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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 전에 만들어야 할 101가지 모형 [오픈케이스] 스크랩 Tiger I Early (1/48 AFV CLUB)
실버스타(허은성) 추천 0 조회 347 10.08.02 17:01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음.. 요즘 밀리터리물 48스케일에 푹~? 빠져있다. 물론 35스케일도 좋아한다.

하지만 48스케일엔 또다른 매력이 있는것 같다.

그 매력이라는게 내가 좋아하는 48 프롭기류와 같은 스케일감을

느낄 수 있는게 또다른 매력이 아닌가 싶다.

 

예전엔 밀리터리는 무조건 큰 스케일을 좋아했다.

그래서 1/25 스케일의 킹타이거, 타이거1, 팬져등을 구입해봤지만,

큰 스케일임에도 불구하고 디테일이 35스케일 보다 못하다는걸 알게 되었고

과감히 미련을 떨쳐버릴 생각으로 1/25 스케일 타이거1 과 팬져는

얼마전에 장터로 보내버렸다. 킹타이거는? 워낙 레어이며 좋아하는 놈!인지라.. ^^;

 

48스케일을 구입하게된 동기는 킹타이거를 유달리 좋아하다보니..

자꾸만 스케일 별로 다 구입해 보고픈 생각이 자주 들곤했다. 그러든 중.....

작년에 MMZ장터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타미야에서 나온 헨셀형과 포르쉐형이

저렴한 가격으로 두대가 동시에 올라와 있길레 냅다 질렀었다.

박스를 열고 내용물을 살펴보니.. 결과물은 나름 괜찮았다.

 

72의 앙증맞은 스케일도 나쁘진 않지만 아직도 25스케일의 잔상이 남아서인지..

72까지는 너무 작고 여러 스케일에 관심을 가지기엔 사재기병인듯 싶어

관심을 두지 않을려고 하는편이다. 과연 그리될지는 의문이지만.. ^^;;

 

AFV CLUB에도 48 밀리터리물이 간간히 있다. 그중에서도 Tiger1이 워낙에 유명세가있어

그냥 타미야 수준보단 조금 좋은 정도겠지 생각하고 이놈을 얼마전에 구입해봤다.

하지만, 그 생각은 구입 후 박스를 연순간 안드로메다로 날아가 버렸다.

 

졸라 좋다!!!!!!  ㅜ.ㅜ 개감동의 쓰나미가~~~~

머.. 굳이 따지자면 개감동까지는 아닐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너무좋다!

 

 

 박스 아트가 상당히 잘 그린 편이다. 저정도만 도색의 느낌을 낼수만 있다면.. 좋으련만.. ^^;;

 

 비대칭형 포탑에 용접선 표현과 주조질감이 죄다 표현되어 있습니다.

측면의 주조질감이 사진상으론 뻥튀기여서 오버서러운감이 있긴하지만.. 실물은 그리 이상하진 않습니다.

마지막 사진은 제손인데.. 상당이 앙증맞으면서도 작습니다. ^^;

 

 상부동체런너. 디테일이 35스케일보다 훨~ 좋다. 중앙의 공구통인가?? 나무결도 확실히 표현되어있다.

 

 35스케일에도 생략되어 있는 전조등 전선라인.. 앞휀더의 볼트표현과 경첩도 준수한 디테일이다.

 

 뒷쪽도 군데군데 약간의 주조질감표현이 되어 있다.

 

 

 하부야 어짜피 가려지는 부위이긴 하지만.. 어지간한건 표현되어 있다.

 

 A런너. 호스표현과 호스고정 가이드의 표현은 좀 거시기하다.

아무래도 48스케일상 저런곳에까지 디테일하게 표현을 하기엔 힘들었나? ^^;;

그외 나머지 부품들의 디테일은 훌륭하다. 전차 전방에 들어가는 여분의 궤도는 좀 별로다.

궤도의 연결부위가 그냥 봉을 싹뚝 잘라놓은듯한 민자로 되어 있다. 아쉽다.

그렇다고 또 48별매 궤도를 구입하자니.. 것두 그렇고..ㅡ_ㅡ;;

 

 B런너. 또 하는 이야기지만.. 48스케일상 어쩔 수 없이 두리뭉실하게 넘어가는 몰드가 있긴하지만..

그래도 실물에서는 전혀 두리뭉실하게 느낄 수 없다.. 돋보기를 들이대고 눈에 쌍씸지를 켜지 않는이상..

 

 C런너. 대부분 스포라켓,로드,아이들러 휠이 있는 런너다.

 

 타미야와는 다르게 에칭도 같이 넣어준다..ㅡ.ㅜ 워미 좋은거.. 저건 따로 접을 일도 없고

그냥 순접으로 붙이기만 하면되니.. 없는것 보단 1000% 더 좋다. 궤도는 연질이라고 하기엔.. 탄성이 있다.

