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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REPEAT 제임스, 니키 부모님 인터뷰
나요 추천 1 조회 142 13.01.19 23:49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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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1.20 01:22

    첫댓글 1) '조그만' 애완동물이요? 6피트짜리 애완동물이요? ㅋㅋㅋㅋㅋ
    2) a month's grounding 이라고 써있는 거 같아요 한달 동안 외출금지를 받았냐 이 얘긴듯ㅋㅋ
    3) 매닉스 GT 시절에 제임스 깨나 사고쳤을 거라는 이미지였나봐요.. 저도 처음엔 진짜 그런 줄 알았는데 범생인 거 알고 실망(??) 게다가 효자 타이틀까지.. 반전밴드 매닉스ㅋㅋㅋ
    4) It was just one of those incidents that was blown up. 실제 일어났던 일 보다 크게 부풀려진, 와전된 사건에 불과했다는 거 같아요.
    5) 니키 유머감각이 아버지 꺼였군요ㅋㅋ 정말 재밌는 분일듯.. 니키 어머니는 진짜 너무너무 다정한 분이시네요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훈육의 고수같은

  • 작성자 13.01.20 11:30

    ㅋㅋㅋ저도 첨에 아주 사고뭉치에 학교에서 말썽피우고 다녔을 줄 알았는데 전혀 아니래서 충격이었어요!!ㅋㅋㅋㅋ 정말 반전밴드 맞는 것 같아요ㅋㅋ
    이거 읽으면서, 니키가 왜 그렇게 엄마 좋다고 하는지 단번에 이해가 가더라구요..! 특히 조이라이딩을 시도했을 때 혼내는 대신 꼭 안아주셨다는 부분에서는 저도 니키 어머니께 폭 안겨보고 싶었... ㅠㅠㅋㅋㅋ

  • 13.01.20 01:33

    6) 제임스 GT때 사진들 보면 사시가 분명한데 이후 사진으로 올수록 그런 기미가 안보여서 전 사진이 잘못 나온 줄 알았어요... 진짜 사시였구나;;
    7) 그런(?) 초기 공연에 차타고 데려다주신 부모님들이라니... 아니 뭐 성자가 따로 없으시네요ㅠ
    8) They once broke down at 1 in the morning and we travelled up with coffee for them." 한번은 새벽 1시에 공연이 끝났던지 해서 커피 갖다주러 거기까지 가셨다는 거 같네요ㅋㅋㅋㅋ 부모님을 커피셔틀로 쓰는 밴드ㅋㅋㅋ
    9) 첫 공연에서 제임스는 자기가 티셔츠 걷어올리고 객기부렸던 게 부끄러운 듯?ㅋㅋ 재밌는데..!

  • 작성자 13.01.20 14:34

    제임스 시력이 안좋아서 안경 끼는 건줄 알았는데 그럼 사시 교정용 안경이었을까요..! 아기때 사진에서는 확실히 사시인거 보이긴 하던데 그래서 GT때 줄창 선글라스를 끼고 다닌 거였겠군요 'ㅇ'..
    ㅋㅋㅋ니키는 자기네 옛날 시절 부끄러워하기보다는 엄청난 애정을 갖고 바라보는 것 같은데에 비해 제임스는 확실히 애정이 좀 덜한 것 같아요ㅋㅋ

  • 13.01.20 02:04

    3. 그레취+_+_+_+_+ 제임스한테 그레취 팔콘이랑 쳇 앳킨스 두개가 있는 걸로 아는데 어떤 건지 궁금하네요.. 새 아파트를 언제 사려했던 건지 혹시 아시나요?!
    4. BT가 뭔지 궁금한데 한참 검색해봐도 모르겠어요ㅋㅋ 검색능력이 부족한듯
    6. "누구도 들을 수 없드." 이렇게 쓰셔서 이 악물고 말하는 거 같이 들려서 혼자 빵터졌어요ㅋㅋㅋㅋㅋ
    7. Not so much as you begin to "lose your lip". 입술 아플 만큼 열심히 하진 않는다는 뜻인 거 같네요ㅋㅋ
    8. 그럼요 티백 두개는 넣어야죠-_-)b
    9. 어머님이 손주가 있었으면 좋겠다 하시는데 제임스는 엄마 더 늙어서 걸어다니기 힘들어지기 전까진 안된다고 한 듯.. 음 이거 불효자 캐릭터

