에서 도우미들이 KFC 한국과 동갑내기인 26살 직장인들에게 신제품 '스파이시 치킨통살 콤보'를 전달하고 있다. KFC는 한국진출 26주년을 기념해 매콤한 고추장의 맛과 통가슴살이 어루러진 신제품 콤보메뉴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2600원에 판매한다. /연합뉴스 ▲ 조선 닷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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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오후 고양시 장항동의 한 모델하우스에서 열린 SBS플러스 E!TV 골프 시트콤 '이글이글' 기자간담회에서 배우 이세나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 조선 닷컴| |
★*… 7일 오후 고양시 장항동의 한 모델하우스에서 열린 SBS플러스 E!TV 골프 시트콤 '이글이글' 기자간담회에서 배우 김예분이 입장하고 있다./연합뉴스 ▲ 조선 닷컴| |
★*… 지난해 10월 오전 4시 미국 델라웨어 주 도버 공군기지를 찾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 아프가니스탄전쟁에서 전사한 장병 등 18구의 유해 운구가 끝날 때까지 대통령(오른쪽)은 경례 자세로 미동조차 하지 않았다. ▲ 동아 닷컴| |
▲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전 총리의 아들인 자민당의 신지로(進次郞.28) 중의원이 부친의 우정민영화를 백지로 돌린 가메이 시즈카(龜井靜香) 금융.우정상과 격돌했다. ★*… 7일 현지언론에 따르면 고이즈미 신지로 의원은 6일 중의원 재무금융위원회에서 질의권을 얻어 부친의 '역작'인 우정민영화를 뒤엎은 가메이 금융.우정상을 몰아붙였다.신지로 의원은 가메이 금융.우정상이 국민신당 대표로 연립여당에 참여한 점을 겨냥해 "국민신당의 정당지지율은 0%대로 나오고 있다"고 직격탄을 날린 뒤 "지지율 0%의 정당에 휘둘리는 민주당이 이상하다"고 민주당의 자존심까지 긁었다. 그는 이어 "작년 중의원 선거에서 국민이 300석을 준 곳은 민주당이지 국민신당이 아니다"면서 "우정민영화의 철회에 대해 50% 이상의 국민이 반대하고 있다. 가메이 장관이 거꾸로 달리고 있다"고 날을 세웠다. 사진은 작년 8.30 총선에서 당선된 신지로 의원./연합뉴스 ▲ 조선 닷컴| |
★*… 프랑스 파리 개선문 앞에 365일 24시간 타오르는 무명용사 추모 횃불. 국빈이 방문하면 맨 먼저 이곳을 찾아 헌화하는 것이 관례다. 개선문 벽에는 제2차 세계대전, 알제리 전쟁, 인도차이나 전쟁, 6·25전쟁 등에 참전한 용사를 기리는 동판이 설치돼 있다.사진 출처 ww.joyride.co.kr ▲ 동아 닷컴| |
★*… 아이티 소녀가 5일 수도 포르토프랭스에 있는 학교에서 수학 수업을 듣고 있다. 지난 1월12일 강진으로 건물 대부분이 무너져 내린 포르토프랭스에서는 이날 3개월만에 각급 학교가 문을 열었다. 포르토프랭스/AP 연합뉴스 ▲ 한겨레 닷컴| |
★*… 1792년 이래 순직한 경찰관 1만8600여 명의 이름이 새겨진 워싱턴 국립법집행관기념관. 사진 제공 국립법집행관기념관 ▲ 동아 닷컴| |
★*…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모로 도스 프라제레스 지역에서 6일 폭우에 따른 산사태로 주택가가 붕괴돼 있다. 이번 산사태로 최소 50명이 숨졌다. 또 홍수 때문에 교통이 마비되고 대다수 기업들이 조업을 못하게 됐다.AP=연합뉴스 ▲ 국제신문| |
★*… 브라질 남부 리우데자네이루가 5~6일 이틀간 계속된 폭우로 도시 곳곳이 물에 잠기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 산사태 등으로 집이 무너지면서 최소 95명이 숨졌다. 리우데자네이루/AFP 연합뉴스 ▲ 한겨레 닷컴| |
★*… 헬리콥터에 탄 네덜란드 해군들이 소말리아 해적의 공격을 받은 독일 화물선 타이판호에 줄을 타고 내리고 있다. 타이판호 선원들은 해적의 습격을 받자 지침에 따라 엔진을 끄고 배안에 마련해 둔 안전방에 숨었다. 아덴만을 순찰하던 네달란드 전함이 연락을 받고 도착해 해적을 제압하고 배를 탈환했다. AFP 연합뉴스 ▲ 한겨레 닷컴| |
★*… 제98금양호 실종 선원 가족들이 서해 대청도 인근 사고 해역을 방문하기 위해 7일 인천항 해경 전용부두에서 해경 경비함정 3005함으로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 쿠키 닷컴| |
★*… 천안함 실종 장병 가족들이 6일 오후 경기도 평택 해군 제2함대사령부에서 기자회견을 하면서 오열하고 있다. 평택=이동희 기자 ▲ 쿠키 닷컴| |