별매궤도를 구입하면야 더 없이 좋겠지만.. ㅎㅎ 어떻게든 궤도의 쳐지는 표현을

하는대까지 해보고 도저히 안돼면 별매를 구매해볼 생각도 있다.

 

 설명서.. 조립부위는 생략했다. 도색을 멀루할까 고민인데.. 아무래도 A 타입이 그나마 좋은것 같다.

 

 몇일동안 조립을 틈틈히 했다. 현재 사진보다 더 조립을 한 상태이구... 48킹타이거와 비교샷을 해봤는데..

타미야보다 느낌이 더 좋다. AFV CLUB에서 킹타이거는 안만들려나.. ㅋㅋ

 

이놈때문인지.. 요즘 하비보스 48 밀리터리물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 내가 원하는건.. 죄다 품절이다.

해외구매밖에 없는데.. 끄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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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0.08.02 17:07

    첫댓글 끄응.. 스크랩한 글이라.. 수정이 안돼네요.. 도사님 글에 AFV 티거1 리뷰를 원하시길레.. 아~ 그리고 제 블로그에 쓴 글이라.. 반말입니다.. ㅡ_ㅡ;; 양해바랍니다.
    글구.. 자끔 카페에는 오는데.. 당췌 작업할 시간두 없고해서 눈팅만 하고 있습니다. ㅡ.ㅜ; 해서.. 이런거라도 올려드려야 할것 같아.. ㅋ~

  • 10.08.02 18:29

    와우 주조질감 까지 디테일이 상당히 좋은데요~. 상세한 리뷰 감사합니다. ^^

  • 10.08.02 18:29

    간혹 35보다도 더 존재감이 큰 녀석들이 있던데.....바로 이녀석이 그렇군요...^^ 밀리터리물을 하게되면 거의 인형을 같이 올린다던지 하는지라.....그런 제약때문에 48을 잘 선호하지 않습니다만.......리뷰할만한 물건이네요... 저같은 경우 거의 은성씨덕택에 48에 관련된 밀리물들을 구경하게 되었죠....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꾸벅...^^

  • 10.08.02 20:44

    AFV쪽은 도통 해보질 않아서 잘모르겠지만, 킷이 좋아 보이네요.
    깔끔하고 뭔지모를 질감 까지 잘표현된것이 멋지네요.^^

  • 10.08.02 21:03

    키트가 좋다고 하는 것이 바로 이런 것 같습니다. 지금 만들고 있는 아카제와 비교를 해보면, 일단 차장 해치밑과 포탑상부의 용접표현이 정말 마음에 듭니다. 주조표현도 기본적으로 되어있군요. 또 다른 큰 차이점은 바퀴(Wheels)들에 밀핀 자국이 보이지 않게 제작한점 또한 좋군요. 이래서 자꾸 사재기를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훔... 그래도 이번엔 안사겠습니다. 도사님에 이어 허은성님까지 이 키트로 제 마음을 잠시 흔드셨지만, 아카제로 만족할랍니다.^^

  • 10.08.02 23:42

    아카데미 72스케일의 스트라이커를 만들려고 하다가 MMZONE에서 보게된 35스케일의 AFV제 M1130에 대한 결정판이라는 소리에 이것저것 검색해보며 알게된 것은....AFV제품의 디테일이 상당히 우수하며 거의 최강수준이라는 것이죠!! 게다가 에칭도 상당히 많이 주고 보너스로 기총이나 레진도 넣어주더군요...캬캬캬~~ 암튼 멋진 작품 기대합니다...^^

  • 10.08.03 09:09

    와 디테일이 끝내주는데요... 1/48에 저런 디테일이 나오다니.. 주조질감에 용접선까지 아주 깔끔하게 나와있네요... 흠.. 대단한데요... 잡일을 많이 줄여주는 제품이네요... 멋지당... ㅎㅎ

  • 10.08.03 13:01

    포탑을 포함해서 곳곳에 철판 접합선 부위에 용접표현이 끝네주네요...현역시절보던 실제 전차와 똑 같습니다...디테일도 안딸리고......이게 48인가여~~~~~~~ ㅡㅡ;;

  • 48스럽지 않네요.....찾으시는것 있으시면 제가 아는 지인(해외구매를 밥먹듯이 하고이쓴 아트맨 허유신) 이 한테 부탁해보겠읍니다.....저는 개인적으로 72가 더 좋더라구요..ㅎㅎㅎ

  • 10.08.05 07:53

    해외에도 없어지고 있는 중...

  • 헉...복귀 하셨네요....휴가는 잘 다녀 오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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