  • 작성자 13.01.20 15:13

    새 아파트 얻으려고 했던 게 언제인지까지는 모르겠어요 ㅠㅠ 네이버 사전에 검색해보니 British Telecom이라는 얘기가 있긴 하던데 확신이 서지 않아서 그냥 저대로 냅뒀어요..!ㅋㅋㅋ 제임스는 술도 차도 독한 걸 좋아하나봐요.........ㅋㅋㅋㅋ
    그나저나 결국 제임스 어머니는 손주 못 보고 돌아가신 거네요..... ㅠㅠ

  • 13.01.20 02:11

    13. 슬래쉬 앤 번 뮤비에 제임스가 걸치고 나오는 분홍 코트는 홍보 쪽에서 일하는 caffy라는 분하고 제임스가 코트 교환해서 갖게된 거 같은데 제임스 엄마가 이거 맘에 안들어하셨군요... 예쁜데..+_+;;

    12. nick wise라는 책이 나왔었나 보네요. 처음 듣는데 아무래도 저자가 밴드하고 직접 인터뷰한 건 없겠군요. 그러고보니 사이먼 프라이스 책은 당연히 authorize됐을거고 다른 책은 뭐가 있는지 궁금해지네요

    14. 못봤어도 믿습니다 진실!!!

    제임스가 노래 만들던 거라든지 션 음악공부하던 얘기도 더 있었으면 좋겠네요 완전 재밌어요!!

  • 작성자 13.01.20 15:16

    ㅋㅋㅋ전 SNB 뮤비에서 제임스가 그런 핑크 코트 씩이나 입고 거리 사람들한테 쎈척하는 게 넘 웃겼어요ㅋㅋㅋㅋ 그게 아마 http://books.google.co.kr/books/about/Manic_Street_Preachers.html?id=HOCd4REHzEAC&redir_esc=y 이 책 얘기하는 것 같아요..! 에브리띵 말고는 미치이케다 사진집이랑, 니키 폴라로이드 책 말고는 없지 않을까요?? 조만간 매닉스 관련 서적도 싹 정리해서 올려봐야겠네요 'ㄱ'

  • 13.01.20 02:12

    또 폭풍같이 리플을 달아버렸네요;; 근데 진짜 깨알같은 재미에요.. 다른 밴드들 기사나 인터뷰는 (잘 읽지도 않지만) 번역본도 잘 없고 있어도 엄청 재밌진 않은데 매닉스는 진짜 재밌어요. 그리고 나요님은 항상 원문을 참고하라 하시지만.. 이렇게 편하고 좋은데요... 원문 볼 의지가 안생기는 게 당연합니다...ㅋㅋ

  • 작성자 13.01.20 15:25

    아침에 일어나서 리플이 많이 달려있어서 깜짝 놀랐어요!! 폭풍리플 넘 좋아요 >< 번역 피드백도 진짜 감사해요 또 수정할 부분 있음 알려주세요!!ㅋㅋㅋ
    흐흐 저도 다른 밴드 인터뷰는 매닉스 인터뷰 읽어본 만큼 읽어본 적이 없어서 그런지도 모르겠지만 특히 매닉스 인터뷰가 재밌는 것 같아요ㅋㅋ 그만큼 애정이 커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요 :D
    영어 공부 열심히 해서 원문 참고하시라고 쓸 일이 없게 될 날이 오도록 해야겠어요..!ㅋㅋㅋ

  • 13.01.22 22:36

    넘 재미있게 읽었어요!! 두분 모두 진짜 감사합니다!
    인간미와 애정이 몽글몽글 따끈따끈하게 흘러넘치는 인터뷰네요. 정말 좋아요오~>_<
    제임스 어머님이 돌아가신 걸 생각하니 또 맘이 짠하구요.

  • 작성자 13.01.25 04:33

    재밌게 읽으셨다니 기쁘네요! ^_^ 정말 제임스 어머님 생각에 뭉클하기도 하면서 몇번을 읽어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인터뷰라 저도 넘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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