★*… 7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국군수도병원에서 열린 천안함 침몰 사건 관련 생존 병사 기자회견에서 장병들이 회견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 조선 닷컴| |
★*… 7일 오전 경기 성남시 국군수도병원에서 열린 천안함 침몰 사건 관련 생존 병사 기자회견에서 생존 장병들이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뉴시스 ▲ 조선 닷컴| |
★*… 천안함 최원일 함장이 7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국군수도병원에서 열린 언론 공개 진술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던 중 눈물을 흘리고 있다./연합뉴스 ▲ 조선 닷컴| |
★*… PopNews/이 남자는 브렌다를 무척 사랑하는 것이 분명하다. ‘애인 이름 100개를 문신한 남자’로 불리는 화제의 주인공 등에는 한 여자 이름이 빼곡이 적혀 있다. 문신 개수는 100개가 훨씬 넘어 보이는데 특이한 것은 서체가 다 다르다는 것. 세상의 모든 폰트로 이름을 써서 문신을 하려고 했던 모양이다. 자신의 사랑이 크고 깊고 아름답다는 사실을 강조하고 싶었을 것이라는 게 네티즌들의 ‘분석’이다. (사진 : 해외 인터넷에 유포되어, 큰 화제가 되고 있는 문신 100개 남자)김정 기자 ▲ 조선 닷컴| |
★*… 국제 우주 정거장이 오로라를 통과하는 희귀한 장면이 촬영되었다고 6일 스페이스닷컴 등 해외 언론들이 보도했다. 사진을 촬영해 인터넷에 공개한 사람은 일본의 우주인 소이치 노구치. 우주 정거장의 속도는 시속 28,000 km이고 고도는 354km이다. 그야말로 쏜살같은 속도로 오로라를 통과한 것이다. 초록색 오로라는 눈부시게 빛나고 군데군데 붉은색 가루가 흩뿌려진 것 같다. 우주정거장과 도킹한 러시아 소유즈 우주선이 역광 속에서 빛나고 있다. [팝뉴스] ▲ 조인스닷컴| |
★*… 6일 오후 창원시 북면 신촌리 공영주차장 옆 마금산온천 족욕체험장에서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온천수에 발을 담그고 피로를 풀고 있다. 새로 단장된 족욕체험장은 봄·여름·가을(월요일·명절휴일 휴무) 오전 11시부터 밤 9시까지 운영되며, 11일 마금산온천 축제에 맞춰 족욕체험장과 쉼터공원이 준공된다. /전강용기자 ▲ 경남신문| |
★*… 4일 경북 고령군 쌍림면 합가1리 개실마을 앞 하천에서 농촌체험을 위해 방문한 도시의 어린이들이 뗏목을 타고 있다. 개실마을 측은 뗏목 타기를 비롯해 딸기 따기, 엿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 동아 닷컴| |
★*… 여자프로농구 챔피언전 MVP에 선정된 신한은행 전주원이 림을 자른 후 손가락을 들어보이고 있다. 신한은행은 6일 오후 안산 와동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과의 챔피언 결정4차전을 승리해 3-1로 우승을 차지했다. (연합뉴스) ▲ 한겨레 닷컴| |
▲ 신한은행, 4년연속 통합 우승…MVP 전주원 “후배들이 내게 은퇴선물” 여자프로농구 챔피언 결정전 후배에게 큰절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최우수선수에 뽑힌 전주원이 6일 동료 선수들에게 큰절을 하고 있다. 안산/연합뉴스 ★*… 우승의 기쁨보다 ‘맏언니’ 전주원(38)의 최우수선수(MVP) 수상에 선수들은 더 감격했다. 선수들은 하염없는 눈물로 축하 인사를 대신했다. 전주원도 트로피를 옆에 들고 후배들에게 연방 “고마워”라고 말하며 흐느꼈다. 그러더니 후배들에게 큰절까지 했다. 전주원은 “나는 엠브이피 자격이 없다. 후배들이 은퇴를 앞둔 내게 준 선물”이라며 고마워했다. ..김동훈 기자 ▲ 한겨레 닷컴| |
★*…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동시에 티샷하는 세 사람 중 오른쪽)가 섹스 스캔들 이후 5개월 만의 복귀전인 마스터스 개막을 이틀 앞둔 6일 미국 조지아 주 오거스타내셔널GC 16번홀(파3)에서 샷을 점검하고 있다. 같이 티샷하고 있는 선수는 짐 퓨릭과 프레드 커플스(왼쪽부터). 연습 라운드임에도 갤러리가 인산인해를 이뤄 우즈의 일거수일투족을 놓치지 않았다. ▲ 동아 닷컴| |
★*… 7일 오후 고양시 장항동의 한 모델하우스에서 열린 SBS플러스 E!TV 골프 시트콤 '이글이글' 기자간담회에서 배우 강예빈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연합뉴스 ▲ 조선 닷컴| |
