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에 보평이 전화받고 참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다.
나도 한때 KUSA에 애정을 가지고 있는 사람 중의 하나였지만,
보평이처럼 이틀이 멀다 하고 19기 친구들에게
열심히 전화할 정도의 정성은 부족한 것 같다.
얼굴 아는 친구는 당근이고, 생전 보지도 못했을 친구들에게도 연락해서
나보다 내 동기의 소식을 더 잘 알 정도가 되었으니 말야.........
암튼 이보평 화이팅이다!!!!!!!!!!!!!!!
(뱀발) 근데 보평아, 아까 전화로 니가 보라고 했던 글은 못봤다.
사실 너랑 통화할 때 주위가 넘 시끄러워서 자세히 못들었거든.
그땐 대충 이해했다고 생각했는데 머리가 나빠서 그런지
지금은 잘 기억이 안나서리....ㅠ.ㅠ 이해해 주겠지?^^
첫댓글 보평후배는 낼 바쁠텐디요?
너무도 과찬해주는 동기가 있어 무지하게 좋다. 그렇다고 대단한 일은 아니고요, 누구나 할수있는 동기한테 안부전화 한것가지고 확대해석한것 같습니다. 암튼 동기한테 칭찬받은 기분은 끝내줍니다. 서로가 조그마한 일을가지고도 요렇게 기분이 좋답니다. 앞으로도 전화는 계속됩니다. 은희 고맙고, 종원형 전화할께~~!!!
우리 은희가 그렇다면 그런거예요!! 만난 적은 없는거 같은데 워낙 여기서 이름이 익다보니 우리 은희만큼 가까운 후배같으네요. 수고 많으시네요...
역시 채연언니가 최고얌.ㅎㅎㅎ
보평후배님, 그 순수하고 열정적인 모습에 감동받은 17기 여기 있습니다. 보기 좋구요, 이런 후배있어 마음한켠이 든든합니다. 19기에게 홧--팅을 보냅니다.
은희야 만나서 반가웠어. 그리구 다음에는 형호가 혼자 쌀밥 먹겠다고해도 그냥 따라와 너는 두그릇 사줄께
귀선아, 고맙다. 너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