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석의 종류는 우리나라에 150여종,유럽에 150,000종 동남아에 60,000여종이 있으나 크게 천연석,인조석,화학석 세종류로 나눠집니다. 보통 유럽에서는 다이아몬드패드 공법,미국에서는 우레탄 수지공법,동남아에서는 아크릴계 수지공법을 채택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미국이나 유럽의 선진국 같은경우는 대리석 고유의 광택을 유지하는 고풍스러운 멋을 추구하지만 아직 우리나라는 고광택을 고집하는 경향이 짙은것이 현 실정입니다. 아시다시피 대리석은 있는 그대로 유지를 해주는 것이 가장 좋은 관리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바닥에 기름걸레를 칠하는 것은 더 노후해지고 지저분해질 뿐더러 특히 강력세제 사용은 절대금물입니다.대리석 바닥에 바닥에서부터 올라오는 얼룩은 시공상의 부작용 때문에 일어나는 것임을 염두해 두시는 것도 좋을거라 봅니다.
신축건물인 경우에는 시공후 3개월간은 양생과정에서 발생하는 가스 또는 경화재의 분출및 분진의 발생이 많으며 대리석이 완전히 밀착되어있는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세정제나 왁스의 사용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유는 건물자체가 콘크리트인 관계로 양생과정에서 다량의 수분이 필요한 상태지만 대리석이 다공질인 관계로 물을 많이 흡수하게 됩니다.대리석에 물이 침투하게 되면 수분의 증발이 늦어지므로 얼룩이 생기거나 2차오염의 원인이 되기도 하며 대리석 내부에있는 철분이 녹아내려 얼룩이 생겨 미관을 해치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리석은 강산이나 강알카리성 세제를 사용하면 대리석 표면의 광택이 떨어지거나 돌 자체가 부식이되는 원인이 되므로 세정제 선정에 있어서 주의를 필요로 합니다.그러므로 대리석류에는 대리석전용세제인 스톤크리너는 산이나 강알카리,연마재등을 함유하지 않은 무공해 세제로서 대리석 표면에 있는 때나 오염물질을 효과적으로 분해시켜 주므로 대리석 고유광택을 유지시켜주며 표면에 때만 지워주는 대리석 전용 표면 세정제를 사용할것을 권유 합니다.
왁스를 코팅하기전에 세정작업을 거치게 됩니다. 이때 먼저 마포로 표면에 있는 오염물질을 제거해 줍니다. 그리고 오염 정도에 따라 희석비율을 달리하여 세정제를 탄다음 광택기로 작업을 합니다. 찌든때인 경우는 1:20,일반적인 경우는 1:30 표면 세정시는 1:60정도가 적절 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깨끗한 물로 5회정도 세정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다시 한시간 정도 완전히 건조를 시킵니다.
대리석 표면은 광택이 잘 되어있기 때문에 일반 왁스를 사용하면 왁스의 퍼짐성이 나쁘므로 왁스피막이 바닥재와 접착성이 떨어져 왁스가 들뜨는 원인이 되며 또한 보행에 의해서 분말현상의 원인이 됩니다. 그러므로 대리석 전용왁스를 사용해서 도포를 하는것이 좋습니다.
대리석 표면이 심하게 마모된 경우에는 반드시 기초피막제를 2회이상 먼저 도포한 후에 왁스를 도포하는 것이 좋습니다.그리고 비교적 상태가 양호 하더라도 기초피막제를 도포해주면 바닥재의 보호효과와 광택의 지속효과가 뛰어나므로 빈번한 왁스작업을 하는 수고를 덜어 줍니다. 이로인해 왁스의 소모량도 적어지고 효율적인 인력관리가 되므로 경제적 이라고 봅니다.
쓰다보니 두서없이 써내려 왔네요-_-;; 다음번에는 정리를 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신분께 감사 드리고 다른 의견이 계신분은 언제든지 글을 올려 주십시요.
참고로 하겠습니다.^^*
첫댓글 좋은 정보가 되었다니 다행이네요 앞으로도 서로 좋은 정보를 공유할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
동남아는 아크릴계? 아닌가?^^ (죄송~)
ㅋㅋㅋ 하늘소님 아니었으면 잘못된 정보를 올릴뻔 했네욥.^^ 글을 쓰는 도중에 오류가 생긴것 같네욥.지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