★*… 7일 오전 서울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미국면화협회(CCI) 주최로 '코튼 사랑모아(母兒)' 콘셉트로 열린 코튼데이2010(Cotton Day 2010) 홍보대사로 위촉된 국민가수 인순이가 딸 박세은 양과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코튼데이는 인류의 역사와 함께해 온 면섬유의 편안함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섬유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한국을 비롯한 일본, 홍콩, 대만 등 아시아 각국에서 열리는 행사로 한국에서는 매년 5월 미국면화협회와 대한방직협회가 공동으로 개최한다./뉴시스 ▲ 조선 닷컴| |
★*… 교회는 천하보다도 귀한 한 생명을 살리는 생명의 공동체가 돼야 한다. 최근 스스로 목숨을 끊은 최진영씨는 경기도 양평 갑산공원, 자신의 누나인 고 최진실씨 묘역 바로 옆에 안치됐다.연합뉴스 ▲ 쿠키 닷컴| |
★*… 맑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7일 오후 서울 청계천을 찾은 외국인 연인이 따사로운 봄볕을 받으며 사랑을 속삭이고 있다. 【뉴시스】 ▲ 조인스닷컴| |
★*… 6일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세류동 수원천 유천교 밑 벽에 수원천 튤립 축제를 앞두고 아름다운 튤립 벽화가 만들어지고 있다. (연합뉴스) ▲ 한겨레 닷컴| |
▲ [매거진 esc] 김형렬의 호텔에서 생긴 일 호텔보다 호스텔을 강추하는 이유/ 제너레이터 호스텔의 토요일 밤 나이트클럽. 김형렬 제공 ★*… “호텔이 여관과 동급이라니?” 지난 칼럼의 결론에 대한 반론이 접수되었다. 사실 외국의 숙박업소가 호텔만 있는 건 아니다. 호스텔·게스트하우스·‘B&B’(bed & breakfast)·펜션·캠핑그라운드·도미토리·인(inn)·모텔·레지던스·아파트먼트·콘도미니엄·리조트·풀빌라·코티지·로지, 게다가 한인 민박집까지. 반론을 인정하며, 이름만 보면 호텔의 사촌뻘 되는 호스텔에 대한 얘기를 좀 해보자. 런던은 세계의 모든 여행자들이 모이는 곳이다. 런던 시내 곳곳에 호스텔이 뿌려져 있다. 등록된 공식 유스호스텔뿐 아니라 사설 호스텔은 훨씬 많다. 대영박물관 근처의 제너레이터 호스텔은 침대가 800개나 되는 초대형 호스텔이다. 4~8인의 다인실(도미토리)뿐 아니라 호텔처럼 싱글·더블룸과 여성 전용실 등을 갖추고 있다. 또 레스토랑·바·인터넷카페는 물론 가라오케 시설에다 주말엔 나이트클럽까지 열린다. 이쯤 되면 어디까지가 호스텔이고 어디부터가 호텔인지 구분이 어렵다...김형렬 호텔자바 이사·www.hoteljava.co.kr . ▲ 한겨레 닷컴| |
▲ 아름답고 신비하기까지 한 무지개 색깔 나무의 모습이다. 누군가 페인트칠을 해놓은 것 같으나 화려한 색상은 자연이 만들어낸 것이다. ‘ ★*… 레인보우 유칼립투스’는 북반구에서 자라는 유일한 유칼립투스 종이다. 이렇게 아름다운 색을 갖게 되는 나무가 매년 - 동물이 털갈이 하듯이 - 목피(나무껍질) 갈이를 하기 때문이다. 겉껍질이 사라지면 속에서 초록색 목피가 드러나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점 색깔이 변하는데 붉은색, 오렌지색, 보라색, 밤색을 거치게 된다. 다양한 색깔이 목피들이 어루어지면서 레인보우 유칼립투스는 아름답고 화려한 색상을 갖게 된다. 이 나무는 뉴기니와 필리핀 등지에서 서식한다. 이나무 기자 ▲ 조선 닷컴| |
★*… 멕시코 휴양도시 칸쿤 앞바다의 수중 조각공원에 설치된 영국 조각가 제이슨 테일러의 작품 ‘잃어버린 꿈의 수집가’ 사진이 7일 공개됐다. 이 수중 조각공원에는 조각품 400여점이 설치되고 있다. 칸쿤/로이터 연합뉴스 ▲ 한겨레 닷컴| |
★*… 중일전쟁 종전 60돌을 기념해 2005년 중국 충칭시에 세워진 ‘제2차 세계대전 항일기념비’. 전쟁 기간 임시정부 가족들과 함께 충칭에 머물렀던 필자는 1944년 가을 중국군의 학생의용군으로 자원입대 신청을 했으나 나이 미달로 거부당했다... 김자동 대한민국임시정부 기념사업회장 ▲ 한겨레 닷컴| |
★*… 제48회 진해 군항제의 백미인 이충무공 승전행차가 6일 오후 경남 진해 시가지 일대에서 재현되고 있다. 진해/뉴시스 ▲ 한겨레 닷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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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대통령의 전사자 장병에 대한 절도있는 거수경례와
네덜란드 해군의 해적 제압이 돋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