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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대전 유성구 한우리장작숯불구이란 식당에서</P>
<P> 조촐한 모임을 벗들과 오랜만에 가졌습니다.</P>
<P> 몇십년에서 몇년의 세월을 두고 반갑게 </P>
<P> 해후한 친구도 있었습니다.</P>
<P> 좋은 만남의 좋은 추억들을 가지고 옛정의 이야기와</P>
<P> 지금의 팍팍한 삶의 넋두리를 서로간 건내며 친구의 </P>
<P> 밝은 모습과 반가움의 좋은 시간되길 바라면서, 내리는 비는 기분좋은 추억을 쌓기에 충분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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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오늘 만찬의 "주" 요리 모듬스페샬 올습니다.맛 좋았어...</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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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몇가지의 기본 밑반찬 올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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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시원 사큼하고 칼칼한 물김치임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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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식당명:한우리 장작 숯불구이면서 경범,금숙,영하(분순:계명했슴),운진,세봉,성태임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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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정말 오랜만의 같이한 경범 반갑고 고마우이...당연 금숙이는 경범 보다도 더 반갑고 넘 사랑스럽고 고마우이...ㅎㅎㅎ</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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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뭔가에 놀란 금숙이 알길은 없고...껑범은 거~나하게 한잔 됐심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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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야!!! 안영하 너 운진이쪽으로 아예 눕다시피 하는구먼...ㅎㅎㅎ 그래도 목석같은 운진이는 목줄빼고 딴청을 부려 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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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오늘 세봉이 날 잡았슴다.모임이라 하니 열일 재치고... 봉아 삽겹살맛 끝내주나...</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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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금숙인 어디론가 열심히 전파를 날리는 중임다. 세봉&성태 신종 팔씨름임다.제대로 잡았다.이 왠수...ㅎㅎㅎ</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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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영하는 아드님과 통화중임다.알고 보면 꽤 괜찮은 여인네이고,금숙 웃는 모습의 분위기 넘 좋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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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분위기가 무르익어 갈쯤 모습임다.운진인 계속 촬영 거부권을 행사하는데 그럴꺼만 뭣하러 왔니???ㅎㅎㅎ</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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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경범이 참 귀여웠었는데 어느덧 중년의 아저씨
(체육대회때 많이 뵌분 아마도 경범이 형님같은데... 피는 못속여~)
다들 즐거워 보인다.
그래 맞다 체육대회 그분 형님이시다.
봉숙아 나는 안데꼬가고 너만 간겨...
금숙이 경범이 반갑다...
명자야!! 봉이가 그대를 속일지라도 이해하고 그래라...ㅎㅎㅎ
봉숙이 클럽 대표로 참석했어. 미안해. 다음 서울에는 함께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